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캔디(??)를 먹는 빅부리까마커와
어디서 쌤쳐온 사과를 먹는 빅부리까마커

뾰족구리

둥글구리

이덕화박이

발바닥박이

진짜 이름은 곤줄박이라구

쇠쿵쿵따

악따구리

Q. 이 새는 부리를 벌렸는가?
A. 그냥 부리 밑에 삼각팬티를 입었을 뿐이다.

되새의 되는 무슨 되일까?

쇠박새는 비교적 찾기가 쉬움

왜냐하면 졸라 많고

같잖은 쪼그만 변두리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굳이 나무 안쪽을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 ㅋㅋ

가끔은 그 누구보다 용맹하고

어두워지면 펭귄으로 폼변환하는 등 흔함에 비해 신비로운 모습이 많음

그리고 예상외로 좀 흉포한 성격인지 나무를 박살내는 모습이 자주 보임

얘는 많다는데 울회사근처에선 코빼기도 안보이다가 가끔 독립된 개체가 보임

이름은 쇠박새에서 쇠만 빼면 됨

아크로바틱 동고비
이정도는 놀랍지도 않음 대체 무슨생각하며 살아가는지 궁금한 부류

짤탐 10일에 한번씩은 여기서 돌을 물어다 밖에 던지는 모습이 보이는데
지반을 침하시켜 바로 위에 있는 큰 밤나무를 쓰러뜨릴 위대한 계획을 실행 중인 멋진 친구임

근데 혹시 얘 가만히 서있는거 보신분...?

이것만 보고 맞출 수 있다면 프로조붕이로 인정

하기엔 너무나 특이한 두상이라 인정 못한다

도대체 왜 이런 두상을 가졌는가?

아하! 옆에서 봣을 때 귀여워보이려고!
참고로 위랑 아래랑 같은 딱!좋아새

각도빨이 중요하다

얘는 흔새로 넣어야하나 고민 많이했는데
찍기가 힘든거지 보이는건 많이 보이니 넣었음

너무 경이로울정도로 작아서 귀여움

이 친구의 이름은 오목눈이임 최애새 No.2

정말 인상이 선한 -뱁-

여리여리한 -뱁-

할아버지 -뱁- (팔자주름 有)

머리붉은오목눈둥글새

희귀한애들도 좋지만...
매일 흔새들이 뭐하는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얘들은 정말 어디에나 있으니 함께 찾아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