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 1MCN_만민이라는 닉네임으로 아프리카에서 활동 중인
BJ 만만 님의 전 매니저였던 청춘이라고 합니다.
BJ 만만 님과 BJ 만만 님의 아내분으로 알려진 경리 대표님에 대해
탈세 관련 고발과 인성에 대해 폭로하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작성 함으로 인해서 어떠한 이득을 취하는 것도 없으며
부디 저와 같은 제2 제3의 피해자가 안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작성함을 밝힙니다.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최근 BJ 만만님과 경리 대표님께서 캠핑 관련 콘텐츠 올린 영상을 보다가
아주 개념 있고 좋은 사람 행세하는 경리 대표님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속이 답답하고 화가 나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지원금을 받을 수가 없다.'라고 '자격이 안된다.'라고 하여서
이유를 물어보니 '직전연도 소득이 많이 신고되어서'라는 대답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럴 리가 없다" 생각하여서 알아본 결과
회사에서 저에게 지급한 급여보다 2배 많은 금액으로 신고를 하였고
지급하지도 않은 상여금을 무려 5천만 원이나 신고를 한 것이었습니다.
즉, 제 명의를 이용해 탈세를 한 것이었습니다.
만약 저에게 이야기했다면 당연히 거부했겠지만 저에게 한마디 상의나 동의를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제 명의가 이렇게 사용이 되었는지도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세금 신고 경우는 회사 측에서 알아서 해준다고 하여 저는 당연히 "회사에서 알아서 했겠지"라고만 생각을 하고 지냈고
코로나 지원금으로 인해서 알아보다 이 사실을 알게 되어서 무척이나 당황스럽고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시 같이 근무를 하였던 직원에게 위와 같은 사정과 있었던 일에 대해 전하게 되었고
저의 이야기를 들은 직원 또한 자기도 모르고 있었던 상여금 5천만 원이 신고되어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경리 대표님께서 직접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일에 대해서 절대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제가 근무 당시 내내 온갖 무시를 많이 당했습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생각하면 정말 화가 나고 열이 받고 속이 답답합니다.
저의 고향은 제주도입니다.
저의 부모님께서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오신 적이 있는데
그때 당시 서울 구경도 시켜드리고 이것저것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경리 대표님께 "부모님께서 올라오셔서 서울 구경도 하고 여기도 가고 이거 먹고 그랬었다"라고 이야기를 하니
경리 대표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아직도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그때 대표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쥐꼬리만큼 받으면서도 돈 잘 모았나 보네"라고 비아냥대듯 말씀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제주도 촌놈이 서울 올라와서 스타벅스 커피도먹네! 좋냐?" 등등 이런 사소한 거까지 비아냥거리기 일쑤였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초보 BJ분에게 방송 세팅하는 방법을 알려준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경리 대표님께서 "그런 거 왜 알려주냐"라고 말씀 하시고 덧붙여서 "시켜놓은 니 일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비아냥 거리셨습니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속상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연고도 없는 서울을 제주도에서 올라와서 숙식이 제공된 근무 조건에서 근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퇴사할 때에도 밤 12시에 쫓겨나듯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늦은 시간에 쏘카 빌려와 짐챙겨 나왔지만 당장 갈 때가 없어 근처 모텔에서 잠잤던 기억이 납니다.
글 작성하면서 다시 회상하고 생각해 보아도 그 당시 막막했던 심정과 화가 치밀어 올랐던 그 감정을 기억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하고 싶은 말들이 있지만 본 글에는 간단하게 순화시켜서 작성을 하였습니다.
무시당했던 거 부당한 대우를 겪은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다 참았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기 전까지도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런데 미디어에서 비치는 모습을 보니 저와 같이 근무했었던 다른 피해 받은 직원들
그리고 그 외 앞으로 고용되어서 근무하거나 혹은 비즈니스 식으로 관계를 이어나갈 때 피해를 받을 수도 있는 사람들
저의 바람은 저와 같은 더 이상의 피해자가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본 글에 작성된 내용 외에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은 내용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만 여기까지만 작성하고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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