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만 도배 아닌 도배를 할테니 용서를 !
100대 명산 같은 많이 가는 산 보다는 덜 알려진 하지만 알흠답거나 재미있는 산 위주로 시리즈를 !
1탄 바위산, 자연미가 최대한 살아 있거나 경치가 멋지거나, 모두에 해당하는 산
문경 천주산, 로프를 이용하여 오르지만 짜릿함이 살아있고, 공덕산,묘봉까지 가는 길도 재미있고, 주흘산이나 대미산 보는 뷰도 좋은
강진 별매산,가학산,호미동산, 로프가 몇군데 있으나 자연적인 바위산, 이미지는 호미동산인데,,,,레알 스릴만점
바위 경험 많지 않으면 가지 않는게 안전, 산악회로 가더라도 이 코스는 대부분 빠짐
진안 장군봉, 로프와 디딤판 위주로 되어 있지만 아직은 자연미가 살아 있는 산, 바위길도 재미있고, 이미지의 해골바위 보는 재미
강진 월각산, 문필봉, 주지봉, 월출산 바로 옆이라 오히려 덜 알려진, 하지만 자연 그대로의 맛이 완전 살아 있는
이미지의 문필봉은 순도 90프로 자연미가 살아 있고, 고소공포 있는 사람은 가지 않는게, 중간쯤 빨간색이 사람
속리산 묘봉, 토끼봉, 국립공원 이지만 계단 보다는 로프나 자연 그대로 코스가 많은, 사진의 묘봉 오르는 재미도 있는데.....대기 시간이 있슴
부안 쇠뿔바위봉, 등산로 자체는 안전한데 뷰가 완전 이국적임, 뻥 좀 쳐서 작은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외)변산의 일부
양산 선암산 매봉, 최근에 발견한 아주 재미있는 바위산, 매봉 가는 바위길이 죽임
진도 동석산, 이제는 많이 알려진 편인 바위산, 계단, 로프 등이 설치되어 자연미는 줄었으나 바위 자체가 아름다움
참고로만,,,,,,비법정 코스로는,,,,대부분 설악산이 차지함
설악산 용아장성, 칠형제봉능선, 천당릿지, 범봉, 남설악 주걱봉, 화채능선 등등, .....물런 가보지는 않았슴 ㅎㅎ
설악산 5대능선이 모두 재미 있기는 함, 서북능선, 공룡능선, 용아장성, 화채능선, 가리봉능선 ( 서북,공룡만 법정 )
- Best 시리즈 2, 바다 맛집
개인적으로 바다 보는 걸 좋아해서 여기저기 돌아댕김.
대체로 바다 맛집은 바위가 발달한 산이 많음.
장흥 천관산, 1박2일 초창기에 소개된 산, 바위도 좋고, 바다뷰도 좋고, 억새도 좋은 ,,,,,다방면의 맛집, 강추 !!! 멀다는 것이 단점
고흥 마복산, 능선까지 갈때는 바위를 즐기고, 능선에서는 바다를 즐기고, 팔영산도 보이는 산
거제 대금산, 거가대교 맛집, 봄 시즌 진달래 맛집
거제 가라산, 역시 바다뷰가 좋은 산, 서울에서는 무박으로 가라-노자-망산 코스로 가는데, 코스 전체가 바다뷰가 좋음
남해 금산, 상사바위에서 보는 바다뷰가 마음에 드는 산
고향 부산의 황령산, 정상에서 보는 광안대교 와 부산대교 야경은 강추 !! 야경이 끝내 줌, 정상 아래까지 차량 가능 (주차장도 있슴)
고흥 팔영산, 명산으로 많이 가는산, 바위 맛 좋고 바다뷰도 좋고...다 좋은 산, 멀다는 것이 단점
사량도 지리망산, 바다 맛집으로는 무조건 강추, 달바위-옥녀봉 의 바위 코스도 재미있고, 바다뷰는 당연히 좋고
군산 신시도 월영봉, 새만금방조제에 있는 산으로 고군산군도 를 보는 뷰가 완전 좋음, 건너편 무녀도도 바위 맛집
완도 상황봉, 머얼리 있지만 바다 보는 맛은 끝내줌, 건너편 보이는 산이 달마봉
- Best 시리즈 3, 운해 맛집 !
운해 맛집 !
