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군대에서 독 뿌수는 이야기앱에서 작성

아마도덩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4 09:21:01
조회 10848 추천 63 댓글 116

#잉붕의 실화이며 당시 잉붕은 정신이 심히 온전치 몬함(드립아님)#

7de9d227b7856af023eb81e2149c703f0c28b820d08314aca0d3ebf0c5b031e8462183cdd9a5fa0899774352e2d9dd6ba27aff

평소처럼 차량 정비 일과를 끝내고 막사로 들어옴

7ded817fb48469a023ebd4ed409c7068e14e639e4d18e2548171b2a57cbb952cdb6a57b105fe132ddbab5e39ce6563a1a168af

후임 몇몇도 마침 들어온 상태였고,

2becd322b48b3ea423e781ec139c703ebd53201b06b2e95d2befd2fa0269ba5b5e6c61e67dad11cc6955c143bf7bf22b0170d1

환복 방송을 듣기전까지 후임들이랑 떠들고있을 때였음.

28bb8171e6d63aff23e8d3e0179c7039a9e44464620af68abfc836e6bcfdaf616d2b93e117fb81a9c6d04caafd93bb6feb4864

갑자기 상황병이 엄청 헉헉대면서 급하게 뛰쳐올라오는거임.

29e8d277e4d768fe23e687ec179c70682019bbe7c92703c7c7970e69d0c942b3046be1b73b49700a2ca6861563e10ba1e3e6e681

그러고 헉헉대면서 사단장이 온다는 얘기를 하려는거 같은데,

7fbed523e6823af423ed87b6109c7038176972662013dad4dba85fff0aa3ad88fa788fbab6e6500165f0a29ea86dc4429b5b7cc9

우리 부대는 단독중대라 사단장 방문이 조금 잦아 2시간만 잡고 청소하면 끝이니 걱정말라고함.

28ecd424b4853df623ee83ec179c706514a17d8e73a1d0a6c3b4832c83685d23cb963eab8e7b4d42645dc0be37ffc8e791812e43

근데 이놈이 말을 끊더니

7fe58571b38569a023bed4b4439c706c2aefd5ac224edc893bc4cba55aba15a02b893f60130bbf8bfc32f7d5d6f4e2ee0a2fd721

이미 오셨습니다!!!

7abf8470b2d139a323e9d0e1429c70650499a12ce116aaa9e8fccfaabef5e46d60564435fde296c933b9dfa512ea1891bbd89721

7fbf857fe1d668a523bcd7ed459c706b595812226b08a496c2b5bbfdd6890f68e97fef62a899fa76f675cd83aa94d326e9aa301c

7cbb857ee6d16da523ecd2b0139c706e4624bf8ed6cfcb6f3ab5115be7f3f0d11557687ff36224c38b6833be028a5ab50b4f9c66

7ceb827ee0d061a323e9d3ed4f9c706a23cb8e2c4e46b105357e2408b24793927025563ace5009ad942fc86e9880c2155f397593

헐레벌떡 생활관 방문을 뻥차고 들어감

2eec8727e0d43cf623e7d7e1419c703cb76b1559a1727d10eacac298f02dcba2fdb57b743f84d70f7c6cc1b365d6521592223e

안에있던 동기 두놈이 놀라서 무슨일이냐 물었지만,

7ded8677b68a69a723bbd7b6469c703e299aaf0eaba0ea3bb8ad8c4b970ed096553679d5f144f2f987257b7112f773a4fd0ea905

나는 정신없이 독을 해채하느라 대답하지 않음.
(내가 병장이 될때까지 간부들은 단 한번도 생활관에 들어오지 않았고, 혹시나해서 어느정도는 숨긴 상태였지만 제발이 저린 상태였음.)

78be847fb1d33ba523b9d3e3459c706988098596474334b8d9b66fb99e66a2ee080fb1b0114416ed5728e6d5ec62a1b3f4795efa

근데 쒸벌 생활관에 초근접한 경례가 들림!!

