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근에서 중고로 사온 9500을 리뷰할거임

박스샷이 없어서 설명서로 대체함

첫번째봉지에 미피가 다들어있음

1번봉지 몸체 기반 다듬음

2번봉지 몸체 완성

여기까진 조립 개노잼 블럭쌓기 였음

3번봉지

여기서부터 날개에 테크닉 부품들 들어가면서 조립 재밌어짐

4번봉지 날개 결합

5번봉지 반대쪽날개

6번봉지 완성

우선 미피부터 봄

메인인 다스 맬거스랑

시스 트루퍼 두개가 들어있음

옆

뒤

세월때문에 맬거스 망토가 너무 뻣뻣해져서 아쉬움

얘는 전용망토라서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난감함

이제 메인인 기체 앞면

옆

저 기계장치 같은건 스티커임

뒤

올드한 색감의 버니어가 달려있음

위아래 날개는 특이하게 고무부품으로 고정이 되는데

세월때문에 많이 삭아있음

제다이 인터셉터와 비교

같은 인터셉턴데 시스가 훨씬큼

이제 내부를 볼거임

내부는 앞 뒤로 있는데 뚜껑이 특이하게 2중으로 열림

고정성은 그낙 좋지 않다

우선 운전석임

앞쪽의 컴퓨터를 재끼고 의자에 미피를 태울수있음

근데 정작 이새기는 망토땜에 못앉아서 세워놔야함

그래도 다행히 세워도 문제없이 잘 닫힘

이젠 뒤쪽

밑부분을 당기면 뽑혀서 미피를 쉽게 태울수있음

근데 존나 좁아서 앉히면 무기도 수납못함

이렇게 세워야지 그나마 탈만함

이상태로 집어넣으면 오붓해보이고 좋음

닫은 모습

참고로 라세는 수납이 안돼서

걍 저런식으로 낑겨놔야함

다음은 기1믹임

메인기1믹인 날개 폁치기

크기가 커서그런가 위압감있고 상당히 이쁨

앞에서 본 모습

뒤에서 본 모습

저 실린더 덕분에 날개 펼쳐도 튼튼하게 잘 고정되고

멋도남

다음 기1믹으론 구형 미사일이 있음

저 뒷부분을 손으로 튕겨 발사하는 방식인데

튕기면 저기가 통째로 날아가서 좆도 쓸모없음

마지막은 하차하는 맬거스로 마무리

총평:

나온지 10년이나 된 제품치곤

조립도 재밌고 기체도 멋있고

기1믹도 괜찮아서 미피 말고도

충분히 잘나온 제품인듯

아쉬운건 부품이 노화된건지

예전꺼라 설계가 구린건지

전체적으로 결합이 튼튼하지가 않아서

좀 아쉽다

그리고 개같은 기1믹 금지어 존나 귀찮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