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잘 찍어보겠다고 꽤 연습해서 찍었던 영상인데 먹먹한 톤과 삑사리는 여전하다. 마샬 DSL1HR 앰프 후면에 에뮬레이티드 아웃 단자에 연결해서
녹음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거기 사운드 자체가 그다지 쓸만한 톤이 아니라는 점도 톤 조진 것에 한 몫 했던 거 같음
배킹트랙을 직접 만들어서 찍어봤던 첫 영상. 톤이나 연주 뉘앙스 살짝 아쉬운거 제외하면 연주 자체가 짧아서 그런가 지금봐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
2021년 8월 17일 : 그랑죠 대지의 테마
여담으로 이거 열심히 카피하고 있을 때 원본 커버 당사자가 본인 채널에 타브악보/레슨 영상을 올려서 좀 벙쪘던 기억이 있다.
레슨 받으면서 짬짬히 쌓아온 테크닉 기본기들이 마침내 빛을 발하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생각함.
2022년 5월 5일 : Can't Stop (앞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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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즈음 속주보단 쨉쨉이를 열심히 팠었는데 그 보람을 느끼게 해준 연주. 톤도 정말 신경써서 잡았는데 비슷하다고 해줘서 되게 기분 좋았었다.
2022년 5월 21일 : 일마갤 Stereocaster 콜라보 개인트랙
2022년 6월 20일 : Sunset (앞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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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앙스 살리는 느낌의 연주를 해보고 싶어서 커버해본 곡... 은 사실 레슨에서 배워옴,
나름 뉘앙스 신경쓰면서 커버해봤는데 분명 실력 좀 오르고 보면 뉘앙스 덜 살아있다고 깔듯.
대충 이 정도인데, 일단 저 과정을 거치면서도 특히나 레슨을 받을 때 실력이 상승한다는 느낌을 정말 크게 받았었다.
정확히는 실력의 최대치(ex, 테크닉, 속주 속도)가 높아지는 것도 있었지만 실력의 최하치(ex. 기본기)가 높아지는 느낌을 훨씬 더 많이 받았음.
그리고 역시 영상을 찍어보면 스스로의 실력을 훨씬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피드백도 더 적극적으로 가능해진다는 것도 많이 느꼈었다.
이렇게 놓고보니 당시에는 체감이 덜 되었더라도 확실히 꾸준하게 연습한 보람이 느껴지네ㅋㅋ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연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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