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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주의] 인제 가서 원통해하지는 않고 돌아오는 이야기

마늘도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26 07:00:02
조회 12266 추천 50 댓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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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시간 놓칠까봐 이번에도 밤새고 출발했는데 인제 도착하니까 넘모 배고프고 졸리고 쥐롤나서 시장 쪽 가봄


근데 주말이라 그른가 문들을 안열었드라 구빱 먹고 싶었는데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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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맘수탉치나 들렀읍니다


앉아서 먹고 있는데 마라톤 대회라도 있나 소방요원이랑 경찰들이 통제하고 사람들이 운동복 입고 뛰고 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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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상 탈까봐 멀티랩 쓰고 눈부셔서 선글라스 끼고 팔토시가 없어서 더워봤자 얼마나 덥겠느냐는 느낌으로 걍 자켓 걸치고 1km쯤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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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ㅋ뿔ㅋ 더럽게 덥길래 가는 길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하나 빨고 갈겸 걍 자켓 벗어서 패킹해버림


하필이면 이게 벤틸도 없는 하드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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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이랑 접선하니까 뷰가 좋아지기 시작함


배타는 사람도 있드라 재밌어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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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의 절정이었던 산초목산장인가 하는 곳 앞 구간


도로는 끝없이 펼쳐지는데 햇빛 피할 그림자 하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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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까 래프팅 하는 사람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함


지금 3주째 바다 가야지 바다 가야지 해놓고서 주말마다 산지로만 다니고 있는데 도당체 언제 물놀이 하러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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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까 데크길이 나오던데 아직 개장을 안한거 가틈


토요일이었는데도 공사하고 있드라


주말에 하면 1.5공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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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입ㅋ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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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이 있는 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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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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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 앞 카페에서 박지 가기 전에 아이스티나 하나 마시고 가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더워보인다고 무료로 사이즈업 해주시고


아이스티 다 마시고 얼음 녹으면 얼그레이 마시라고 티백도 하나 꽂아주시드라


마르고 닳도록 마셔씀


감사 또 감사 다음에 가면 기념품도 꼭 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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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는 잠시 올라가야하는 구간이 나오는데 사진에서는 좀 나아보여도 실제 경사가 조-ㄱ 같음


짧아서 다행이기는 한데 고대산 자연휴양림 옆으로 입산할때의 그 경사도를 거리 4배쯤 늘려놓은거 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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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높이는 구간만 올라오면 그 후로는 편한 평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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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어야 하는데 카맵 씨-팔련이 매번 믿고 써줬는데 또 빅엿맥임


사전에 찍어놨던 gpx파일 목적지로 가는 지점이 실제로 와보니까 길이 아닌 구간인거임


심지어 모바일 데이터도 안터지는 곳이어서 시계 gps로 대충 위치만 가늠해가면서 돌아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계속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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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도차쿠 바로 중앙에 보이는게 아까 출발한 인제 시가지, 오른쪽에 있는게 원통


원래 넘 졸려서 해떨어지기 전까지 의자 깔아놓고 잠깐 쉴 생각이었는데 벌레가 너무 많아서 맨몸으로 도저히 못버티고 우선 이너텐트만 설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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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그래도 해떨어지면서 추워지니까 슬금슬금 적어지기는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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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떨어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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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떨어지니까 10도 찍던데 아침까지 계속 10도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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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무 피곤해서 잠들어부림


일어나니까 5시 40분인가 하던데 이제 해가 길어져서 벌써 해뜨기 직전이어씀


날씨가 흐려서 그른가 출발할때까지 해가 안보이드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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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에 후반부에 건너가야할 인제대교-군축교를 봐주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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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에 한번씩 해가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흐렸워요


숲속이 몽환적인 느낌이었던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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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에 노부부가 저 견종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댕댕이 3마리를 데리고 올라오시드라


댕댕이들이 사람을 겁나 좋아하나 보자마자 달라붙어서 핥아댔는데 댕댕이 데리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려다가 걍 계속 내려가씀


바로 아래 민가에 같은 견종 있는거보니 그 집 개들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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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이쁘고 꽃도 이쁜데스






꿈틀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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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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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자판기가 딱 보이길래 탄산 마시고 싶어서 사이다 하나 뽑고 어제 안먹은 닭찌찌살 꺼내서 아침이랑 같이 머금


여기가 반대쪽에서 올때부터 현수막에 계속 보이던 수륙양용차 타는 곳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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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어벤저는 엑스컴의 어벤저밖에 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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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후반부에 진입, 38선대교 넘어가려다가 그러면 코스가 2배쯤 뻥튀기 되고 도하구간이 두곳인가 세곳 늘어나는것 같길래 걍 포기하고 원래 루트대로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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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휴게소를 넘어서 드디어 대망의 인제대교-군축교 구간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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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축교 진입 전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으니 똥마려우면 똥싸고 가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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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축교에서 보는 인제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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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축교 좌우 뷰


저 아래에서 어떤 아조시가 댕댕이 데리고 산책중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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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마지막 고지인 인제터널 위로 지나서 군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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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외롭지만 분위기 있게 있어주는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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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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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시가지가 보이기 시자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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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소방서 앞쪽에 있는 편의점에서 콜라 하나 사마셔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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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앞 로컬푸드에서 뿌려줄 메밀차 사면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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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이동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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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이동코스


코스 제외하고 걸은 것들도 있어서 총 이동 거리는 두 날 합쳐서 55km쯤 나오는듯



전체적으로 날씨가 다해먹기는 했는데 평화롭게 강가/계곡을 따라서 걸을 수 있는 구간들이어서 젛음


자전거 코스로 찍어놓고 걸은거라 대부분 안전하게 갈 수 있긴한데 소양강이랑 접선하는 초반 구간에 잠깐 길이 좁아지는 구간이 있으니 거기만 조심하면 개꿀이양


코스를 조금씩 이탈하면 자작나무 숲이나 38선대교를 넘어서 소양강이 보이는 뷰를 계속 유지하면서 이동할 수 있기는한데 체력이 조-루가 된 관계로 즐길거리들을 생략했음


나중에 겨울되면 다시 올거시야요


으헤헤

-끗-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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