79eb8523b2853ba023ee86b1159c70694139ae016d460257638927b018508b3d1a5404dc9aa1ba9e34cb9cbcd4a0eac264350f

7ee58522b3d46ef223ea8fb6429c706f0dd97520805f6ab517f763fd4d0096806a0a469f522065399a10e15cd3db1c5ffd097b

2be9d522bd843ba723ecd7b14f9c706cd658bd881cf9291cb54d83af55803758155769884cc5d1eae4e3b6c099697aa1ae4b52

여기서 잠깐, 이것이 우리 부대 막사 외관임.

2be4d477b2d36fa323ea82e6109c706e6ad6c2b1f4a3e2cd1bc08d468f2e567a1147377fdc37ef60b400fc2de7d4e552aa364e

화살표 친곳이 우리 생활관이고, 중앙에 툭튀어나온 구조물이 있어서 가끔 뺑기부릴때 저 위에서 숨기도함.

7be88472b68768a723ead0e7459c706b4a6cfc5740bb7fe41a708235c970f6e23eab82509a312192eb5dbd2e4a6246402605e8e1

그리고 그곳을 목표로

2cea8823e78b3aa423e8d4b6459c706e2940784220fe69c8464286c4122fca1016b5d2880d2268b6f57186fd081a62ad746dae5f

떤짐

7eed8475b6d06cf623edd4b1469c703fd1af006679390ecd619fa4d35a1384af279dd68b8eab99144af5586ff59aa51f8660b931

75ec8677b08260a423b984e2479c703b7048c6dad42557b92589d144ebc5a21fd35a7450f4e817ee6ce73c7aa2bc6f9a52226b3b

그리고 창문을 닫자마자

75e4d371e4856bf123eb8fe64f9c703f648f6f33562c9480dc6085d04b95cd86f1d10d32815813dd96413067692993474c7270fe

사단장님이 중댐이랑 같이 등장함

2fe98322e48a39f023bbd5e7139c706ea84deb14729b6ce536e55a1d820878893894da9a0897e740d39ec7769cddacd2ddd1cbe4

사단장님은 어째서인지 모든 생활관을 스킵하고 실세인 우리 생활관을 우선으로 온거임.

7fb98370e0826ca423ea80e5449c706e65bb053fcad7df961bc010d3d2bb64a8680b4ae2bc67647aa8dc6a3cda8d955951984382

실세 위안차 방문한것으로 생각했음.

7be58573e7d13ca423e9d5ed129c703e9498e19488670015339fe0c4a60a60c8b0e5c7387f0bb26fec874af3bcad1618494736e5

사단장님 입에서 닌텐도 얘기가 나오기 전까지.

7fe88274b38b6ffe23be84b3139c706f92a286b4f4f85a6d577c9983a66e26083e440bc4a770a74ddeaa01ff05072c05a7f3d3

7ce8d225e78b3ea523e682e6449c706b6f830df0d08804f65b3819113efb1de7619a72da194eacf642a23d169c017da4d7cf60215e

요즘 사단에 투폰빈도가 늘어나고, 닌텐도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 여럿 보고되었다고 함. 당연히 사단장님은 내가 스위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셨을거임.

7de8d57fb1863cfe23be80e7469c706f7a14c41fcba429187c9dfa3fdc7e33a3462ff74a874e3b95fe71fb76f08d0bd6b94b41c8

그리고 이건 위안차 방문한것이 아닌 경고를 위해 방문한 것이었음.

2cb8d324b68439a023bd80e0429c703f8d6b962a621b32f8329c87be74cc42934f2fc74c6b89b035e5dfd1d1706af1e95f6cce51

하지만 사단장은 우리 병사들 믿는다며 어깨를 툭치시고 생활관을 나가심 (이후 전역대기중인 내 맞선임 2명을 만나고 가신거보면 정말 경고가 맞는듯.)

