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프로호르몬등의 제품들이 꽤 걸리는데 왜 위해식품으로 금지되는 제품은 적은지가 궁금해졌다.
Sarms는 몇년간 아무 문제 없이 팔리다가 2020년에 위해식품으로 등록됐다.
하여튼 전화내용을 대충 요약해보겠음
ㄱ
- 프로호르몬이랑 쌈쓰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하아~~~~
(구라가 아니라 프로호르몬 얘기 나오자마자 한숨 존나 크게 쉼)
- (sarms를 예로 들며) 이런 제품들이 꽤 오랜 기간동안 판매가 돼왔는데 왜 이렇게 위해식품으로 등록되는 속도가 느렸던거죠?
요즘 개발속도가 굉장히 빠르잖아요? 저희가 다 알수가 없어요. (그리고 뭔 얘기하는데 등록되기 전부터 단속은 됐고 유통은 어려웠다는 식의 얘기인거 같음. 솔직히 뭔 소리인지 못알아들음. )
- 그래도 제품이 특정성분의 이성질체라던지 화학적으로 특정 효과를 얻도록 예측이 가능하게 설계돼있는데 민원이라도 있었으면 파악이 되는거 아닌가요?
이게 복잡한 문제라서요. 직구라는게 개인이 구매해서 쓰는거잖아요? 유해성이 입증된게 아닌 이상 예측만으로는 위해식품으로 등록할수가 없죠. 도핑약물이 위해식품은 아니잖아요? 아까 말씀하신 sarms도 그 전부터 파악은 됐는데요. 유해성에 대한 자료가 2020년 말에나 인정이 돼서 등록이 된거에요. 이런건 또 나라마다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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