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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독일을 패배로 몰아넣은 히틀러의 실수...jpg앱에서 작성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3:40:02
조회 18297 추천 115 댓글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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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지도자였던 아돌프 히틀러​


왜 그가 독일의 패배에 가장 결정적 역할을 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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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는 독일 장군들의 말을 경청하지 않았다​

히틀러는 다른 최측근 장군들의 말을 경청하지 않았다. 오직 자신만의 전략만 내새웠다

또한 히틀러는 군사 전략가가 아니었기때문에, 아마츄어 적인 그의 전략은 전쟁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렇게 장군들의 말을 무시깐 결과는 비참했음

자신을 자살로 몰고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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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괴링에게 독일 공군 지휘권을 줘버렸다​

+히틀러는 자신의 오른팔 괴링에게 공군 지휘권을 줬다

그가 비록 1차 세계대전 공군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휘에는 소질이 없었을 뿐더러, 약물 중독자였던 그가 올바른 지휘로 공군을 이끌어 나갈지 의문이었음

괴링은 결국 무능한 지휘관으로 낙인 찍히며, 영국 항공전에서 실질적 패배를 맛보게된다

괴링의 신뢰도는 급격하게 떨어졌지만, 히틀러는 괴링의 공군 지휘권을 박탈시키지 않았음

결국 괴링은 독일 공군을 말아 먹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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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히틀러는 영국을 마무리 짓지 못한 상황에서 소련을 공격해버렸다​


영국을 목표로 뒀던 히틀러는 이제 눈을 돌려 소련을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그의 장군들은 무모한 짓이라며, 히틀러를 설득하려했지만,

히틀러는 오직 자신만의 생각대로 계획을 실행에 옮겨나갔다

1941년 6월 22일 그렇게 소련을 기습 침공하여, 초반은 순조롭게 소련 영토의 대부분을 점령하는데 성공했지만,

히틀러가 장군들의 말을 경청치 않아, 전략상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또한 전쟁이 지속화 되면서, 독일군들은 혹독한 소련의 겨울 추위를 맛보게 된다

이로인해 독일군들이 얼어 죽고, 장비의 고장도 잦아지게되었음.

또한 독일에서 소련까지 보급품을 보내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을뿐더러,

소련의 포위 전술로 인해 보급선 마저 끊기게 되었다

결국 스탈린그라드에서 독일 제 6군이 포위되어 항복하는 바람에, 독일은 후에도 여러 작전에서 소련에게 지속적으로 패배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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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히틀러는 무모하게 영국과 소련을 남겨두고,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말았다​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 있었던 직후 독일은 일본과 맺은 조약에 따라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이것은 영국과 소련을 마무리짓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것은 정말 미친짓이었음

하지만 진주만 공습이 있었던 직후가 1941년 12월 즈음이라,

독일에게 있어서는 동부전선 소련 영토의 대부분을 차지했겠다,

자신감이 붙었는지 선전포고를 하게된거다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동부전선에서 소련에게 참패를 겪게됨.

또, 후에 미국이 직접 유럽에 상륙하여 서쪽을 공략하게됨.

이로인해 영국과 미국의 서부전선, 북아프리카 전선 , 소련의 동부전선으로 전선이 다양화 되기 시작하고, 결국 독일은 양쪽에서 몰려오는 세 군대를 상대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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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히틀러는 후퇴를 허락치 않았다​

히틀러는 어떠한 악 조건속에서도 절대 후퇴는 없다를 외쳤다.

덕분에 후퇴 후 반격할수있는 작전에도 절대 후퇴는 없다를 외치며, 작전을 무산시키는데 일조, 결국 스탈린그라드에서 육군 원수 파울루스와, 독일 제 6군을 한꺼번에 잃는 참패까지 겪게됨

또한 그는 패망 직전인 1945년에는 측근들의 연합군과의 협상 제안에도 절대 협상, 항복은 없다를 외칠 정도로 그는 적에게 굴복하는것을 아주 싫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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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히틀러는 세계 최초의 돌격소총을 채택하지 않았다​

현대 소총의 주력인 돌격소총 시초는 바로 독일이다

전쟁 말 독일이 세계 최초의 돌격소총인 STG-44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지만, 히틀러는 이 돌격소총의 생산을 폐기시켰고,

지휘관들은 STG-44를 MP-43이라 재명명하여, 히틀러 모르게 계속 생산을 해나갔다

나중엔 히틀러가 그것을 알게되자, 격분하여 또 다시 폐기 시켜버렸다

하지만 뒤늦게 히틀러는 STG-44의 효용성을 듣고 재검토를 명령하지만 이미 STG-44로 전세를 바꾸기엔 너무 늦어버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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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히틀러는 세계 최초의 제트기 Me-262를 오용했다​

1943년 전쟁 말 독일은 세계 최초의 제트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함

그 제트기의 이름은 바로 Me-262로 명명되었고, 처음부터 요격기로 설계되었음

하지만 히틀러는 이 Me-262를 보고는 잘못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 비행기에 폭탄을 달수 있나?"

"물론 달수는 있습니다만?"

히틀러는 이 Me-262를 요격기로 생산하지 않고, 전투 폭격기로 생산하라는 명령을 내려버림

그렇게되면, 엔진 부품과 다른 기계적인 부품들을 전혀 다른 방면으로 다시 개조해야되는데

결국 1944년 말이 되서야 전투 폭격기로 생산이 뒤늦게 이루어지게된다

하지만 결과는 비참했다

전투 폭격기로써의 활약은 딱히 없었다

뒤늦게 히틀러가 요격기로 생산을 명하지만, 이미 제공권을 되찾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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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945년 4월 20일 그의 생일날

자신의 관저 앞으로 소련군의 포탄이 떨어지게 되면서, 최고의 생일을 보내게 되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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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는 이미 소련국기가 휘날리고있었다

결국 1945년 4월 30일 히틀러가 자살하면서, 사실상 전쟁은 끝나게된다

남은 독일 무장친위대와 저항군들이 끝까지 결사항전하긴 했으나,

5월 7일 완전히 항복이 선언되면서, 무장해체와 함께 2차 세계대전은 독일의 패망으로 끝을 장식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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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기간동안 약 5000만명의 민간인 또는 군인이 사망했고,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으로 기록되었다


출처: 이론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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