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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제결혼 12년차 결혼썰 3편

oo(218.159) 2022.11.12 01:15:01
조회 36414 추천 420 댓글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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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좋아서 3편은 12년동안 베트남 여러번 왔다갔다 하면서 변한것들 풀어볼까함..


나는 북부였음. 12년전에도 남부 호치민지역은 이미 개방이 어느정도되서 당시에도 말이 좀 많았었음

여자들이 돈만 밝힌다. 한국들어오기위한 목적때문에 그냥 아무나 오케이한다등등.... 뭐 반은 맞고 반은 틀린소리지만..

뭐 생각해보면 다 돈때문이지... 그걸 가지고 그들을 탓할건 없다고 생각함. 도찐개찐이지 뭘...

한녀에 질려서 온 나나 가난의 탈출구를 찾아서 나를 택한 지금의 와이프나... 누가 누구를 비난할수 있음?


민족적으로도 벳남은 북부와 중부 남부의 민족구성이 다름. 우리나라처럼 단일민족이 아님

북부는 중국계통이라 니들이 흔히 말하는 그 성씨, 응우옌씨가 벳남에서 최대 성씨이고 이게 중국계 성씨인 완씨의 벳남어이니..

그에 비해 중남부는 동남아계통이고 근대이전까지 참파왕국이라고 따로 독립적인 국가를 이루었던 민족이었음

그걸 북부에서 내려온 벳남이 남부정복해서 지금의 벳남 영토가 된거고

뭐 더이상 알고싶으면 진리의 나무위키 검색해보믄 됨... 


아무턴 나는 벳남 가기전까지는 그냥 벳남하면 머나먼정글이나 플래툰의 그 이미지만 떠올렸음...

정글이 우거져있고 군데군데 논있고 벳남삿갓쓴 여자들이 벼농사하는 그런이미지...


그런데 벳남수도 하노이 노이바이공항 내려서 관광지 하롱베이 근처의 하이퐁으로 이동하는 3시간내내 산을 볼수가 없었음..

착륙직전 아래를 보니 벳남이 보였음... 하 이게 벌써 12년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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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남 수도하노이 국제공항인 노이바이 공항... 지금은 발전해서 완전 달라졌는데 그때는 정말... 이게 국제공항 맞나?의 수준이었음...

청주공항이 훨씬 좋았을정도... 활주로바로옆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활주로 바닥은 곳곳에 크랙가있어서 착륙할때 드드득 거리는데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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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아니라 그흔한 야자수도 가물에 콩나듯 보일정도로 끝없이 너른 평야였음...

가는내내 벳남자체가 너무 이국적인 풍경이라 그 자체가 나는 신기해 사진을 많이 찍었음


12년전 당시 벳남 북부지역은 남부에 비해 많이 낙후되있었음. 하이퐁이면 우리나라로 따지면 인천정도인데 수도 하노이와 하이퐁 사이의 도로가 차선구분없는 왕복1차선이었으니

말다했지 뭐... 중앙선이 어딨음.. 앞에서 덤프트럭 오는데 나태우고 가는 운전기사 앞에 오토바이 걸리적거린다고 막바로 덤프트럭 신경안쓰고 그냥

오토바이 추월해서 직진하는데 정말 간발의 차이로 덤프트럭 옆으로 지나쳐가는데 심장이 벌렁벌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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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남은 우리나라와 비교할때 특이한게 도로양옆의 땅이 엄청비싸고 폭은 좁고 깊이가 무지긴 타입의 건물이 대부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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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건물의 옆면은 페인트칠을 안한 맨시멘트상태로 냅둠... 어차피 옆건물 올라가면 안보이는데 굳이 페인트칠해서 돈쓰기 싫다는...

도로가 땅은 상점을 열어 돈을 벌수있으니 일반 주택지보다 훨씬 비싸고 집이 입구는 좁고 깊이가 긴 이유는 더워서 그런거였음..

우리나라처럼 입구가 넓으면 그만큼 열기가 많이 들어오는데 그때는 집집마다 에어컨 있는집 극소수였고 끽해봐야 천장고정식 선풍기가 다인데

입구에서 들어오는 뜨거운 바람은 최소한으로 유입을 줄이고 대신 깊이를 깊게해서 안해서 열기를 식히면서 외부로 빠지는 방식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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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무지높고 창문은 우리나라처럼 알미늄 샷시가 아니고 나무로 만든 창문임.. 뭐 알미늄샷시가 비싼이유도 있지만 나무창문은 외부의 열기막는데는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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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벳남 건물 건축비는 우리나라에 비해서 많이 쌈. 

