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부, 군의관 키울 '국방의대' 추진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6 12:55:01
조회 16427 추천 191 댓글 54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2d7cebbb4c8c41446088c8bb40280b2e79d3b5f00b989c633d3886ac73ba72b0723a159d36e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가칭 ‘국방의과대학(국방의대)’을 추진하는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전공의 집단 사직과 일선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로 시작된 이번 ‘의료 대란’ 뿐 아니라 대규모 감염병 사태 등 의료 비상 상황이 생길 때마다 ‘최후의 보루’를 맡는 직업 군의관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방부 관계자는 “졸업 후 10년 이상 군에 복무하는 장기 군의관을 양성하기 위한 가칭 국방의대를 검토 중"이라며 “형태나 정원 등을 결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조만간 발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월 20일 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 등 전국 군 병원 12곳의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군 병원 응급실을 찾은 민간 환자는 지난 14일 기준 1123명으로 집계됐다. 정부와 의료계가 팽팽히 맞서며 발생한 응급 의료 공백을 군 병원이 메우고 있는 셈이다. 군의관들은 과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때도 의료 최전선에 투입돼 공공의료 붕괴를 막는 역할을 했다. 장기 군의관의 안정적 수급은 궁극적으로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국방부의 판단이다. 실제 군은 격오지 의무부대의 민간 개방을 추진 중이다. 우선 이달 3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주둔하는 15사단 의무대대를 시범 개방하고 있다.

또다른 군 관계자는 “장기 군의관이 늘어나면 군 병원에 베테랑 의사가 더 많아지고, 군 병원의 신뢰성도 높일 수 있다”고도 말했다.

다만 국방부는 지난 2011년에도 특수법인 형태의 ‘국방의학원’ 설립을 추진했다가 무산된 만큼 충분한 사전 논의를 거친다는 방침이다. 당시에는 의사 면허 취득 후 10년 간 군과 공공 의료 기관에 의무 복무하는 군의관 40명, 공중보건의 60명 등 총 100명 정원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의료계의 거센 반발에 이어 국방의학원이 모델로 삼은 의학전문대학원 제도 자체가 폐지되며 흐지부지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과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이번에는 의료계 입장도 반영할 수 있는 연구 기관에서 설계 용역을 진행하려 한다”며 “현재는 검토 초기 단계여서 유관 부처와의 논의는 물론이고 국회의 협조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올해 2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국군의무사관학교 설립법’을 발의했으나, 21대 국회가 종료(5월 29일)와 함께 임기 만료 폐기될 예정이다. 법안은 각 군 장교를 양성하는 사관학교 형태로 장기 군의관을 양성하자는 제안이었다.

국방의대의 정원 규모는 연구 용역 및 논의 결과에 따라 추후 정해질 계획이다. 다만 과거 정부 추진안과 성 의원 발의 법안 등으로 미뤄 40~10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국방의대 추진은 장기 군의관 부족에 따른 것이다. 현재 약 2400명의 군의관 가운데 10년 이상 복무하는 장기 군의관은 180여명으로, 전체의 약 7.5%에 불과하다. 이외에는 36개월 간 군 복무 후 민간 병원으로 돌아가는 단기 군의관들이다. 지난해와 올해 5월까지 단기 군의관 중 장기 군의관으로 전환한 지원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이와 달리 미국은 연방 교육기관으로 ‘국립군의관의과대학’을 두고 있으며, 일본도 ‘방위의과대’를 통해 군의관과 간호장교를 양성한다. 의무 복무 기간은 각기 7년, 9년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60649

국방의대 추진 ㅋㅋㅋㅋㅋ


759c8907c18a68f523eb83e6459c701812613ca013eedfb32f7104870490c0a06fb7d2af8e2de0d856a069bbd82a1376e08002e40c