맛집인데 항상 오픈하지 않고 상황이 되어야 오픈하는 맛집
주로 아침 이른 시간에 많고 10시 이후에 사라지는 경향
그러다보니, 대간.정맥 등 무박 산행 하면서 본 경우가 많음
비온 뒤 또는 옅은 비 오는 중, 바람 없을 때 확률이 높음
보성 봉화산, 호남정맥 중 본 운해, 시간은 아침 8시반 정도
한라산 진달래대피소-백록담 사이에서 운해, 비가 오지 않아도 구름대가 1000m대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운해 확률이 있슴
화순 가지산, 호남정맥 중 발견한 맛집, 역시 아침 8시 쯤
내장산 추령봉에서 남쪽 방향으로 본 운해 폭포, 역시 호남정맥 중 발견, 아침 8시경
명성산 삼각봉, 산정호수쪽으로 보이는 광경, 이때는 12가 다 된 시간
울릉도 성인봉에서 본 해무, 흔치 않은 광경.
화암사 성인대에서 본 울산바위 방향 운해, 이때가 아마 비온 뒤이고,,,,오후 4시 경
설악산 요델능선에서 본 운해, 옥녀봉과 운해가 만든 그림이 끝내줌, 아침 7시 정도 ?
- Best 시리즈 4, 겨울 맛집 !
겨울 맛집은 설경이 필수이다 보니 고도가 높은산, 눈이 자주 오는 산이 될 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국립공원이나 많이 알려진 산들 위주 !
참고로...겨울 맛집을 감상할때 알면 좋은 정보
- 설경 : 눈이 나무가지나 돌에 내려 만든 풍경, 눈 내리면 보이는 일반적인 풍경
- 상고대/서리꽃 : 나무/돌에 있던 물기가 영하의 온도를 만나면서 생기는 것으로 눈과는 관계없슴
: 습도가 높고, 기온차가 심한날, 바람이 강한 때 에 주로 만들어지며, 눈이 내리지 않아도 생김
: 위 특징 때문에 호수가 옆에 있는 산, 바람 강한산 등이 확률이 높음
- 빙화 : 설화나 상고대가 만들어졌다가 기온이 올라 물 상태가 되었는데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얼음이 되어 버린 상태
: 겨울 풍경 중 만나기 쉽지 않은 것, 복 받은 날
도봉산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15년 12월
덕유산 덕유평전, 17년 12월
계방산, 첨 나타나는 헬기장에서 빙화, 12년12월
함백산, 정상-중함백 가는 길에 주목과 설경, 16년2월 대간산행 중
한라산 영실-윗세오름 가는 길에서 본 상고대, 19년1월
한라산, 윗세오름 가는 길에서 보는 남벽, 19년1월
눈 산행으로 많이 가는 민주지산, 오른쪽 뾰족한게 삼도봉, 13년12월
소백산 , 천동계곡 내려 가는 입구, 12년12월, 이날 비로봉 부근 바람이 초속 20미터,,,,미친 광풍
설악산 중청에서 본 천불동계곡과 화채능선, 울산바위 등, 14년1월
- Best 시리즈 마지막, 억새 맛집 !
억새는 가을을 나타내는 시그니쳐인 그림이며
억새가 좋은 산들은 대체로 걷기도 좋다는 공통점이 있슴
쓰잘데 없는 정보 , 억새와 갈대의 차이 !
억새 : 주로 산에 많다, 키가 1.5m 안쪽, 잎에 잎대 라 하여 중심에 강한 부분이 있다
갈대 : 주로 하천에 많다, 키가 1.5-2미터 이상, 잎에 잎대가 없다, 부산 을숙도가 유명 ( 여기 가을 해질녘 경치도 좋음 )
장흥 천관산, 바다풍경도 좋은 산, 1박2일 촬영지, 11년1월
양산 천성산 화엄늪, 17년1월 낙동정맥 중, 현재 천성산 정상은 다시 출금 시켰다 하는데, 화엄늪은 개방한다고 함
부산 금정산, 16년12월 낙동정맥 중 의상봉 가는 길의 억새지대
정선 민둥산, 억새하면 반드시 나오는 산, 13년10월, 절정기에는 사람반 억새반
광주 무등산 백마능선, 11년10월, 억새 흩날리는 모습이 백마깃털 같다하여 백마능선 (장불재-안양산 사이)
홍성 오서산, 18년11월 금북정맥 진행 중, 억새도 좋고, 서해 보는 뷰도 좋은데....이때는 비온 뒤 짙은 안개로 뷰는 폭망
영알 신불산, 간월재-신불산 사이에서 본 간월재 그림, 17년1월 낙동정맥 중, 억새하면 고정적으로 출연
산은 아니지만,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21년11월, 억새와 해안사구가 만든 그림이 완전 마음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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