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금자체가 영양가없고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 그런데 자꾸 신금이 엮임. 요즘은 사주보고 걸른다.
특히 신묘 얘들은 내가 느끼기에는 좀 ~패쓰적인 성향이 있는듯
일반적인 사람들의 상식이나 양심 이런것들과 아주 벗어나는 경우 많이봄. 그런데 ㄷㄷㄷ한건 얘들은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더라.
여자신묘들 아주 뾰족뾰족하게 생김 ㅅㄱ도 크고, 조심하자.

병화들 얘네는 와서 거의 스토킹수준으로 잘해주다가 지풀에 화나고 안좋게 끝난다.
난 뭐 한것도 없는데 지가 좋다고 와서 지맘에 안든다고 깽판치고 떨어져나감.
신중한 기토로서는 정말 피곤한 일간이다.

을목 얘들은 나한테 편관이라 그런지. 내가 엄청 끌리는데 가보면 개미지옥이 이런 개미지옥이 없다.
기빨리다 못해 영혼까지 털리는 기분이다.
그리고 빠져 나올수가 없어. 걸리면 죽는거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을목이 나한테 뭐 해꼬지하는것도 없어 나혼자 빠져서 허우적허우적.

갑목은 기토에게 엄청 호의적이다.
갑기토에 대한 욕망에다가 얘들은 기토의 신중함이 아주 취향저격인가봐,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다 챙겨줌
병화와 다른점은 얘들은 뒤끝은 좋다.
병화 갑목은 은근 부담스러움

정화는 십간중에 가장 섹스러운 일간인거 같다.
묘하게 잘맞음 특히 그쪽으로 은밀하게 잘 맞고
둘다 음흉한 구석이 있어서 말 없이도 잘통한다.
정화들이 많이 도와주지
얘네는 굉장히 쿨해서 부담을 안주는게 특징

경금역시 기토를 좋아하는데.얘들은 병화 갑목처럼 대놓고 하는게 아니라 뒤에 숨어서 은근히 따른다.
마치 충신이 장군을 섬기듯 기토를 신뢰함
경금은 먼저 배신 안하는것 같고 뒤끝도 좋다
경금의 다혈질적인 면을 기토에겐 잘 안보여
뒤에서 항상 날 도와주는 오른팔이지

임수는 유난히 기토에게 약하다
얘들이 딴 일간들은 거의 갖고노는 애들인데
희안하게 기토에게는 일단 보고부터 하고
기토 눈치를 엄청보네
막상 난 이래라 저러라 안하는데
임수역시 기토를 배반하지않는 좋은 친구인듯

계수는 기토랑 제일 비슷한점이 많은거 같은데
잘 통하던가 서로 관심이 없던가 둘중하나

무토는 정말 답답하고 발암이다
눈치고 없고 너무 둔해서 옆에서 보고있으면 혈압오름
특히 무술 남들이 다 싫어하는데 모르는척 정신승리로 평생을 사는거보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된다, 그 주변사람들이...

마지막으로 기토 ㅎㅎㅎㅎ
기토는 기토를 알아봐 바로
몇마디 말 섞어보면 서로가 눈빛으로 안다. 동족이란걸
척보면 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