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번달에 구입한 음반들(2015년 8월)

진원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8.31 09:52:36
조회 1644 추천 18 댓글 3
														

 

viewimage.php?id=29b4c325&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4d1996090a5342b9bafde61073102b1090b1432789e31bb1043910ab8f377

 

Led Zeppelin - Presence (2015 JIMMY PAGE REMASTERED) [DELUXE EDITION]

- 레드제플린의 위대한 여정 리마스터링 그 마지막 시리즈인 7집. 개인적으로 7집은 꽤 좋아라 하는 앨범이기도 한데, 바로 'For Your Life'와 'Tea For One'이 수록되어있기 때문. 본 앨범의 수록곡들은 타 앨범에 비해 화려한 맛은 없지만,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기승전결이 있는 유기적이고 밀집도 높은 앨범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대중과 평론가들의 평가로 볼 때에는 5집과 함께 가장 저평가되는 앨범이 아닐까. 그래서인지 Disc2의 수록곡도 제일 적다. 아무래도 이번 4차 리마스터링은 3장의 앨범을 한꺼번에 발표하는 것이어선지 시간이 부족해서 지미 페이지가 신경을 덜 쓴 듯한 느낌;;

 

Led Zeppelin - In Through The Out Door (2015 JIMMY PAGE REMASTERED) [DELUXE EDITION]

- 레드제플린의 공식 정규앨범 중 마지막 앨범인 8집. 특이하게 LP 발표 당시 봉투에 넣어줬던 것을 재현한 패키지가 이색적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들의 정규앨범 중 가장 손이 덜 가는 앨범이며 이쯤에서 마무리한 것이 오히려 신의 한 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화려했던 시절의 몰락을 예감케하는 쓸쓸함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7집과 마찬가지로 본 앨범 역시 Disc2에는 수록곡들의 러프 믹스가 들어가있는데, 굳이 챙겨들을 필요까지는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다.

 


Led Zeppelin - Coda (2015 JIMMY PAGE REMASTERED) [DELUXE EDITION]

- 레드제플린의 유작 앨범인 코다. 지미 페이지 옹은 아무래도 완전히 마지막이니만큼, 아마 본 앨범을 이번 4차 리마스터링 시리즈인 7-8-9 중에서 제일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무려 2장의 보너스 디스크를 포함하여 총 3장으로 분대한 분량이기 때문. 비단 정규 트랙들의 러프 믹스 뿐만 아니라, Boxed Set 시리즈 등에서 들을 수 있었던 B-Siede 트랙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아무튼 이것으로 지미 페이지가 주도한 리마스터링 시리즈가 끝나게 되어 시원섭섭하다.

 

 

Bruce Springsteen - Tracks [4CD Boxset]

- 1998년 발매되었던 4장짜리의 박스셋이 '13년도에 염가형 박스셋으로 재발매. 저렴한 가격이기는 해도 56P의 충실한 부클릿과 리마스터링으로 만족스러운 리이슈로 평가할 수 있다. 기존에 '18 Tracks'로 접했던 곡들을 포함, 보스의 정규앨범 수록곡 뿐 아니라 비사이드 및 데모, 라이브 등 다양한 버전의 곡들을 4시간이 넘는 분량으로 들을 수 있다. 러닝타임이 굉장히 긴 편이어서 (박스셋류가 으레 그렇듯) 자칫 집중력을 잃기 쉽지만, 그래도 조금만 정신차리고 집중해서 들어본다면 정규앨범 못지않은 멋진 곡들이 굉장히 많이 수록되어 있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흡사 'Born To Run'과 같은 가슴뭉클한 감동을 자아내는 로큰롤 트랙에서부터(특히 Disc2에 많이 들어있다), 'The River'에서 느꼈던 진한 수컷의 고독한 분위기가 가득 담긴 잔잔한 발라드 넘버까지 보스의 싱어송라이팅 수준을 새삼스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곡들이 많다.

 


서태지 - 2014-2015 서태지밴드 콘서트 투어 'Quiet Night' [2CD]

- 펜타포트에서 만나본 서태지밴드를 기억하며 듣는 콰이어트 나이트 라이브 앨범. 이게 라이브앨범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정교한 음질이어서 태지형님의 편집증스러운 사운드에의 집착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공연에서 들었던 추억의 곡들은 물론 수록되어 있으며, (투어명이 그렇듯 당연하겠지만) 작년에 발표한 신보에 수록된 트랙 다수가 셋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확실히 라이브앨범은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최고다! 라는 생각도 좀 들었다. 펜타포트에서 가장 분위기 좋았던 '컴백홈'과 '시대유감'이 없다는 점은 유감.