인건비싼건 당연한거고 자재도 중국산이니 저렴하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을 대비한 주택이 필요가 없어서임

단열신경안써도 되니 그냥 벽돌에 미장하면 외벽끝.

난방신경안써도 되니 바닥에 온수파이프니 보일러니 안깔아도 되니 바닥미장하고 타일만 깔면 바닥끝.

창문 비싼 알미늄샷시쓸필요없이 나무로 만든 창문달면 외부열기차단되니 끝.

우리나라처럼 도배를 안하니 도배값 안나감. 걍 페인트칠만 하면 내장끝. 거실에는 천장형 선풍기달면 끝.

건축비가 쌀수밖에 없는 구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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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마을은 특이하게도 동네 바로 옆에 화력발전소가 있는데 12년 당시만해도 발전소가 바로 코앞에 있는데도 초저녁되면 전기가 끊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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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해서 나온 전기를 중국으로 수출해야되서 그랬다고 함.. 그때는 주변에 공단도 얼마 안되니 남는전기는 중국에 팔아 외화벌고 나머지 전기는

24시간 가동시켜야되는 공단에 우선적으로 보내야되니 전기딸리면 걍 주변 마을부터 정전시켜버림...

우리나라와 시차가 2시간차이나서 거긴 5시만되도 어스름해지는데 초저녁부터 정전이 되니 이거 완전 어둠의 동네가 되버림...


호텔에서 촛불키고 밖에 못나오고 걍 머물러있었음. 당시 업체 통역말이 길가에 괜히 한국생각하고 나와서 돌아다니면 퍽치기 당할수 있고 화물차 운전사들이

졸음방지하기위해 각성제같은거 흡입하고 운전해서 헤롱헤롱거리는 차가 많아서 밤에 길가에 나가면 절대 안된다고 했음..


2016년도에 처가 갔을때도 아직 전기문제가 해결이안되 그때는 공단에서 전기팍팍 땡겨써서 전기부족해지면 공단에서 조금 떨어진 동네 반쪽은 정전시켜버림...

늦여름에 갔는데 정오무렵 전기 끊어버려 에어컨 가동안되니 순식간에 찜통되서 헐레벌떡 전기들어오던 공단쪽 친척집으로 피신갔던 기억이 남..


이번에 코로나 끝나고 갔을때는 이제 전기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있었음... 이건 뭐 밤은 네온싸인의 향연임... 길가 집집마다 다 가게를 열고있으니

가게마다 손님끌려고 네온사인 광고판 달아켜놓고 있는걸 보고있으니  완전 불야성임...




한편으로는 그걸 보면서 내가 살고있는 읍내(--;)를 떠올리니 씁쓸했음... 여기는 7시만 넘어도 편의점빼고는 죄다 가게문 닫아서 갈데가 없는데...

거긴 문닫는시간이 없음... 죄다 자기집에서 장사를 하니 우리나라 80년대 마냥 샷타 내려가있어도 문두둘기면 샷타열고 물건팔고 술팔음..

보통 새벽2시~3시까지 가게문 열고(왜냐면 주변 공단에서 야간초과근무8시까지 하고 퇴근하는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 상권이 많이 조성되있음)


여긴 우리나라처럼 아침을 차려먹는 문화가 아니고 그냥 일어나면 동네골목골목마다 있는 우리나라 붕어팡파는 리어카 같은곳에서 쌀국수파는거 사먹거나

샌드위치같은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나는데 빵사다가 간단하게 먹고 출근하는 생활임.


난 여기와서 신기했던게 미친 닭들이 새벽 3시40분에 정확하게 울어댄다는 거였음..  3시40분이면 아직 해뜰시간도 많이 남은 시간인데 닭한마리가 울어대니

온동네 닭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울어대서 그거 귀막고 자보려해도 20분정도 버티다보면 자연스럽게 4시되면 정신차려지고 일어날수밖에 없는거였음..


4시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담배한대피고 장인, 장모는 동네 산책나갈겸 아침식사거리 사올겸해서 나가고 동네사람들도 4시부텀은 골목마다 있는 확성기 스피커에서

우리나라 예전 박정희 전두환시절에 새벽종이 울렸네같은 노래나오면서 쓰레기 내놓는사람 집앞 도로쓰는사람이 나오기 시작함.


