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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딸로 처음 경마장을 즐긴 말붕이 (부산경마장 탐방기 220904)

F697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06 11:50:01
조회 11793 추천 66 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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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산경마장하고 상관 없이 부산경남경마장을 알게 된것은 무려 10여년전인 2012~2013년이었다. 이때는 미스터파크였나 당대불패가 현역이었던 시절로 이때가 무슨 말이 나오는지 또 어떻게 되는지 전혀 문외한이던 어린 시절.


부경경마장은 2002년에 임시 완공하고 최종 완공일은 2005년이었으나 우마무스메를 알기 이전까지 경마는 1도 알지도 못했고 야구만 알고 있었던 그저 롯데를 응원하던 시절 사직구장/마산구장까지 가서 가족 따라서 응원을 했었던 그저 주니어 야빠에 불과했다. 하지만 거제도에 학창시절을 보냈던 필자로써 거가대교를 자주 왔다갔다 하는데 무조건 부산경마공원을 항상 지나게 되는데 관심이 안갈수가 없다. 정문을 항상 지나는데..


내가 우마무스메를 알게 된 것은 우마무스메가 게임 발매 연기되고 나서 부터였다. 같은 케모미미 동물친구들 게임까지 했었건 그저 동물친구들 덕후였지만 그2 이후 개씹창난 바람에 드디어 우마무스메가 3년 넘는 연기 끝에 발매되고 나서부터 본격적인 경마 덕후와 우마무스메 생활이 시작되었다. 나의 휴학생활을 완전히 빼앗겨버렸다.


어쨋든 서론이 매우 길었다. 한국마사회에서는 경마장을 경마장이라고 부르지 않고 경마공원, 렛츠런파크(Let's Run Park)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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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마는 1년에 한번 있는 국제등급경주가 있던 날로 코리아 스프린트와 코리아컵(KG1, IG3)이 열렸기 때문에 대학 타지 생활 막바지에 접하고 있던 나는 오늘 아니면 영영 기회가 없다고 판단하고 무조건 가기로 결정을 하였다. 가지 말까 고민도 했었지만 경마장에 가기로 결정.


위 짤은 부산경마공원으로 가기 위한 셔틀버스이다. 통행료는 무료이며 김해(부원역, 대저역)와 부산(하단역, 주례역)에서 갈수 있다. 하단역에서도 셔틀버스로 갈수 있는데 하단역은 몇십 킬로 떨어진 거제 2000번 시내버스도 있기 때문에 시내버스로 거제도에서 부산경마공원으로 갈수 있다는 것이다. 오래 걸린다고 해도 일본의 교통비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


필자는 1시 버스로 김해 셔틀버스를 타고 경마공원으로 출발을 하였다. 셔틀버스를 타는데 나이 많은 연륜 있어보이는(?) 아재와 아지매가 많이 타고 있었다 나 혼자 20대 타고 있었고 부담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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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셔틀버스를 타고 경마공원에 도착을 했다. 부산보다 김해 시내에서 경마공원이 더 가까웠고 버스로 20분도 안결려서 도착을 하였다. 정문 바로 앞에 셔틀버스 타고 내리는 곳이 있어서 셔틀버스 타는데 불편함이 없었고 돌아오는데도 쉽게 올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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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들과 기수들의 동상들이 화단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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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경마장이라 말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지 쓰레기통도 일반 모양이 아닌 말 모양의 쓰레기통이다. 저런 재미있는 모양들의 쓰레기통들이 다른 곳에서도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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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RA 경마장 에서도 경마장 안에 놀이터가 있고 많은 가족들과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부산경마장에도 더비랜드, 포니랜드, 호스토리 랜드 구성의 공원으로 이루어져 젊은 사람들 특히 아이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마사회가 애쓴 모습을 볼 수 있다.


