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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와 음악......music

T.Lincecu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16 14:05:01
조회 8313 추천 80 댓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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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두터운 근본을 자랑 하는 야구


그 역사덕에 다른 분야의 문화들과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았는데


그러한 분야중 가장 많은 빈도를 자랑하는것은 바로 음악일것이다.


팀에 관련된 음악, 응원가부터 해당 팀들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노래들도 즐비하다.


그 중 현재 하위 팀들이 주로 승리시 사용하거나 사랑을 받는 노래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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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근본중의 근본 뉴욕 양키스






첫 소절을 듣자마자 모두가 알수있는 이 노래는 뉴욕의 상징이라고 할수있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New York New Yor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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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디마지오와 같이 찍은 사진처럼 야구선수들과 친분이 두텁기도 했다. 정작 그는 다저스 팬이긴했지만....


양키 경기가 끝나면 나오는 저 음악은 양키 스타디움의 상징과 같은 의식으로 타팀이 들어도 양키뽕이 차오를정도의 근본력


이 곡 뿐만아니라 야구계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 Take me out to the ball game의 가장 널리알려진 버전





을 영화내에서 부른것으로도 그의 야구 사랑을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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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의 보스턴 레드삭스



(엄청난 저미력.....)


보스턴의 경우는 The Standells - Dirty Water를 주로 사용한다. 이 음악은 같은 지역 프로팀들도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메사추세스의 찰스강을 주제로한 곡이다.


그런데 웃긴점은 The Standells는 캘리포니아 LA 출신의 밴드로 보스턴과의 연고가 1도 없으며 심지어 이 곡이 발매 되기전까지


보스턴에 가본적도 없다고 한다 ㅋㅋㅋ


그럼에도 보스턴 현지에선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1997년엔 레드삭스 공식 응원가로도 선정되었으며


펜웨이파크에서 축하공연도 여러차례 가졌다.


이후엔 심지어 같은 구단주를 공유하고있는 리버풀 FC 에서도 이 노래를 가져가 경기장에서 틀고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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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The President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Cleveland Rocks


노래 이름만 보면 클리블랜드뽕에 차서 부르는 찬가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노래는 클리블랜드랑 아무상관이 없다;;;;


Ian Hunter라는 영국 아티스트의 노래 England Rocks를 저 밴드가 편곡해서 만든 곡으로 가사에서도 별의미가 담겨있지않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롹스~ 하고 떼창하는부분이 현지팬들에게 반응이 매우 좋아 홈경기 종료시에 매번 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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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첨단 CAM기술과 YAK블렌딩비법으로 매우 젊은 분위기의 곡을 쓸것같은 애스트로스


하지만 막상 경기가 끝나면 어울리지않게 컨트리음악을 튼다.


Josh Abbott band - My Texas라는 곡으로 밴드 전인원


텍사스출신의 텍사스뽕을 제대로맞은 텍사스 찬양가 그자체이다.


텍사스 레인저스 또한 이 곡을 사용하지만 휴스턴이 더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애스트로스걸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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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에너하임(LA) 에인절스




디즈니의 동네를 강조하는듯이 Gun`s N Roses의 Paradise City를 사용한다.


아마 뉴욕노래다음으로 제일 유명한 곡일것같은데


건즈엔 로지스는 캘리포니아 LA를 기반으로한 전설적인 하드락, LA 메탈 밴드로


한 사소한 음악 선곡에서도 LA호소를 하는 에너하임 에인절스의 무브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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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필라델피아 필리스


요즘 쓰는 음악은 Pitbull의 Celebrate


원래는 Frank Sinatra의 High hope란 곡을 사용했다.


팀 자체의 근본도 충분하고 유명한 지역출신 아티스트도 굉장히 많은 동네인데 굳이 이런 노근본음악으로 바꿨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암튼 몇년간 이 노래로 유지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노래 중간에 필리스의 상징이라고 할수있는 자유의 종소리를 울려대는게 특징이다.