어머 ㅋㅋㅋㅋ

- dc official App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91

고정닉 40

2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29666
썸네일
[더갤] 생명 1타강사 윤도영...어제자 인스타 무물
[2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8050 249
229664
썸네일
[이갤] 승객 갇힌 사당역 안전문‥'안전 인증 부실' 의혹
[1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1879 43
2296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509
[127]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680 67
229661
썸네일
[힙갤] 올라온 이센스 인스타 모음...jpg
[274]
ㅇㅇ(106.101) 05.09 40247 306
229660
썸네일
[새갤] 아크로비스타에 버려진 책들.. YS 직인 찍힌 회고록까지
[24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6663 130
2296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김미영 팀장 근황
[158]
ㅇㅇ(112.163) 05.09 32269 112
229657
썸네일
[야갤] 한국이 좋아서 귀화했다는 한일혼혈...jpg
[382]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7324 154
229655
썸네일
[필갤] 비전3 500T 찍먹
[22]
가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689 8
229653
썸네일
[싱갤] 냠냠쩝쩝 유럽의 대표적인 주식빵들
[192]
ㅇㅇ(211.21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9147 85
229651
썸네일
[이갤] 일본 일왕 히로히토의 일대기 이야기
[270]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0385 48
229647
썸네일
[카연] 흡혈귀 조카의 허전한 머리 - 2화
[20]
마카맛레몬(211.60) 05.09 5947 20
229645
썸네일
[싱갤] 한국 독립영화 충격적인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자
[188]
ㅇㅇ(61.72) 05.09 18476 178
229643
썸네일
[유갤] 짱구로 느끼는 첫째의 설움...jpg
[195]
시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1468 194
229641
썸네일
[필갤] 영화용 필름과 부산 그리고 롤라이
[34]
이하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6286 25
229639
썸네일
[싱갤] 냉혹한...컴퓨터로 삼겹살 굽기의 세계..jpg
[216]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8890 191
229637
썸네일
[바갤] 일본바리0일차 평택-부산
[71]
베어허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8272 63
229635
썸네일
[미갤] 5년 사귀다 헤어진 커플의 술자리 ㄷㄷㄷ..jpg
[3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6787 52
229633
썸네일
[인갤] 스포, 스압) 인디카 후기
[22]
ㅇㅇ(211.197) 05.09 8161 21
229631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사진들.....jpg
[125]
DDI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8181 263
229627
썸네일
[식갤] 본인도 과하다는 걸 알고 있는 플랜테리어 놀이
[167]
맥시멀리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9587 146
229625
썸네일
[힙갤] 뷰너 충격적인 과거..jpg
[268]
힙갤러(185.213) 05.09 51816 390
229623
썸네일
[아갤] 늦게올리는 본머스전 짧은 후기
[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8262 51
2296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밥 여고생 근황
[85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79046 611
229620
썸네일
[로갤] 옛날엔 어떻게 애니를 불법으로 봤을까? LD 해적판 비디오
[309]
ㅇㅇ(222.118) 05.09 30276 193
229618
썸네일
[미갤] 이순재 선배님을 보고 자신이 달라졌다는 김영철.jpg
[1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6305 146
2296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똘똘이를 커지게 하기 위한 여행
[333]
따아아아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6849 215
229614
썸네일
[디갤] 일본 대마도 길거리
[185]
AFM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9326 130
229612
썸네일
[걸갤] 아호도장 만들어밧음
[35]
jcssom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502 35
2296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발기에 관한 22가지 사실
[215]
나무미끄럼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1264 136
229608
썸네일
[기갤] 어려운단어 쓰는 서울대 출신 여배우..jpg
[6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56088 140
2296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버이날 기념 포켓몬의 엄마들을 알아보자.jpg
[135]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7714 120
229602
썸네일
[미갤] 어느 우즈베키스탄 여성이 재혼을 결심한 이유.jpg
[1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0441 193
229600
썸네일
[마갤] 마우스 카피캣에 대한 이야기
[64]
데비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9146 55
2295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튜브댓글 병신 레전드.jpg
[368]
얼갤러(59.21) 05.08 49500 261
229596
썸네일
[기음] (스압) 보육원에 과일을 기부하겠다니까 오렌지아저씨 반응
[307]
ㅇㅇ(106.101) 05.08 25049 202
229594
썸네일
[이갤] 일본 AV 신법 개정 시위 요구사항
[255]
FC2PP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0187 184
2295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ㅍㄷ 응징 원정대.jpg
[233]
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8640 368
229590
썸네일
[로갤] 5일페 글로리아 피규어들고 참가한 후기...
[56]
네오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042 78
229588
썸네일
[냥갤] 닌자맘의 혐오스러운 일상
[273]
ㅇㅇ(115.160) 05.08 32760 415
229584
썸네일
[필갤] 오르보 NC500 작례
[24]
나나바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735 13
229582
썸네일
[과빵] 집에서 바질따다 피자만들기2.jpg
[52]
dd(182.213) 05.08 13358 56
2295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만 출신 치어리더 한국 진출
[645]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6518 491
229576
썸네일
[걸갤] 하재근 문화평론가 사이비 음모론 일침
[177]
ㅇㅇ(223.38) 05.08 17009 270
229574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소아과
[847]
직무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4468 950
229572
썸네일
[기갤] 현직 경호팀 직원이 말하는 트로트 가수 미담.jpg
[1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9184 170
2295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원본을 잘 못살린 게임 캐릭터 레전드..jpg
[145]
ㅇㅇ(122.42) 05.08 42593 112
229568
썸네일
[미갤] 전설적인 투자자 드러켄밀러가 말하는 투자..JPG
[292]
ㅇㅇ(58.124) 05.08 24860 138
229566
썸네일
[쿠갤] 쿠키런 관련 트위터 보니까 개웃기네ㅋㅋㅋ
[396]
븜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5805 553
229564
썸네일
[미갤] 알콜 중독 아내한테 전재산 털린 남자.jpg
[3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4479 224
2295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8억으로 만든 장난감
[184]
ㅇㅇ(118.32) 05.08 51153 34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