 


Emerson, Lake & Palmer - Tarkus [2CD Deluxe Edition]

-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에머슨, 레이크 앤드 파어의 정규 2집앨범의 리이슈. 포큐파인 트리의 스티븐 윌슨이 믹스한 보너스 디스크를 포함 2장의 디럭스 버전이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로엔뮤직에서 이들의 대표명반 2장을 라이센스해준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끝내 듣지는 않고 넘어갔다가 엄하게 'Black Moon'으로 이들의 음악을 처음 듣고서는 영 실망했던 기억이 있더랬다. 그렇지만 본작 역시 이들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집중적인 감상을 실시하였는데, 킹 크림슨같은 서늘한 긴장감은 없지만 프로그 록을 예술적인 청취로 이끌어올리겠다는 당참 자신감과 여유가 느껴졌다. 그렇기에 20분이 넘는 대곡 'Tarkus'에서부터 마지막 트랙 'Are You Ready Eddy?'까지, '우린 이정도 실력이야! 뭐 사실 3분 내의 로큰롤도 연주할 수 있지만 그런건 누구나 할 수 있으니까 우린 굳이 하지는 않는다구 ㅎㅎ'하는 묘한 우월감도 느껴졌다.

 


Emerson, Lake & Palmer - Trilogy [2CD+Audio DVD Deluxe Edition]

-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에머슨, 레이크 앤드 파어의 정규 4집앨범의 리이슈. 마찬가지로 포큐파인 트리의 스티븐 윌슨이 믹스한 보너스 디스크를 포함한 디럭스 버전이다. '72년도 작품으로 비교적 대중적인 넘버인 'From The Beginning'이 수록되어 있다. 2집과 함께 3집 앨범인 'Pictures At An Exhibition'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쏟은 모양이었는지, 본작은 비교적 잔잔한 흐름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선뜻 멋지거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허나 전체적으로는 고른 분포로 기승전결의 내러티브를 가진 탄탄한 앨범이라는 생각. 아무튼 이 트리오는 건반이 상당히 주요적 역할을 하는 듯 한데, 기타가 한 발 물러나고 키보드가 전면에 나와 화려하고 현란한 기교를 내세우는 것이 포인트. ELP는 5집인 'Brain Salad Surgery'까지는 챙겨들을 필요가 있는 밴드인듯.

 

 


T. Rex - My People Were Fair And Had Sky In Their Hair... [2CD Deluxe Edition]

- 마크 볼란이 스티브 페레그린 투크와 함께 싸이키델릭 포크 듀오로서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이름으로 발표했던 초기 3장의 앨범 디럭스 에디션을 구입. 워낙 위시리스트를 들락날락했던 앨범이기도 한데, 이번에 유니버설 수입반 할인전이 아니었다면 흘려보냈을 앨범들이다. 1집부터 5집까지,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혹은 티-렉스가 발표한 다섯 장의 싸이키델릭 포크 앨범들은 티 렉스의 하드코어 팬이 아니고서야 좀처럼 들어주기가 굉장히 곤욕스러운 앨범들이기 때문. 아무튼간에 콜렉션을 완성한다는 의미로 구입했으니 일렉트릭 워리어 이후의 앨범들도 얼른 리이슈되어 나왔으면 한다.

 

 

T. Rex - Prophets, Seers & Sages, The Angels Of The Ages [2CD Deluxe Edition]

- 티 렉스의 초기 U.K 히피 시절을 표방한 초기 앨범은 내 결코 사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생각도 못한 유니버설 수입반 할인전 때문에 얼떨결에 구입하게 되었다. 사실 이 앨범도 그렇고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시절 발표한 앨범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적잖게 들어보았으나 영 적응하기가 힘들었던 것이 사실. 싸이키델릭 포크 뮤직인데 부기우기 글래머러스 로큰롤로 기억하는 티 렉스를 떠올려보면 당최 적응하기가 힘들다.

 

T. Rex - Unicorn [2CD Deluxe Edition]

- 위와 마찬가지로 역시 유니버설 수입반 할인전이 아니었으면 구입하지 않았을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의 세 번째 정규앨범. 그나마 초기 세 장의 앨범 중에서는 가장 들을만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골수팬 아니고서는 전혀 들을 필요가 없는 앨범.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동안 이 앨범을 듣는 것은 생각보다 꽤 곤욕스럽기까지 하다. 초기 5장의 앨범들과, 6집 'Electric Warrior'간의 간극은 너무나도 극명하게 먼 것이어서 가히 혁명적인 변화- 아니 단절이라 보여진다.

아무튼 3집까지 함께했던 멤버인 Steve Peregrine Took(사진의 왼쪽)은 본작을 끝으로 마크 볼란과 결별했다고 한다. 이후 4집에는 백업 위주의 세션을 발탁했다고. 하지만 4집이 3집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The Strypes - Little Victories
- 이 패기넘치고 당돌한 소년 밴드에게는 서퍼모어 징크스 같은 건 없는 듯하다. 여전히 배짱 넘치는 로큰롤인데, 60년대 말 복고로의 회기였던 데뷔 앨범에 비해 비로소 제 나이대 혹은 제 시대의 색깔을 입힌 모양새다. 소규모 클럽에서의 난장이 어울림직한 음악이지만, 한국 록페스티벌에서 이들을 봤으면 그것도 꽤 좋겠다.

