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건희 미술관' 유치 위해 초등학생 동원한 여수 교육장 교육부에 신고함

ㅇㅇ(219.100) 2021.06.09 19:05:02
조회 36535 추천 598 댓글 327


https://youtu.be/CqvU7Q7Ewyo?t=257

4분 17초부터 참고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1d3a24781&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d43d54df88eb70fcb0d10a0b8308c83d6c3bc1df401ec1cbcebf87347967e735452d1e2608feb942aae2361ee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1d3a24781&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d43d54df88eb70fcb0d10a0b8308c83d6c3bc1df401ec1cbcebf87347967e73540480edc6959601e86e39cda8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1d3a24781&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d43d54df88eb70fcb0d10a0b8308c83d6c3bc1df401ec1cbcebf87347967e73545381b3ee8f7fe1df022ac65a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1d3a24781&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d43d54df88eb70fcb0d10a0b8308c83d6c3bc1df401ec1cbcebf87347967e735453d4b4bab7f48deb4e90ad33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1d3a24781&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d43d54df88eb70fcb0d10a0b8308c83d6c3bc1df401ec1cbcebf87347967e73545384b41c40bd0eeefbabd8a1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1d3a24781&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d43d54df88eb70fcb0d10a0b8308c83d6c3bc1df401ec1cbcebf87347967e73540ed0b6ea27089dd3927bd7ba


viewimage.php?id=2fbcc323e7d334aa51b1d3a24781&no=24b0d769e1d32ca73fec8efa11d02831835273132ddd61d36cf614d09d43d54df88eb70fcb0d10a0b8308c83d6c3bc1df46c8019b2e3ff73439379743d6986b4d02fbcae9e7e36da95f7


교육부는 ‘이건희 박물관’ 유치를 위해 초등학생을 동원한 김해룡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송현초등학교를 포함한 여수 7개 초등학교에 대해 엄중한 처분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7일 여수지역 언론은 ‘이건희 미술관’을 여수에 유치하려는 각계각층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여수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사회 종교단체들이 지난달 ‘이건희 미술관 여수유치위원회’를 구성한 뒤 공식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미술관 여수유치위원회’는 이날 송현초등학교를 포함한 여수 7개 초등학교에서 400여명의 학생들이 여수에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해 달라는 내용의 손편지를 작성했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편지쓰기 행사는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과 이건희 미술관 여수유치위원회(집행위원장 정희선), 한국손편지운동본부(이사장 이근호) 등이 함께 마련한 행사입니다.


이들은 삼성그룹이 최근 故이건희 회장의 소장 미술품 2만3천여 점을 국가에 기증하고, 정부의 별도 이건희 미술관 건립 검토 발표에 따라, 이를 여수의 엑스포장 주제관으로 유치하기 위한 여수지역사회의 간절한 소망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미술관 유치위원회’는 해당 편지들을 청와대와 문체부 등 관련 기관으로 보내 지역의 유치 열기와 당위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본 시민은 해당 기사를 접한 이후,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건희 미술관’을 유치하려는 유치위원회의 노고를 모르는 바는 아니나, 사회경험이 전무한 초등학생들을 데리고 이 같은 편지를 쓰게 하는 건 어느 누구의 머릿속에서 나온 발상인지,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본 시민은 9일 오전 여수교육지원청에 직접 전화했고, 당시 해당 학교를 방문했던 한 장학사는 다음과 같이 해명했습니다.


“자유롭게 처음에 행사를 했었다. 51개 학교 중에서 6~7개 학교 정도가 자유롭게 편지가 수거가 되었다.


취재를 했던 곳은 미술시간에 선생님께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서 미술관에 대해 먼저 도입했다. 여수지역 같은 경우는 (미술관이) 관내에 없다 보니까, 주로 미술관을 갔던 경험을, 밖으로 많이 나갔던 얘기들을 많이 나눴다.


‘이건희 미술관’이라는 거 자체가 가칭이지만, 우리 여수 지역의 엑스포장이 지금도 교과서 미술여행을 하고 있다. 홍보가 덜 돼서 학생들이 많이 와서 보고 있는 추세는 현재 아니다.


지역 내의 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려고 나름 노력은 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계속 되니까, ‘오히려 진품을 볼 수 있는 이런 기회를 우리가 한번 나서 보는 게 어떠냐’라고 유치위원회에서 저희 쪽에 협조를 구했다.


전화하신 분 말씀처럼 이것은 시각이 여러 가지였던 것 같다. ‘아이들을 동원한 거 아니냐, 무조건 쓰라고 강요한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게 조치를 취하긴 했었다. 충분히 우려는 되실 것 같다.”


