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밭(스압)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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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녹차밭(스압)앱에서 작성

프리미엄-골-드

2022.07.08 10:45:01

조회 9756 추천 65 댓글 65

작년 7월 28일에 여름휴가로 스타트한 보성 녹차밭 다녀온거 끄적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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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동서울 크드 FX 116

원래의 계획은 동서울로 가서 강원도 고갯길 노선 시승하고 춘천으로 나오는게 목적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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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6,500원)

갑자기 보성 녹차밭 가고싶어져서 가락시장역에서 하차, 3호선 타고 센트럴시티로 옴.

수서-광주송정 SRT를 타려 했는데 오전시간대 특실 포함 모든 좌석 매진, 용산발 KTX도 오전시간대 헬게이트 오픈이라 고속버스 타기로 하고 시간이 남아 아침부터 해결함.

북촌손만두에서 주문한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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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만두 6,000원)

같이 곁들여 먹을 갈비만두.

아침식사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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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 금호 12 선샤인)

금호의 감차는 메인노선도 피해가지 못하던 시기.

09:30 프리미엄 다음차가 10:15 일반이였고 센트럴에 도착한 시간이 09:29라 저 일반고속 예매함.

실크로드나 노블EX겠지 했는데 선샤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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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답게 21명 태우고 출발함.

오산까지는 버스전용차선으로 무난히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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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풍세-차령터널 정체는 이미 예상했던일이라 그려려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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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정안휴게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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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에서 15분 휴식 시작.

탄천에서 쉴 줄 알았는데 이 차가 정안 환승 지정차량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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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JC-남공주 작업구간으로 인해 정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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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구간 지나서 잘 가다가 삼례IC 앞두고 다시 작업여파로 정체 발생함.

천논 정체로 인해 이미 여기 오는데만 3시간 걸림.

여기 지나고 이젠 끝인줄 알았으나 장성IC 주변으로도 작업구간 있어서 한 번 더 막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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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에서 한 명 내려주고 4시간 10분 걸려 14:25에 도착함.

14:30에 녹차밭 가는 버스 예약했는데 QR 미지원이라 곧장 키오스크로 뛰어감.

표 뽑으려 하는데 앞에 버덕으로 보이는 남자가 이 노선 저 노선 잔여석만 보고 있길래 뒤에서 꼽주고 승차권 교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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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율포 광우 19 그린필드)

출발 1분 남기고 무사히 세이프함.

터미널에서 5명, 학동에서 1명 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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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주역)

29번 국도를 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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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터널)

보성땅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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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터미널)

북문에서 한 명 내려주고 15:35에 보성터미널 도착.

나 빼고 모든 승객 다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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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다원 입구 하차)

15:55에 녹차밭 입구에서 하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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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 입구)

녹차밭 산책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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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길)

그늘 효과 제대로였던 삼나무길을 따라서 매표소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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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차밭)

어린 찻잎들이 재배되고 있는 차밭.

사람 출입 철저히 통제하고있음.

입장권 없이 구경 가능한 유일한 차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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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

옆으론 냇물이 흐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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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길)

4,000원 주고 입장권 구입 후 발열체크하고 차밭으로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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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라떼 4,300원)

더워서 녹차라떼 한 잔 구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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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이랑 찻잎도 같이 구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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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 구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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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보성 낮 기온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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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사람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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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정말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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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왔을때랑 크게 다른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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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바다전망대쪽으로 이동함.

나 역시 전망대로 갔는데 노마스크 파티였음.

(참고로 방문 당시 2021년 7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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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모델이 주연이였던 작품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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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이 뜯어먹고 갉아먹고 파먹은 흔적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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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폐장시간이 가까워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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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에 발 담그고 빙수 먹는 사람들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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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읍으로 나가는 버스 기다리는동안 봇재공원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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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사진 많이 찍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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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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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으로 나가기위해 보성터미널로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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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광주 광우 19 필드)

광주행. 반 정도 태우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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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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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순천 금호 12 선샤인)

18:35 순천행 선샤인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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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2팀답게 앞자린 착석 불가.

앞에 앉으려는 사람들 다 뒤로보냄.

예당은 내리고 타는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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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내리고 타는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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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 도착.

2명 내리고 6명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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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만에 순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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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원 동양 20 슈프선샤인)

수원행 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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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한 숙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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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고 주전부리랑 음료 챙겨 투숙하며 1일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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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교통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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