 

 


레미 - Like A Virgin(EP)

- 스트리밍으로 들어보고 MP3로 다운받아 듣다가 앨범까지 구입한 경우(1). 이런 경우는 굉장히 흔치 않다. 보통 내 기준으로 음반 구매와 음원 다운로드는 서로 불가분의 영역이어서,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 경우는 MP3로 듣다가 노래가 너무 좋아서 결국 음반까지 사는 경우인데 1년에 몇 없다. 그리고 레미의 데뷔 EP가 바로 이런 경우에 속한다. 메이저 씬에서나 느낄 법한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팝 감수성을 인디 씬의 여성 싱어 앨범에서 듣게 되다니. 앨범 제작도 순탄치 않아 텀블벅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고 하니, 얼마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좋은 음악을 만들어낸건지 대단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이 여성 보컬은 과거 '밀크티'라는 일렉트로닉 팝 듀오로 활동하다가 2집까지 낸 이후 해체하고난 뒤 솔로를 준비했다고 한다. 그다지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인 것 같지는 않으나 보이스톤이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CF나 방송영상에서 제법 잘 어울릴 듯한 음색을 지닌 듯 하다. 그리고 이번 EP에서는 그러한 보이스 톤과 잘 어울리는 곡들을 작곡가들로부터 받았는데, 6곡의 곡들이 제각기 조금씩 다른 장르이기는 하나 그녀의 보이스 아래 헤쳐모여 제법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수성을 담아냈다. 앞으로 그녀의 관건은 이처럼 얼마나 잘 어울리는 곡을 받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다. 다소 늦은 밤에 한적한 고속도로 위에서 좋아하는 여자와 함께 듣는다면 꽤 근사한 BGM이 될 것 같다는 상상이 들기도.

 

 

 