본 시민은 해당 장학사와의 통화 이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유한 수많은 미술작품 중, 학생들이 온전히 파악할 수 있는 작품이 몇 점이나 될 것이며, ‘미술관 유치’를 위해 지나치게 과열된 양상 띠고 있는 사회적인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학생이 과연 있을까?


미술이란 작가의 생활 경험에서 얻어지는 특정한 감정과 심상을 평면 또는 입체적으로 구형, 표현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말하며, 시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건축·회화·조각 등을 포함하는 예술을 의미합니다.


특히 오래된 미술작품의 고풍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려면, 작가의 삶을 머릿속으로 투영해 낼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이건희 미술관’은 기품 있는 예술인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 자명합니다.


하지만, 미성숙한 아이들을 동원해 유치 경쟁에 뛰어든 여수시가 그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그릇이 될 수 있을 지는 심히 의문입니다.


차라리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지역 유치’를 위한 서명 동참을 호소하는 게 훨씬 더 실효성이 있었을 것입니다.


유치위원회의 이 같은 행태는 선거기간에 갓 투표권을 얻게 된 미성년자를 앞에 두고, ‘매표 행위’를 연상케 하는 행위이기에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일입니다.


특히 교육공무원은 교육을 통하여 국민 전체에게 봉사하는 행정부 소속의 국가공무원이자 특정직공무원으로서 그에 따른 직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알량한 잇속을 챙기기 위해 초등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한 김해령 교육장과 각 학교의 행태는 교육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킨 반사회적인 행위일 것입니다.


이에 현재 시행 중인 국가공무원법 제78조 제1호에 따라 김해령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송현초등학교를 포함한 여수 7개 초등학교에 대한 징계를 청구하오니, 교육부는 ‘교육공무원법’, ‘교육공무원 징계령’,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엄중한 처분을 내려 본보기로 삼아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 관계 법령 >


https://www.law.go.kr/법령/국가공무원법

국가공무원법 [시행 2021. 6. 8.]


제63조(품위 유지의 의무) 공무원은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품위가 손상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제78조(징계 사유)

① 공무원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징계 의결을 요구하여야 하고 그 징계 의결의 결과에 따라 징계처분을 하여야 한다.

1. 이 법 및 이 법에 따른 명령을 위반한 경우

2. 직무상의 의무(다른 법령에서 공무원의 신분으로 인하여 부과된 의무를 포함한다)를 위반하거나 직무를 태만히 한 때

3.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체면 또는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를 한 때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98