2bbe8523bcd668f023bc87b1449c706b8f4ad116f1f5941489b7a26beb7bb0f5c0cee6293f90db3b71275c2f573f3aaac6732ce0

나는 사단장님이 가자마자 그자리에 힘이 풀려 쓰러졌고,

7fe9d477b3d361a423e986e0129c703972215f1b98e596184ab6695070fb7d952680cc3a04cd332e2fb337f0768d5592aafdb03f

그렇게 얼을탄지 얼마나 지났을까 사단장님이 위병소로 나가시는 소리가 들렸음.

2feb8622b3816af023ec87e2149c703e2e3bfe00abbdd84f48bfb338f3389af1dfbcf0db4fef21f018674c2d7bf6d2e77feff0

나는 허겁지겁 중앙현관 창문을 열어 독을 가지러 올라갔고,

7be9d627b4d43aff23ee83e4159c703f12ef98e5c958ad6b2c3b2d6c2c096af55f438bfa19d1fc388514954c86e5a26a538232

정말 예쁘게 반갈죽 당한 독이 나를 반겨줌

29e9d525e1866da323bc8fe0129c7068f8d68fa9a8b877a31600d048713ce06efb11a807ed54beeef93871513e15472b07e74c

심지어 c타입 주둥이는 휘었음

7eecd525e1843df323e782ec159c706bf95e7b9364191694acef19add612f6e920d923c4dc4c91d3c5adc66a8b4a247f5b3835ed

그렇게 독은 내 곁을 떠나가버림


아마 힘조절을 하지 않고 돌바닥에 풀파워로 떤진게 화근이었던듯 함.

이후 같이 있던 중대장은 모든 생활관을 털수도 있었지만 정말로 우리 병사들을 믿고 사단장님도 경고로 끝났으니 이번만은 문제삼지 않겠다고 하시며 사건은 막을내림.



그리고 이 병신은 3일뒤 조이콘도 부시게 되는데....

