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컨텐츠의 종류는 

서고모의전(리스본 서고에서 모여 주사위 굴리는 방식)

강포모의전(리스본 히혼에 모여 변성강포 이용한 모의전)

파루길드전(최근에 활성화된 길드전, 서고모의전과 비슷)

나소실쟁(반격의 깃발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수단과 방법가능)

조빌모의전(극한의 가성비충들이 좋아하는 모의전, 모든 배 및 대포가 상점용임)

최근 나소실쟁 룰을 이용한 비공식 대회가 열리면서 실쟁 활성화가 잘 되었는데 그에 따라 선박 및 대포의 가격이 상승하면서까지 참여하고자 하는 군인 뉴비들이 많았음 그러나 대회가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나소실쟁이 문을 닫아버리고 대회 우승한 길드는 대포와 선박을 정리하면서 극한의 이득을 보고 다른 새내기들에게 설거지를 해버림 실쟁을 한 없이 기다리는 뉴비들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현실 큰 길드의 마음에 따라 실쟁이 열리거나 안 열리는 빈도의 차이가 매우 큼

힘 없는 뉴비들 입장에서는 선박과 대포가 골치아픈 악성 매물이 되어버리는 거임 그 와중에 실쟁 안하는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파루길드전 하겠다고 선언, 은근슬쩍 조빌모의전 하자고 하는 인원도 있을정도 이 얼마나 폐악질 세력들이냐? 군인하겠다고 나선 유저들은 몇만원 손해봐가면서 선박과 대포를 판매하는 일까지 생기고 있음

실쟁하던 애들은 자기 재미봤다고 남들은 신경 안쓰고 다 팽이 시켜버린 셈이지 솔직히 금전적으로 손해를 본다 라는 식으로 포장해서 다 같이 즐기자는 명목으로 파루길드전 조빌모의전 하자는 취지가 보이는데 사실은 그냥 너희들이 존나 못하니까 너희들에게 한두푼 돈 쓰기 싫다는 말을 돌려서 말하는거임 이런데도 군인컨텐츠 하겠다고 선박 대포를 눈치없이 구매해주는 애들을 보면 불쌍하다는거임 현실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적는다 이렇게 적어도 이해를 못하면 어쩔 수 없고 그래도 똥은 먹어봐야 정신차리는 애들은 한번 입문해봐라 현실 알게 되면 진짜 후회가 막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