올해 6월 20일부터 2년 가까이 이어졌던 경마장 폐쇄조치가 해제되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JRA 고쿠라(小倉) 경마장과 협약을 하고 있으며 건물 안에서 고쿠라 경마장도 소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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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정문 옆에는 경마 전문가 및 평론가들이 각 경주에서 어떤 경주마가 유력하고 이길 수 있을지 예상하는 전문지를 사는 곳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경마전문지를 사는 곳이 있는데 경마장을 제대로 즐기려면 경마전문지가 있어야 하고 이거를 통해서 조교 타임이나 누가 이길수 있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기 때문에 경마를 즐기려면 사야한다. 안 사도 상관은 없지만 경마장에 들어간 95퍼 이상의 사람들이 전문지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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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의 정문을 뚫고 드디어 입성을 하였다. 경마'공원'답게 공원으로 꾸미려는 구성들이 보인다. 양 옆에 햇빛 가리게와 벤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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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아이들이 같이 즐길수 있는 슬레드힐 눈없는 썰매장도 있었다. 문에서 이미 썰매를 즐긴 어른과 아이 한명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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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는 CU 편의점이 있는데 필자는 이미 아침을 거하게 먹고 나온 상태라 많이 배고프지 않아서 음료수를 제외하면 사먹지 않았다. 하지만 편의점 답게 비싼 가격을 고수하고 있었다. 차라리 밖에서 먹을거리들을 사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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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앞에는 큰 동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고 보니 경마공원 근처에는 많은 말 동상들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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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정문 바로 앞에는 10m 가까이 되어보이는 높은 말 청동상이 있다. 시간만 더 많았다면 경마공원을 다 둘러볼수 있었을 텐데 일요일 날씨는 너무 더웠고 햇빛도 있는 날씨라 야외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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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마공원 트랙 안에 공원이 있는데 공원 안에는 엄청난 성적을 내고 은퇴를 한 당대불패 동상이 최근에 세워졌다. 너무 더워서 당대불패 동상이 있는 곳은 가지 못했는데 만약에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동상들을 꼭 둘러볼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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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바로 옆에는 경주 전에 갤러리들이 말의 상태를 볼 수 있는 패독이 있다. 더운 날씨라서 그런지 패독 안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없다시피 하였다. 그래서 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 내가 도착했을 때는 1시 20분 부산 제2경주가 시작된 직후였으며 경주 장면을 소리로만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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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경주 시작전 패독의 모습이다. 많은 말들이 몇바퀴 도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많은 말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많은 말들을 눈앞에서 보는건 경마장이 처음이다. 말들이 신기해서 보려고 오는 젊은 사람들과 가족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일요일 부산경마장 마장 상태는 포화(불량) 다만 함수율은 20% 넘지 않았기 때문에 (17%) 고속 마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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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경마장 건물 안인데도 수백명의 사람들이 경마 신문과 전문지들을 보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아직 여름날씨가 가시지 않은 것도 있지만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것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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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꽉꽉 들어찬 과천(서울)경마장과 달리 부산경남경마장은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야외에선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피니쉬선을 제대로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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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경주 국6등급(핸디캡) 1300m 마지막 피니쉬 장면.


이 경주에서 1등은 9번마인 스파이스엑톤(조인권), 2등은 11번마 브라보함양(최시대) 3등은 마지막 젖히면서 순위를 바뀐 스마일리래리(박재이)이다. 나는 맛보기로 이 경주를 맛보기로 1000원 복승을 했지만 2등 브라보함양이 4번 인기였는데 123번 인기 말들만 골라서 했기 때문에 미적중.


