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는 안보이는데 아무래도 이벤트영향인지 다들 무장하고있더라ㅋㅋ 역시 마음은 하나여 ㄹㅇ

일단 넷카페에 짐풀고 가장먼저 뷰오로 향했는데 이날은 아쉽게 태풍영향으로 관람은 불가능했음ㅠㅠ 사진에는 잘 안나오는데 바람 진짜 강했어

그래서 아쉬운대로 마루텐가서 스까덮밥먹었는데 맥주아니였으면 완식 못했을듯 ㄷㄷ 맛자체는 호불호 갈리는맛이였어 갠적으로 난 극호였음ㅋㅋ

그리고 누마즈 하면 뺴놓을수 없는 래핑버스. 정말 볼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시키기전에는 몰랐는데 이게 무려 M사이즈임ㄷㄷ 만만하게보고시켰다가 혼쭐났음;;

전날은 태풍때문에 못올라가서 다음날 다시갔을때는 맑아서 다행이였어 ㅋㅋ 나도 마리눈나한테 연애상담 받고싶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팬미당일. 저날 진짜 후리링 또 저지른거보고 웃겨 죽는줄알았음ㅋㅋㅋㅋ 뭣보다 의외였던건 4살짜리 응애라이버가 진짜 있었다는거...

나도 처음 입럽했을때까지만해도 마키가 눈나였는데....읍 아무튼 내가 처음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누마즈푸시가 많아서 놀랐고 무엇보다 퀴즈가 진짜 겁나웃겼어 ㅋㅋㅋㅋㅋ 후리상은 ㄹㅇ 전설이다...

마지막날은 아침부터 콜캎갔는데 운좋게 한번에 오시저격 성공함... 5센을 암시하는건가??

이벤트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러브라이버라는 진풍경이 벌어졌음ㅋㅋ

안내소 내부는 대강 이런느낌. 방역에 철저한 치카쨩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떄부터 슬슬 애니장면이랑 겹치면서 과몰입하려는거 간신히 참으면서 돌아다님... 

근데 어림도없지 ㅋㅋ 바로 정문 오자마자 개같이 오열함... 아쿠아도 벌써 7년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개인적인 욕심이겠지만 착잡하더라

암튼 과몰입은 여기까지하고 뭣보다 여기버스 막차가 5시였던게 여러모로 역시 시골이구나라는게 체감이 되었음

+이건 마을에 붙어있던거 ㅋㅋ 이런게 소소하게 감동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