고정닉 45

1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24277
썸네일
[미갤] 사마천도 잘 모르면서 카더라로 적었던 기록
[181]
ㅇㅇ(185.114) 04.18 17585 73
2242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자위대 생활.manhwa
[124]
ㅇㅇ(220.77) 04.18 22111 141
224273
썸네일
[디갤] 나로 인해 고통 받은 많은 디붕이들에게 사과합니다...
[42]
난꽃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0534 20
2242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혼 전문 변호사가 지인 결혼식 가는.manwha
[1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6701 376
224267
썸네일
[군갤] 북괴 무인기와 대응 방안에 대한 생각. Ft) AHEAD 그딴거 왜 함?
[139]
unmp0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1797 55
224265
썸네일
[나갤] 19 영철 & 순자 대화 모음
[75]
나갤러(175.120) 04.18 23978 130
224263
썸네일
[싱갤] 무한도전 하차통보 받은 사람들이 말하는 그당시 심정
[1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33949 186
2242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의 가슴이 큰 캐릭터를 알아보자 2...jpg
[451]
ㅇㅇ(125.136) 04.18 57198 316
224260
썸네일
[유갤] 저도 행복 스파이럴 잔 완성했습니다.
[72]
더러운캔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9089 80
224258
썸네일
[여갤] 단번에 다비치를 파악한 곽튜브
[247]
ㅇㅇ(106.101) 04.18 46960 141
224256
썸네일
[중갤] 둠월드 "이제 존 카맥도 캔슬(취소)시킬 때가 됐다"
[63]
ㅇㅇ(210.97) 04.18 17143 62
2242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인들이 평가하는 동양인 남성의 외모...jpg
[6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62134 562
224252
썸네일
[유갤] 곽동연이 불금에 외출 안하는 이유.jpg
[176]
ㅇㅇ(194.99) 04.18 32168 393
224248
썸네일
[싱갤] 꼴릿꼴릿 다산의 상징이라는 프랑스 발기 동상..jpg
[306]
ㅇㅇ(61.82) 04.18 74532 465
224245
썸네일
[돌갤] 사진..원기옥
[66]
rihuc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18151 58
224243
썸네일
[야갤] 시계 장인이 일부 롤렉스 손님들 보고 느낀 점
[456]
ㅇㅇ(92.223) 04.18 44382 558
224240
썸네일
[타갤] 도라에몽 이 에피는 진짜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임
[3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1334 198
224238
썸네일
[싱갤] 부들부들 생수주문으로 택배기사 괴롭히는 미친놈
[373]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43069 516
224236
썸네일
[곤갤] 약혐) 독 있는 벌레 남가뢰의 독을 피부에 발라보는 유튜버
[101]
ㅇㅇ(146.70) 04.17 28553 115
2242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느 애니회사의 40년 작화 변천사
[307]
하무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4813 317
224232
썸네일
[그갤] 올해 취직하고 그린 것들 모음
[166]
호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2147 157
224230
썸네일
[로갤] 후쿠오카~오사카 자전거 여행기 4.5 돗토리에서 하루 휴식 *자전거없음
[55]
비엠씨스프린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9822 27
224228
썸네일
[기갤] 12년전 약속을 지키려고 예능 나온 연예인
[79]
ㅇㅇ(106.101) 04.17 38113 81
224226
썸네일
[포갤] 에즈라가 2022 펜타때 잔나비 실언한거 언급했었네
[152]
새벽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3378 140
224224
썸네일
[신갤] 하나 2x 시그마 카드 SBS 뉴스.jpg
[55]
신갤러(218.234) 04.17 18199 59
224222
썸네일
[싱갤] 현실 NTR 레전드.jpg
[404]
WakandaHanz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3863 418
224220
썸네일
[롯데] 와 ㅅㅂ 순페 말한거 틀린거 하나도 없네 ㅋㅋㅋㅋㅋㅋ
[185]
롯갤러(58.143) 04.17 48842 766
224218
썸네일
[디갤] 여기 폰카 사진도 봐주시나요???
[32]
난꽃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121 49
224216
썸네일
[토갤] 임형철&한준희가 얘기하는 토트넘의 문제점과 해결책은?
[154]
Dejan_Kulusevs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5317 38
224214
썸네일
[이갤] 미국인이 만들었는데 한국 전통주로 취급됨
[553]
ㅇㅇ(45.92) 04.17 41658 799
224212
썸네일
[카연] (ㅇㅎ) 궁예 ts해본.manhwa (5)
[52]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0006 93
2242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애니속 비틱 근본캐
[1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5783 541
224206
썸네일
[오갤] 0410 일드청담 디너
[85]
털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4807 41
224204
썸네일
[이갤] 역대 소설가 순수재능 TOP 15...JPG
[501]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4429 27
224202
썸네일
[싱갤] 빅토리아 시대 대영제국의 엄청난 빈부격차 수준...jpg
[587]
ㅇㅇ(115.92) 04.17 38589 271
224200
썸네일
[트갤] [요리대회] 코코넛 솔잎죽, 한입 초쌈,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50]
대학원생교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8219 92
224198
썸네일
[필갤] 어그로 끌려고 달은 댓글이 현실이 된 건에 대해서
[78]
문학톺아보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1791 49
2241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초고대 문명 흔적
[348]
野獣先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8378 270
224194
썸네일
[유갤] 패러디코믹영화<무서운영화 시리즈>근황....jpg
[120]
ㅇㅇ(175.119) 04.17 25770 87
224192
썸네일
[기갤] 딸들이 직접 찍어 줬다는 배우 신승환 프로필 사진.jpg
[1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32679 103
224190
썸네일
[스갤] 한국 VS 중국 처벌수위 비교
[451]
ㅇㅇ(138.199) 04.17 39762 744
2241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양치기가 450만 팔로워 되는 법
[431]
ㅇㅇ(182.221) 04.17 54231 634
224180
썸네일
[로갤] 후쿠오카~오사카 자전거 여행기 5. 돗토리~마이즈루, 오바마에서 갤럼접선
[46]
비엠씨스프린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163 38
224178
썸네일
[부갤] 불법 거주자를 내쫓지 못하는 집주인
[347]
ㅇㅇ(95.174) 04.17 34449 320
2241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린이 만화 레전드...
[2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3703 403
224174
썸네일
[기갤] 하연수 근황
[493]
ㅇㅇ(45.92) 04.17 57113 160
224173
썸네일
[디갤] 늒네 전주 다녀온 사진 봐줘
[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2034 43
224171
썸네일
[무갤] 한녀들, AI랑 기싸움 예고.news
[3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3776 830
224168
썸네일
[하갤] 스압)실시간...일붕이,양붕이들 개빡친상황.jpg
[161]
ㅇㅇ(1.249) 04.17 24028 101
224166
썸네일
[건갤] 아마존 한국 무료배송 선언
[574]
ㅇㅇ(121.162) 04.17 53610 4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