여긴 동네가 한다리건너면 죄다 친척 아니면 아는사람이라 그런지 낮이던 밤이던 소음을 신경안쓰고 또 이웃들도 전혀 뭐라고를 안하는게 신기했음

당시 장인집자체는 정말 누으면 지붕기와가 깨져서 하늘에 별이보이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었는데도 노래방기계가 있었음

그 노래방기계로 꽝꽝 스피커 울려대면서 노래를 부르는데도 뭐라하긴 커녕 옆집아저씨가 술가지고 오더니 장인과 대작하고 자기가 마이크 넘겨받아또

한곡조 뽑으심... 처음에는 문화충격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분위기가 부럽고 그리움..


6시부터 사람들 마을옆 공단으로 오토바이타고 출근하기 시작하고 애들은 학교에 가는데 정말 애들이 엄청 많음...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평균 베트남 남성, 여성이 고등학교 졸업하면 공장취업하고 몇년있다 결혼해서 젊은 부부들이 대부분이고 애들 기본적으로 한집당 2~3명이 기본임..

점심시간때 여긴 급식이 없고 집에서 먹고오게끔 점심시간을 2시간 주는데 이때 애들이 자전거타고와서 집에서 직접 밥해먹고 가거나 간단하게 쌀국수먹고 학교다시감.



12년전에는 벳남에 일자리가 없어서 남자들은 죄다 술집에 모여서 스타tv보면서 축구도박하거나 트럼프치고 놀고 여자들은 베트남 삿갓쓰고 쌀농사 짓던지 아니면 직접 북청물장수같은 지게어깨에 짊어지고 행상해서 돈을 벌었었음.. 이유를 물어보니 프랑스식민지배에서 벗어나기위한 독립전쟁, 미국과의 베트남전쟁과 통일이후 중국과의 국경분쟁, 뒤를 이은 중월전쟁으로 북쪽남자들이 무지 많이 죽어서 성비가 깨져서 그렇다고 함. 남자가 귀하다보니 여자들이 생활력 강하지 않으면 살수가 없었다고..


나는 베트남전쟁때 중국이 북베트남 원조해줘서 베트남 사람들은 중국 좋아할줄 알았는데 막상 얘기해보니 여기도 중국 엄청 싫어함..


얘기 나눠보면 베트남 사람들 자존심 엄청 강함.. 그럴만도 한것이 베트남 역사보면 몽고 침입도 물리쳤지, 프랑스식민지배 받다가 디엔비엔푸전투에서 이겨 프랑스도 내쫓았지, 세계최강 미국과도 싸워 이겨 베트남 통일했지, 이후 자기들 도와주던 중국 마오쩌둥이 건드리니 중월전쟁에서 한방 날렸지... 거기에 지금은 핑핑이형 덕분에 중국에 있던 세계의 공장들 죄다 베트남으로 몰려와 일자리는 넘치지, 국민 평균연령이 30세이니 집집마다 아이들 천지에 동네에 분유가게가 골목마다 있고

뭐 분위기가 완전 우리나라 고도급성장할때 분위기임..


남자들도 10년전에는 죄다 독주에 취해서 풀려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사람보다 어떻게하면 돈모아서 집짓나하는 생각 가진사람들 밖에 없음. 

일자리는 널렸으니까..



와이프 외할아버지댁에서 식사하다 거실벽면에 훈장같은게 있길래 물어보니 베트남전쟁때 월맹군 소대장하셨다고 하심..

나보고 군대는 갔다왔냐고 물어보시길래 폰에있던 군시절 사진 보여주다가 외할아버지 놀라심..(이걸 고이 간직하고있던 나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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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온부대가 맹호부대였거든... 뭐 그렇다고 니덜이 상상하는것처럼 막 그런거 아니고 그냥 허허 이런 우연도 있네하고 웃으심

그러면서 지금이야 다 지난일이고 현재가 중요하다고 남자는 군대갔다왔으면 그걸로 이미 된거라고 하셔서 급 기분업됨..ㅎㅎ


일단 이번썰은 여기까지.... 얘기가 정리가 안되서 중구난방이라 미안허이...

역시 글은 밤에 써야되나벼...ㅎㅎ





출처: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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