- dc official App


출처: 잉클링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3

고정닉 31

22

원본 첨부파일 37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6747
썸네일
[K갤] 성명문 발송 완료했습니다.
[163]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7011 65
2367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ㅈ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293]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9351 125
236744
썸네일
[야갤] 갈데까지 간 연애 프로그램 근황, "무당 연프" 나온다.jpg
[2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6965 94
236743
썸네일
[퓨갤] 경문콘 선수단 인사장면 요약
[64]
스찌바보가짜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1793 133
236739
썸네일
[자갤] 드림카라 아우디 A4를 샀던 연예인.jpg
[213]
차갤러(149.34) 06.04 26630 80
2367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올해 1분기 동남아시아 외국인 관광객 수
[2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7584 47
236736
썸네일
[야갤] 닫힌 승강기 문으로 돌진, 순식간에 사라진 승용차.jpg
[1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1175 108
236735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35
[91]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041 61
236734
썸네일
[야갤] 김호중 팬 “100억 기부했으니 정상참작” 주장…75억이 앨범.jpg
[2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1754 232
236732
썸네일
[야갤] “영장 갖고 와” “누구세요?” 누워있다 잡힌 코인사기꾼
[233]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8406 189
236731
썸네일
[주갤] 남친이 여친의 갑질을 다 받아줬던 이유
[598]
주갤러(91.109) 06.04 44586 510
2367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선시대의 여경 다모 선발시험.jpg
[210]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5803 168
236728
썸네일
[카연] 메모리얼 프린세스~ (겁나 열심히 그렸어...)
[55]
먀먀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239 93
236726
썸네일
[코갤] 동해 천연가스전 발견 요약
[822]
고생여(211.205) 06.04 36015 282
236724
썸네일
[A갤] 일본 지상 최고의 17살 여고생 보디빌더...
[451]
이즈리얼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42854 360
2367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이 공개한 홍콩반점 매뉴얼 두께
[57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5067 307
236722
썸네일
[야갤] 70년 독점 깨고, 내년부터 생기는 주식 대체거래소.jpg
[1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3268 44
236720
썸네일
[기갤] 한국에도 손 벌렸었다, 전황 뒤집는 의외의 무기.jpg
[2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8254 56
236719
썸네일
[멍갤] 펫샵 장난감 판매하다가 생산 중단 결정한 다이소
[407]
멍갤러(211.234) 06.04 24338 42
236718
썸네일
[야갤] 경북 김천서 소 떼 탈출... 한밤 도로 질주.jpg
[2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5612 100
236716
썸네일
[블갤] 그 와중 X(트위터) 근황......
[7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52061 641
2367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불교
[2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9520 228
236714
썸네일
[스갤] 쇼크쇼크 삼성 갤럭시 조립공장에서 백혈병환자 발생
[460]
윰큠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9883 356
236711
썸네일
[야갤] 통영 조선소 단지까지 30m…주민 12명 '진폐증'.jpg
[1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3544 94
236710
썸네일
[F갤] 역대급 수중 레이스이자 명승부였던 2011 캐나다 GP
[21]
호르몬난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342 26
236708
썸네일
[야갤] [단독] 태국 방콕 호텔서 한국인끼리 '흉기 난동'.jpg
[1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5782 89
2367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는 대학
[516]
마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8665 136
236706
썸네일
[기갤] 배우 이정재가 신인 시절 군입대를 결심한 이유.jpg
[1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0825 118
236704
썸네일
[야갤] 오늘 전공의 업무 복귀 명령 해제하고, 사표 수리한다.jpg
[4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2351 150
236703
썸네일
[디갤] 도쿄섹서
[67]
CAN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9389 20
236702
썸네일
[야갤] "아파트로 사람 차별하는거 너무 우습네요.".jpg
[6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4475 267
236700
썸네일
[싱갤] 미국의 대표적인 극우 대안우파 조직들.jpg
[299]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3793 99
236699
썸네일
[부갤] 재건축의 비명, 강남마저 흔들린다
[192]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7192 101
236698
썸네일
[대갤] 日, 야스쿠니 낙서남 못잡았다! 이미 중국 귀국한 것으로 확인
[52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7379 339
236696
썸네일
[야갤] 비, 김태희에게 대시 거절당한 "잘생긴 사람이 좋아요" 사연.jpg
[4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9316 261
236695
썸네일
[주갤] 페미 논리 박살녀 ㄷㄷ
[436]
A.LUKMAN(175.198) 06.04 50435 858
2366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604
[81]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3097 92
236691
썸네일
[야갤] 돌보던 노인에 주먹·발길질‥CCTV에 딱 걸렸다.jpg
[2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2861 128
236690
썸네일
[카연] 엄마와 아들.manhwa
[124]
찹쌀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3583 88
236688
썸네일
[오갤] 이재명,조국한테 팩폭 던지는 오세훈 시장 근황.jpg
[488]
OH카리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0132 440
236687
썸네일
[싱갤] 일본일본 전화촌
[83]
고이즈미_준이치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1418 32
236684
썸네일
[야갤] 청년희망주택 입주 한 달도 안돼 물이 흥건, 대응도 황당.jpg
[4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2259 263
236683
썸네일
[일갤] 초스압, 십덕주의) 6박7일 후쿠오카 5일차 (하카타 - 덴진)
[41]
미즈에나오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698 23
236681
썸네일
[야갤] 일본차 '거짓 인증' 파문 확산‥"국민차도 속여 팔았다".jpg
[3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7229 190
236679
썸네일
[디갤] 오랜만에 디사갤 이용권 제출시간이다!!
[19]
띵동다랑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5808 13
236676
썸네일
[블갤] 블아 애니 오프닝 파스타 해먹어보기
[251]
피폐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4968 186
236673
썸네일
[닌갤] 젤다만화)고독한 영걸13-토마토 피자
[44]
heydo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029 145
23666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반년만에 살쪄버린 여자친구.manwa
[115]
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7871 154
236664
썸네일
[토갤] 수강생하고 같이 작업한 거 올려봄 9
[82]
리림11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0393 45
236661
썸네일
[디갤] 28mm원툴 제주 당일치기 上
[15]
갬성몰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4366 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