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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현실에서 마법을 배워보자

helixnebu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01 18:45:01
조회 38522 추천 241 댓글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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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만의 해그리드를 꿈꾼다.


지금은 배 벅벅 긁으면서 디시 새로고침이나 해대는 중붕이들도


갓난쟁이 시절에는 자신도 마법을 써보고 싶다는 소망을 한번쯤은 가져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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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호그와트와 마법사들은 j.k 롤링이 동네 카페 구석에서 지어낸 상상 속의 존재일 뿐이고,


이성과 과학이 세상을 지배하는 지금 마법은 한낱 백일몽에 지나지 않는다.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자기가 마법을 쓸 수 있다는 믿음 따위는 가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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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실제로 존재하는지를 확인해보기 위해


진짜 마법에 대해 다룬 옛날 책을 가져왔다.


1681년에 쓰여진 마녀와 마법사에 대한 서적으로, <사두키스무스 트리엄파투스> 라는 실로 기합스러운 이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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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도 j.k 롤링의 고향인 영국에서 발간되었는데, 거기 확실히 뭐가 있긴 한가보다.


참고로 이때 영국놈들이 마법 쓰고 다니는 동안 조선에서는 숙종이 동서남북인을 갈라치기하고 있었다.


어쨌든 각설하고 내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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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존 피안이라는 마법사다.


16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살았으며, 마법을 쓰고 다니며 사람들을 홀렸다고 한다.


충분히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는 둥의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 앞에서 그런 말을 한다면 바로 미간에 스투페파이가 꽃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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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처음부터 마법사로 활동하고 다녔던 건 아니였다.


평소에는 스코틀랜드의 교사로 위장하고 있었으며, 진짜 정체를 감쪽같이 숨기고는 자신의 학생들에게 사악한 지식을 가르쳤다.


사실 진짜 사악한 것들을 가르쳤는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른쪽 학생들의 표정을 보면 아마 맞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악랄한 계획은 선량한 노스버릭 마녀 재판소 인원들이 그를 고발하며 물거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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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피안이 마녀 재판소에 잡혀간지 며칠 뒤, 뜻밖의 소식이 스코틀랜드 왕성에 전해진다.


당시 스코틀랜드의 국왕 제임스 6세는 항해 도중 만나 골치를 썩힌 폭풍우의 원인을 찾고 있었는데,


노스버릭 마녀 재판소에서 그 원인을 찾아냈다.


바로 존 피안이 폭풍우를 일으킨 범인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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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피안이 악마와 계약을 맺고 호풍환우의 술법을 부려 왕을 암살하려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크게 분노하며, 그의 공범들을 전국 각지에서 잡아들였다.


존 피안 또한 수많은 마녀들이 그를 도와주었다고 자백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재판소는 마녀로 의심받은 사람들과 장작으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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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신의 앞에 붙잡혀온 마녀들을 본 존 피안은


갑작스레 자신이 했던 모든 고백을 철회했다.


끝내 그의 마음을 악마가 사로잡아, 자신의 죄를 뉘우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없애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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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재판소의 사람들은 피안의 몸에 깃든 악마를 쫓아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기록에 따르면, "손톱을 벗겨내고 그 위로 쇠바늘을 찔렀다. 다리뼈를 부러트렸으며, 발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때까지 짓밟았다"고 한다.


그러나 피안은 자신이 이전에 고백했던 모든 것을 완전히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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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에든버러의 성으로 옮겨져 화형당했다.


16~17세기동안 이렇게 화형된 마녀와 마법사들의 수만 3~4000명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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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22년 3월, 스코틀랜드 정부는 이때 이루어진 마녀 사냥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한다.


존 피안이 불태워진 뒤 432년하고도 3개월 만이었다.



그러나 마녀 사냥의 불길은 스코틀랜드에서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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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프가드 제국에서 마법사 사냥은 공공연하게 이루어진다.


마법이 혼돈의 씨앗이라 여긴 사람들이 끝내 선을 넘고야 말았다.


누군가가 시리를 납치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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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오두막을 찾아가면 마을 사람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고 있는 마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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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면을 쓴 차분하고 지적인 엘프 마법사와 만난 적이 있는데 그도 시리를 쫓고 있었다고 한다. 그가 미드콥스 마을 근처에 있는 어떤 엘프 유적에 은신처를 마련했다고 한다. 게롤트는 키이라와 함께 마법사의 은신처를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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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의 안에서 만난 것은 '니트랄'이라 불리는 와일드 헌터였다.

전투 도중 니트랄이 보호막을 쓰고 사냥개를 소환하는 동안 체력을 회복하니 사냥개가 나오면 빠르게 잡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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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니트랄은 CDPR의 스탠드 얼론 카드 게임 '궨트'에서도 등장한다.

명령시 유닛에 1 피해, 우위 상태일 시 2 피해를 주는데, 성능 자체도 썩 좋지 않거니와 괴물 팩션이 그닥 강세인 편이 아니라 쓰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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궨트는 출시 직후부터 4주년이 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최근, 새로운 확장팩이 나온다는 소식과 함께 확장팩에 출시될 카드가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


국내와 해외 팬 너나할것 없이 많은 기대를 모으며,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유저들도 하나둘씩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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궨트는 여타 카드게임과 다르게 수싸움과 전략이 강조되며,


특색있는 팩션과 시스템, 수백종의 카드들이 이런 특징과 맞물려 시너지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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궨트가 출시된 이후, 8개의 확장팩과 수없이 많은 패치가 나왔지만 처음 나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참신하다.


궨트는 안드로이드와 스팀 두 곳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궨트는 재미있다.



지금 하러 가기(클릭)





출처:

[1] https://engole.info/john-fian/

[2] https://openwiki.kr/game/%EC%9C%84%EC%B3%90/home

[3] https://en.wikipedia.org/wiki/North_Berwick_witch_trials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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