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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왜 망하는가? 좆문가의 진단

ㅇㅇ(211.224) 2022.12.02 23:05:02
조회 47144 추천 519 댓글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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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오버워치2의 출시와 동시에 북미 대깨옵의 아버지 Seagull이 본인의 유투브 채널에 2년만에 동영상을 업로드한다.


흔한 조회수 빨아먹기가 아니라 대깨옵의 소신발언 영상쯤으로 생각하면되는데


여기서 Seagull이 오버워치의 문제점을 제대로 진단했다고 생각한다.


동영상의 6분쯤 부터 시걸이 한말을 번역하자면 이렇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사에서 가장 빠르게 성공한 게임이다. 근데 그렇게 성공하고선

게임을 유기하고 다시 PVE 게임으로 만들려고한다.

진심으로 터무니 없지만 리스펙트 한다.


나만 가지고있는 불만이 아니라는것에 놀라움과 큰 공감 가질수있는 부분이였다.


알사람들은 알겠지만 오버워치의 전신은 타이탄이라는 게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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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은 좌초된 블리자드의 MMORPG 프로젝트로


FPS기반에 WOW를 뛰어넘을 거대 MMORPG 를 꿈꾸었지만 프로젝트는 엎어지게되고


(이후 밝혀진 게임의 방향성은 보더랜드+팀포2+심즈 느낌의 게임이였다고함)


그냥 버려지기 아까웠던 타이탄의 설정들과 리소스들을 가지고 만들어진 게임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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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시걸은 바로 이부분을 지적한건데


초거대 PVE게임을 꿈꿨지만 좌초된 프로젝트가 PVP로 방향을 틀어서야 비로서 빛을 보게됐는데


다시 PVE로 회귀한다? 뭐하는 짓거리냐라는거다.



겐갤에 옵치 망하는 이유라며 올라오는 글들


이젠 너무 뻔한 소리만 지껄여서 궁금하지도 않다.


영웅 업데이트, 밸런스 패치, 매치 메이킹


사실 "이유" 라고 붙일 필요도 없는 문제들이다.


롤이 지금당장 챔프 업데이트 없고 밸런스 패치안하고 매칭 병신이면 망하는게 인지상정아니냐?



63빌딩에서 사람이 떨어져서 죽었는데 이유랍시고


쇼크사,심장마비,두부외상 등을 늘어놓는꼴이다 당연한 소릴 쳐하고있다.


우리가 던져야할 질문은 이사람이 왜 떨어졌냐? 이다


투신인가? 누가 밀었는가? 실족인가?


쇼크, 심장마비, 두부외상을 일으키게한 원인이 무엇인가? 이다.



결국 궁극적으로 던져야 할 질문은


무엇 때문에 망하냐가 아니다


왜 3년을 개발하고 영웅은 고작 3개뿐이며


왜 밸런스 패치는 느리며


왜 매칭 시스템 안 고치냐라는 것이다



지금 옵치 개발팀이 옵치1때보다 몇배가 되었다고 한다. 근데 말이되냐?


3년동안 개발한 영웅이 고작 3개라니? 씨발 밸런스 패치는 왜 안하는데? 개발팀의 99%가 월급 루팡이 아니고서야 말이 안되는데?


개발팀의 대부분이 PVE 처만들고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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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캘러 인터뷰다.


요약하자면 PVE, PVP 다 만들고 출시할려고했다.


당연히 PVE가 선순위라 PVP 개같이 유기했다.


근데 아론이 2021에 디렉터되고서 보니 옵치1 유기한것에 대한 유저의 불만이 너무많아


허겁지겁 PVP 만든거 내놓았다가 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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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인터뷰도 보면


타이탄을 개발하며 깨달은 게임 개발 철학이 있는데


우린 이걸 걸음마-걷기-달리기라 부르기로 했다.(대충 뭐 급하게 거대프로젝트 처만들다 엎어졌으니 차근차근하자 뭐 그런소리인듯)


옵치를 개발할때 이 철학을 접목하길 원했고


옵치1이 걸음마 단계였다면 옵치2가 걷기다. (옵치3도 처만들겠다는건가?)


옵치 팬이긴 하지만 옵치가 너무 PVP 중심에 경쟁적이라 못하는 사람많다는걸 안다


옵치2 PVE는 그런 사람들에게 메인게임이 될수있을거라 생각한다.



옵치2 PVE에 가지는 비전을 엿볼수있는 부분이다.


애시당초에 공개된게 별로 없긴 하지만서도


무엇을 상상하든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큰 프로젝트임을 직감해볼수있다.



뇌가 있다면 여기서 질문 하나를 더 던져야한다.


사실 이 질문 하나를 위해 지금까지 빌드업 쌓은거임 ㅇㅇ


그래서 옵치2 PVE 나오면 개같이 떡상하냐?





되겠냐고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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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코옵 플레이의 비전을 제시한 레프트4데드 마져도 해본 새끼들은 알겠지만


종국엔 생존자 vs 감염자 PVP 모드가 엔드 컨텐츠였다.


오죽하면 레포데 만든 스튜디오가 벨브 나와서 만든 차기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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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데에 PVP 스까놓은 이볼브다.



PVE 컨텐츠는 휘발성이 너무나도 강하다.


RPG가 아니고서야 똑같은 AI 때려잡는걸 2회차 3회차 하기에는 아스퍼거 아니면 할짓이 못된다.



진짜 행복회로 돌려서 옵치2 PVE가 고티급 게임으로 나왔다고 가정해봐도


그게 PVP랑 무슨 상관이 임? PVE 와! 갓겜! 와! 널섹터! 와! 탈론 와! 스토리 대박!


그러고 나면 PVP가 더 재밌어지냐? 한 3판은 좀 더 재미있게 하겠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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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임 시장이 PVP 주력 라이브 서비스가 지배적인건 누구나 아는사실이잖아


포트나이트도 알사람들은 알겠지만 원래 PVE 코옵 디펜스게임이였지만


이후 배틀로얄 모드가 나오면서 본게임은 PVE 게임인지도 모르는사람이 수두룩 할정도로 기억에서 잊혀졌지



한솥밥 먹는 엑티비전만 봐도 콜옵은 해마다 캠페인 볼륨이 줄고 PVP 컨텐츠에 힘을 주고있는데


이새끼들은 지금 시대를 역행중임


유일한 행복회로라면 PVE 발매후 모든 인력이 그대로 PVP 컨텐츠 개발로 넘어가서 업데이트가 빨라지는건데


블리자드 행보를 보자면 또 뭐 차기작 처만든다고 그리로 인력 다 빠지겠지


오버워치가 망하는 이유는 개발진들이 타이탄의 미련을 버리지못하고 PVE 만들겠다고 깝치는 순간 사형선고가 내려졌다고 본다.





출처: 겐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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