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키로 정도 나가는 좆돼지새기였는데

1/5에 단식 시작해보고 2주동안 버티다가 진짜 사람 뒤질것같아서 그냥 포기하고 하루에 100초반 하는 칼로리 가진 닭가슴살 3~4개정도 먹으면서 지금까지 쭉 진행중임.

서너달동안 중간에 결혼식이나 약속 등 서너번 정도 밖에 나가서 먹었고 그 외에는 거의 닭가슴살 외에는 거의 안먹은것같다 (제로콜라는 물처럼 마심)

운동도 성격이 게을러서 1도 안 했고

결론적으로 현재 188에 81인데 (BMI 22.91, 정상이라함) 확실히 시작하기 전에 비해 뱃살이라던가 얼굴살 등 빠진거 자체는 체감은 되긴 하는데

이게 정상 체형이라고는 도저히 생각이 안 듬 아무리 봐줘도 과체중, 최소 초기비만 같이 보임. (이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진건 팩트긴해도)

턱살도 아직 남아있고 특히 허벅지가 의자에 앉으면 살이 눌리는게 뭐 너비가 서있을때 기준 두배가 늘어나는데 원래 이런거임?

운동 하나도 안 하고 그냥 무식하게 빼서 그런가? 막 근육만 다 뒤지고 지방은 그대로라 체형은 그대론데 체중만 빠진건지 궁금함

추가로 최근 2주일동안 샤워할때마다 머리털이 우수수 빠지던데 부작용이냐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