Ring the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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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미네소타 트윈스



원곡은 ㄹㅇ 틀딱시절이라 팬메이드 리메이크 버전을 들고왔다.


처음부터 미네소타 트윈스의 영향을 받고 만들어진 노래로


1961년부터 지금까지 쭉 써오고있는 근본노래이다.


뭔가 어디서 들어본듯한 친근한 멜로디라인이 기억에 남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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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캔자스시티 로열스




캔자스 하면 역시 밴드 Kansas


그들의 히트송 Dust in the wind, Carry on my wayward son들 같은 근본 노래들이 나올줄알았으나


정작 로열스에서 쓰는건 영국밴드 비틀즈의 Kansas City이다.


헤이 헤이 헤이하는 부분이 상당히 캐치해서 관중들한테 반응이 좋다.


녹지와 분수에 둘러쌓인 카우프만스타디움과도 굉장히 잘어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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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요즘 쓰는건 Zombie Nation - Kernkraft 400 이란곡


Zombie Nation은 독일 뮌헨 출신 DJ로 애틀란타와 아무런 관련이없다 ㅋㅋㅋㅋ


걍 캐치해서 쓰는것같다 근본은 없긴한데 신나긴함




원래 근본곡은 Ray Charles의 Georgia On My Mind



이건 마이클 볼튼 버전


사랑하는 연인을 기억하며 현타가올때


브레이브스의 지역인 조지아주를 생각하며 마음의 안식을 챙긴다는 그런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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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밀워키 브루어스




7~80년대 큰인기를 끌었던 홀앤 오츠의 You Make My Dreams라는 곡이다.


절 도입부 부분이 상당히 유명해서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히트곡이다


홀앤 오츠는 필라델피아 출신 소울 뮤지션 듀오로 밀워키에 연고는 없다;;


걍 노래가 좋아서 쓰는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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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시카고 컵스


전국구 인기팀 답게 관련곡도 엄청나게 많고 야구팬들에게 유명한 곡도 많다.


보통 시카고 뽕에 취해서 부르는 노래들이 많다.



아마 제일 유명한 GO CUBS GO



이건 올해 꿈의구장경기에서 전설적인 해설자 해리캐리가 컵스식 떼창을 유도하는모습



갠적인 시카고 곡중 제일 좋았던 곡은 Frank Sinatra의 My Kind of Town

컵스 홈구장의 이름을 만들었던 전 구단주 리글리사의 리글리 타워와 여러 시카고의 명물들에 뽕에 빠지는 그러한 곡이다.

시나트라 저 양반은 뉴욕을 시작해서 시카고, LA 등등 전국각지 마다 노래를 내던데 엄청난 돈미새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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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프하면 많은 분들이 메탈리카를 연상하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지에선 메탈리카보다는 다른 밴드가 더 많은 지지를 받고있다.


샌프란시스코 기반으로 생겨난 Journey라는 밴드이다.


위 영상에서 볼수있듯이 소절 나오자 마자 모든 팬들이 떼창하는걸 볼수있을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Journey의 전성기 당시 보컬이였던 스티브페리는 2010, 2012, 2014시절 매경기 직관을 올정도로


엄청난 광팬으로 경기장에 자기 노래가 나오기만 하면 관중석 중앙으로 관중들의 떼창을 지휘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이언츠를 상징하는,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노래는 아무래도 이 노래일수밖에없다




Tony Bennett - I left my heart in Sanfransisco


전형적으로 샌프뽕에 취해 향수병에 빠지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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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베넷은 뉴욕 퀸즈출신이지만 이 노래로 자신의 첫 그래미상 수상을 얻었고


샌프 지역내에서 동상도있고 이름을 딴 거리도 있을 정도로 전설적인 인물로 취급을 받고있다.


최근 많은 나이때문에 가수를 은퇴하셨던데 오래오래 사셨으면한다.






다른팀들은 할수도있고 안할수도있고






출처: MLB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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