블랙 메디슨 (Black Medicine) - Irreversible

- 스트리밍으로 들어보고 MP3로 다운받아 듣다가 앨범까지 구입한 경우(2). 이건 정말 물건이다. 간혹 아무런 백그라운드 지식 없이 들어본 앨범인데 초대박이 나는 경우가 있다. 당장 떠오르는 앨범으로는 2011년도에 들었던 더 히치하이커의 'Insatiable Curiousity'가 꼭 그랬다. 아무튼, 블랙 메디신 혹은 블랙 메디슨의 이 앨범은 반드시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앨범으로 언급될 것이 분명하다. 별다른 활동 없이, 마치 혜성처럼 등장한 이 앨범을 두고 록 마니아들은 쌍수를 두고 환영할 것이 눈에 선하다. 향뮤직 소개글을 보니 멤버들은 언더 씬에 잔뼈가 굵은 모양인데, 비록 적은 수의 라이브 활동을 벌였지만 단연 눈에 띄는 초특급 기대주라는 글귀가 간만에 심장을 두근거리기게 만들었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헤비메탈이지만 예외는 있는데 바로 블랙 사바스가 들려주었던 느린 어둠의 장송곡 같은 둠 메탈이 그것이다. 이 앨범은 바로 그 블랙 사바스의 대표작인 2집의 기타 리프는 물론이거니와 컨셉과 분위기 그 모두를 영리하게 재조합하여 만든 결과물인듯 싶다. 아, 이 노래는 그 부분인데, 아 이 흐름은 그 곡이랑 비슷한데...이런 생각이 계속 난다는 것이다. 아무쪼록 이런 귀한 밴드가 보다 많은 활동을 벌여나갔으면 한다. 얼마나 대중적인 흥행을 얻어낼 지는 솔직히 미지수이지만, 몇몇 이들을 알아보는 소수 리스너들은 분명히 이들을 찬양할 것이므로.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0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45564 일일 음반 safe as milk랑 잡설 [2] paz(121.129) 15.10.15 340 1
145517 오늘도 출석겸 폴매카트니 앨범 한장~ [2] paz(121.129) 15.10.14 377 0
145514 가을에 듣는 밥 (딜런) 아저씨 [2] paz(121.129) 15.10.13 422 0
145510 알라딘 중고음반 검색 잘 되나요? 몰라딘(175.200) 15.10.12 337 0
145509 정전갤을 화려하게 가르고 나타난 음반인증 paz(121.129) 15.10.12 377 0
145503 국내 인디밴드 로로스의 도재명 류이치 사카모코 표절 의혹 [5] 약쟁이(218.38) 15.10.10 1383 0
145502 음반컨셉으로 나왔으면 하는 거 뭐있음??? ㅇㅇ(183.96) 15.10.10 260 0
145501 제임스 블레이크가 사운드 옵 사일런스커버한거ㄷ ㄱㅅ(211.107) 15.10.10 341 0
145500 이 이상한 음반 뭔지좀알려주세요 ; [3] ㅇㅇ(121.159) 15.10.09 639 0
145499 방방이 음번온건ㄷ ㅔ~ [1] 방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08 492 0
145498 음반도착2 [2] ㅇㅇ(49.173) 15.10.08 1163 14
145497 내 예술취향 분석 좀....txt [10] ㅇㅇ(112.153) 15.10.07 776 1
145496 갤러들은 류이치 사카모토 어떻게 평가함?? [3] 공명(211.61) 15.10.07 435 0
145494 잇츠팝에서 주문한 앨범 도착~ paz(121.129) 15.10.06 703 0
145493 궁금한거있어요오ᆞ으 [3] 동동(115.40) 15.10.04 457 0
145491 음반도착 [8] ㅇㅇ(49.173) 15.10.01 1500 16
145490 펫 샵 보이즈의 음반들 가지고 있는거 네장 [4] Acrobat(61.252) 15.09.30 545 2
145489 이번달에 구입한 음반들 [3] 진원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30 1549 13
145487 여러 뮤지션들이 꼽은 인생의 레코드 리스트 [2] (221.214) 15.09.29 1753 16
145486 언제쯤올런지 그란도엉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27 381 0
145485 고별세일하는 유나이티드디스크에서 구입함 [1] alcatrazz(182.224) 15.09.27 1014 1
145484 8월에 음반 산거 [2] 야매리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26 615 6
145483 라나델레이 신보 Honeymoon 아델(125.180) 15.09.25 419 2
145482 애매한날씨임다 [1] ㄷㅂ(175.223) 15.09.25 387 0
145481 폴 매카트니도 성질 더럽나? [4] 135(49.1) 15.09.24 671 0
145480 야겔서온 뉴비입니다~ [1] ㄷㅂ(175.223) 15.09.23 385 0
145478 프리다 칼로의 유품 제키-오(49.1) 15.09.23 479 0
145477 명반 두 장 내고서 증발해버린 ' Estatic Fear ' HIPHOP=S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23 880 10
145476 열심히 내한 공연 해주고 떠나간 ' FKA Twigs ' HIPHOP=S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23 664 11
145475 구매대행으로 구한 첫음반 [1] Ghoulfromipane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23 701 0
145474 유나이티드 디스크 가 문을 닫네요 ..... [5] alcatrazz(182.224) 15.09.19 2353 0
145473 브라질 타악기 콘서트 무료로 보실 분 구함 에어로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19 268 0
145472 님들은 앨범사면 뭘로들어요? [1] ㅇㅇ(110.70) 15.09.17 526 0
145469 오늘 산 앨범들.. [2] 오쿤바리스카이(123.2) 15.09.15 794 1
145468 2015년 포크 앨범은 이걸로 토끼풀(220.90) 15.09.14 522 0
145467 혹시 워너뮤직 다니시는분 끼룩(118.39) 15.09.13 383 0
145466 니들 음반 들을때 뭐함? [4] 급식충(27.117) 15.09.12 642 0
145465 록시 뮤직 [1] 123123(49.143) 15.09.10 426 0
145464 LP 재생시 뚝뚝 끊기는 원인이 뭘까ㅠ [3] 또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10 787 0
145463 lp를 모았다가 처분하고 CD로 돌아오신분 있으신가요 [2] 익명(223.33) 15.09.09 754 3
145461 아마존 배송 질문좀여!! [2] 123(118.41) 15.09.08 476 0
145460 샤.모.라는 funk 곡 아는 사람...=_=;; [1] 윙윙(211.114) 15.09.08 286 0
145458 아이폰5s 있는데 아이팟나노7세대나 아이팟터치6세대 사는거 어떻게 생각? [1] ㅇㅇ(122.128) 15.09.05 430 0
145457 음알못에게 비틀즈 음반 하나만 추천해준다면 [6] ㅇㅇ(27.117) 15.09.05 737 0
145456 와칭 유 때릴꺼야?(112.153) 15.09.04 324 0
145455 탐페티 [5] 123(49.143) 15.09.04 440 2
145454 "74"번째 음반 Ghoulfromipane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04 474 5
145453 음악에 관한 간단한 설문조사 하나 해주세요. [6] guesthouse(58.238) 15.09.04 493 0
145451 똥꼬들아 음반 구매 사이트 추천좀 해봐라 [1] ㅇㅇ(182.210) 15.09.03 527 0
145449 지미 페이지랑 로버트 플랜트의 사이가 나빴다는 게 사실인가요? [1] 135(49.1) 15.09.02 51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