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김천에 자수갔다가 꿈나무들 대회 구경만 하고 앤대..

이번에 시간이 나서 수영하러 다녀옴..

아침 출발은 맥모닝이지.. 

당연히 먹고 없어서 사진은 없음.. ㅡㅡㅋ

도착 시간이 애매했지만 스탓은 한번 뛰어봐야지 싶어서 후다닥 들어갔는대..

스탓시간 끝나서 못뜀.. ㅠ

첫 경기 계영인대..

한경기도 안뛴 상태에서 기록이 어케 나오나 싶어서 1번한다고 나대서 1번으로 뜀..

아래에서 3번째가 나임..

맥모닝을 너무 열심히 먹었는지..

몸이 무거웠다는 변명을 해보지만.. 변명일 뿐인걸.. ㅠㅠ

터치패드가 하얀색이라서 익숙하지 않아 그런지 거리 조절이 조금 잘 안되는 느낌?

기록은 27.90

기록은 똑같다고 그럤는대.. 진짜 똑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한거 없으면 다음에는 정해주는대로 해야겠다..

자 100 경기..

맨 윗쪽이 나임..

스타트를 잘 못해서 수경양쪽에 물이 화악 들어와서 앞이 거의 안보여서 바닥만 보고 감..

쭉쭉 잘가는거 같지만 4스트로크 1호흡하는중..

선두 가운대 분이 1등하신 분인대..

스트로크 한번에 가는 거리가 다름..

1등하는 이유가 다 있다는..

턴할때 물이차서 거리 조절이 어려워서 감으로 돌았는대..

다행히 얼추 맞게 돌아서 다행..

문제는 턴하고 부터 수경에 물이 완전 차서 앞이 하나도 안보여서..

맨눈으로 수영을 하는 거 같았는대.. ㅋㅋㅋ

대쉬는 해야 겠는대 앞은 안보이고..

모두 호흡하고 빨리 가려고 하는대..

몸이 자꾸 레인으로 붙어서 가는거 같아서 다시 중앙으로 이동하고 다시 레인으로 붙고..

너무 정신없이 후반을 한거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초반처럼 4스트로크 1호흡으로 진행했으면 조금 더 침착하게 진행 가능했을거 같은 기분..

대충 1분 4초쯤 예상했는대..  1:06.. 

자 100 다음에 바로 혼계영임.. ㄷㄷㄷ

나는 4번 자유형.. 윗쪽이 나..

ㅇ 다행히 역전..

자 50..

중앙이 난대..

양옆이랑 비교하면..

나 너무 왜소한거 같다.. ㅠ

중앙이 나임..

지난 대회 이후로 연습한게..

브레이크 아웃에서 자킥먼저 하고 나오는거 연습을 했는대..

이번에 4경기 하면서 모두 연습한대로 조금 된거 같은 느낌으로 나와서 다행..

예전에는 스트로크랑 킥이랑 같이 하면서 출수해서 멈칫하는 느낌이 있었는대..

이번에는 그런게 별로 없었음..

맨 윗레인 무슨일..

오른쪽리커버리 할때 롤링이 안된다..

예전에 광주?인가 해설자가 롤링이야기했었는대..

그동안 신경써서 연습한다고 한건대도 개선이 안되고 있다.. ㅠ

조금 더 신경써야.. -_-;;

0.01로 졌음.. ;;;

첫 경기인 계영 1번 기록이 27.90이었는대..

4경기째 개인 기록이 27.84..

진짜 차이가 없다..  ㅠ

단체전 2개 3위..

자유형50 3위..

단체전은 다른 분들이 잘 해줘서 3위로 입상해서 다행..

디시수모랑 페페수모 봤는대..

HOXY할 용기가 안나더라구.. ㅋㅋㅋㅋㅋ

얼굴 아는 갤러 몇이랑 인사도 하고..

경기 끝나고 가기 전에 일부러 인사하러 와준 갤러한테 훈장질 한게 조금 걸리네.. ㅋㅋㅋ

수영가야 하는대 후기 쓴다고 일부러 수영 안감..

(사실 수영 안가려고 후기 쓰는거임..)

다음에 다시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