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신축글이 념글가서 2탄으로 써봄.

기존에 나에게 친구2명 친언니1명 은사님1명 전남친새끼1명이 신축일주라고 써놨었음.

전남친 빼면 다들 10년 이상 지켜봤기에 신축일주나 신금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쌓인것 같음.

이분들을 제외하고 회사에서도 나랑 친한 남자상사1 별로 안친한 여자동료1이 신축이였는데

이들에 대한 데이터도 약간 첨가하겠음.

신축일주의 기본적인 특징은

대부분 검색해보면 나오는 일주 특징하고 70프로 정도 일치하는 면이 있음.

통계학이라 그런가 싶음

댓글을 지켜보니 토다자에 대한 나쁜 글이 많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았음..토다자여서? 식상다여서? 그런게 아니구

지켜보고 얻은 결론은 가정환경에 따라 성격이 다르게 형성된다는거. 혹은 유전자!

내 남친은 목화가 잘 발달되어있는 신축일주였는데..바람둥이였음

목화 발달되면 귀격이라며? 그래서 그런가 똘똘하고 추진력있고 얼굴도...잘생겼음.

특히 목소리가 좋았는데 치명적인건 무계획적인 인생을 산다는거임+여자좋아함

아버지도 바람둥이인데 그거 꼭 닮아서 엄청 다정다감하고 놀고먹기 좋아하는 한량이였음 ㅠㅠ

헤어지고 나선 연애한게 아니라 사기꾼한테 사기 당한 느낌이 들었음.

그래도 함께 지낼땐 진짜 재미있고 행복했으니까 묻고감..

마지막에 나한테 바람핀거만 안걸렸으면 지금도 잘 지고 있었을듯.

오히려 그렇게 욕먹는 토다자 신축일주가 내 오랜베프, 그리고 내 친언니임

특히 친언니는 지지에 진술축미 토 다깔고 천간에도 토가 있는 리얼 토다매금임.

두명 다 남자관계 평범하고

둘 다 남자보단 자기가 하는 일이나 하고싶은거에 더 욕구가 깊음.

지켜보니 신축일주가 어떤 일에 대해 진취적인가, 아닌가는 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듯 보였음

화가 있어서 진취적인 욕구가 생기면 목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느낌?

오히려 목은..신축에서 화가 들어와서 물이 생기고 잠들어 있던 씨앗이 싹을 틔우면 자연스레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전문직에 연봉도 잘받는데 한명은 을목하나 있고 한명은 아얘 목이없음

목화가 동시에 많은 남친은 뭔가 항상 과열된 느낌이였으니까

오히려 신축일주는 일주 특유의 차분함과 예리함을 유지하면서 적당한 화기로 추운 기운들을

녹이는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음 ㅇㅇ

실제로 수,금,토가 고루 분포되어있는 신축 친구가 전문직,프리랜서 였고 친언니도 전문직임.

목화,화가 발달된 둘은 전문직이 아니고 젊을때 반짝 할수있는 평범한 일을 하고있음.

그래서 화가 많은 신축친구는 결혼이 최고의 목표임..

그리고 목화가 있는 신축들과 토금수만 있는 신축들은 이미지도 많이 다름

목화신축 특징

자기애가 넘사벽이라 자신감이 넘침.

강아지처럼 순둥하고 상견례프리패스 외모, 성격은 상여우.

대체로 열정적이고 진취적임 애정에 있어도 적극적이고 사람을 휘어잡는

매력이 있음. 승승장구해 보이나 믿을 사람이 없고 사람들이 눈밖에 잘 남.

하지만 능력으로 묵살시켜버리는 힘이 있어 보였음.

외로움을 엄청 타서 이성을 필요로함.

화다자 신축친구 직장욕심 너무 많아서 직장에서도 사람들하고 사이 별로 안좋았음

다만 욕심 부린만큼 욕도 먹으면서 그 자리도 얻어내고 원하는 남자도 쟁취함ㅇㅇ

상대적으로 운이 좋은 느낌이 듦. 계단 올라가듯 승진하게됨.

토금수 토다신축 특징-

겉보기에 차가워 보임. 남들에게 별로 관심없음.

깐깐해보이고 여우같은 외모 성격은 주인올때 꼬리 ㅈㄴ흔드는 순돌이..

곁을 잘 안줌. 외로움을 즐김(혼자 계속 뭔가를함..혼자 잘논다?)

자기 사람이다 하면 진심으로 잘함. 약간 바보처럼 잘함.

우리언니는 대학시절 남친한테 벨트,지갑 넥타이핀 같은거

3년동안 명품으로 10번은 넘게 선물함. 근데 헤어짐. 내가 그거 다 받고 헤어지라 했는데

괜찮다고 자기가 그거 돌려 받아서 뭐하냐구 해서 내 속 다 뒤집어놓음 ㅠㅠㅅㅂ

지금은 병화남 만나서 잘 사귀는중.

사람들하고는 잘지내지만 일정 선 이상 친해지려면 믿음과 신용이 쌓여야함.

자기가 원하는 일 아니면 안하려고 함. 그래서 답답하고 고지식하게 느껴짐

자기가 맡게 되는 일이나 사람?을 확실히 책임짐. 잘 돌보고 챙김.

상대적으로 잘 안풀리는 느낌이 듦. 근데 전문직 특성상 오래 공부하고 준비해서

더 그렇게 느껴짐. 하지만 결국 원하는 직종에 종사중.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목화신축들이 잘먹고 잘 살 확률도 높겠지만

오히려 화가 아얘 없는

토금수나 토다자 신축들이 운이나 대운에서 화가 들어왔을때 잘되는 경우를 더 많이봤어

없던게 들어와서 그런걸까? 거기까진 모르겠음. 그러니까 토가 많아 답답한 신축일주들은

자기 사주에대해 좌절하지말구 항상 기회를 노리면서 준비하는 자세를 가지면 될것 같아!

대운 세운은 항상 바뀌니까.

신축일주 특성상 어쨋든 꾸준히 뭔가를 하고 있었다면 그게 빛을 보는때가 분명 오는것 같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