부산경남경마장 건물 입구 옆 기둥에 부산경남 경마에서 맹활약한 말들의 프로필이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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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선천적 관절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인간승리로 부경경마장 초창기 여러 대상경주들을 제패한 부경경마장 최초의 스타 루나. 추입 각질이었으며 현재 루나를 기리는 공로로 암말 클래식 대회의 이름에 당당히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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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최초 3연패이자 여러 부경경마장 대상경주들을 제패를 한 당대불패이며 상금은 무려 30억원(3억엔) 가까이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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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 최다연승 17연승을 차지하고 그랑프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말도 안되는 부담중량 때문에(63kg) 2012년 6월 3일 제5경주에서 결국 예후불량을 당하고 마는 미스터파크. 이후에 핸디캡 부담중량은 60kg 넘길수 없게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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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이전에 한국을 대표하는 말로 두바이 월드컵까지 출전을 한 대상경주를 씹어먹었던 트리플나인까지 다만 마지막을 코로나로 함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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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딸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그 각도로 부경경마장을 찍어봤다. 진짜 찍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마사회에서 여기를 포토존으로 꾸몄으면 더 완벽했을 것 같은데 없어서 이건 미스테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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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이는 길은 패독에서 경마장으로 본마장 입장하기 위해 쓰는 도로이다. 경주가 없을 때에는 사람들도 건널 수 있지만 경주가 있는 전후에는 경마장 직원이 도로를 막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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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직전이라 유도마도 좋은 추석 보내라고 안부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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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 없을 때, 파여진 더트 땅을 고르기 위해 여러 트랙터가 움직인다. 경주가 없을 때 마다 계속해서 움직이며 경주가 다 끝난 뒤에는 달릴 일이 없는 1코너 중반에 가서 멈춘다. 왜냐하면 길어야 마일이 대부분인 한국 경마는 1600m도 1코너를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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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시간이 남을 겸 부경경마장 주변으로 한번 구경을 했는데 포니 승마장에서 승마들의 쉬는 시간인지 서로 햝으면서 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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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스킨쉽 씨발 말들도 비비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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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햝고 있는 말들은 각각 코코와 밍밍이었는데 영상에서는 유성이 없는 코코가 왼쪽이고 대유성인 밍밍이 오른쪽인것 같다. 소리바다는 고령의 나이에 휴양중인지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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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 큰 밍밍이 어린아이를 태우고 일을 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 고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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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승마장을 지나자 애들도 즐길 수 있는 풋살 경기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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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퐁퐁 트램펄린 역할을 하는 곳도 있다. 다만 더운 날씨라 그런지 즐길고 있는 아이들이 거의 없었다. 그 밖에도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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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경마장의 대형 스크린이다. 다만 JRA랑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체 화면이 중계화면이 아닌 점. 배율을 표시해주는 것은 좋지만 중계화면이 작게 보이는 것은 아쉬웠다.


과천경마장 현장에서는 많은 박수와 함성소리가 이어졌다. 부경경마장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덜하기는 했지만 이 두 경주는 국제등급이기도 하는 메인 레이스들이고 일본마였던 랩터스와 세키후가 1배대의 정배였기 때문에 밑의 념글에서도 보시다시피 단승에서 몇십만원을 건 사람들도 존재하였다.


다른 대상경주도 아니고 국제등급 경주였기 때문에 은 사람들이 베팅에 건돈이 무려 40억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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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존이라고 있다. 경마장을 처음 방문하였거나 경마 초보자들을 위한 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도 경마장은 처음이기 때문에 갔는데 안내원도 친절하셨고 본 좌석보다 나잇대가 젋어 보였고 어린아이들도 많은 것이 인상 깊었다. 노틀딱존이라고 해야되나 어린아이과 가족들을 위해 다른 좌석보다 더 좋은 자리를 마련한 것은 좋지만 과천 경마장에 비해 비율이 적은것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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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있다시피 각 순위의 경주마들이 1,2,3등의 경주마들이 각 자리에 서있는 곳도 존재하였는데 차이점이 있다면 일본은 방송을 통해서만 봐야하지만 한국은 직접 두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코리아컵은 노노재팬의 삽질과 코로나로 인한 병크가 있었고 진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코리아컵과 코리아 스프린트는 일본 경주마였던 세키후와 랩터스가 엄청난 경기를 보여주며 역대급 경기가 되었다. 이걸 과천 경마장에 가서 직접 본 사람이 승자. 과천으로 갔으면 평생 업적 남겼을 텐데 아쉽다. 어쨋든 일본마가 아닌 한국마가 이겼고 특히 국내산마, 외산마 및 포입마가 아닌 위너스맨이 이긴 것이라 더 인상이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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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경주 이후에 기수들은 경주전후 부담중량 검사를 한다. 만약에 오차가 많거나 부담중량에 이상이 있다면 무효 및 패널티 처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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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무리.


진짜 일요일에 경마장을 처음으로 제대로 즐겼는데 대만족이었고 소소하게 만원을 걸었는데 베팅도 와이드 크게 적중을 하며 만원 원상복구를 하였다. 진짜 재미있었다. 이렇게 되는게 마쟁이의 시작이라고 하는데 저는 대상경주 제외하고 그렇게까지 경마 베팅 즐기고 싶지 않고 그냥 소소하게만 즐기고 싶다.






















출처: 우마무스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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