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돌봄, 주거권, 공공의료 협력…양경수 구속 규탄” 김재연-민주노총 서울본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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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 주거권, 공공의료 위해 협력…양경수 위원장 구속 규탄”

  김재연 대선 후보,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간담회 개최

   

  1.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 출마자가 2일 오전 9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민주노총 서울본부를 방문하고, 김진억 서울본부장 등 간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2. 김재연 후보와 김진억 서울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대선을 통해 돌봄 노동, 공공의료 등 노동 의제를 부각시키고 부동산 불평등 해결과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3. 또한 간담회에 앞서 벌어진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을 규탄하며, 정부의 노동탄압에 맞선 총파업 성사 등 공동 행동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4. 양측은 돌봄 노동, 주거권, 공공의료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김 후보는 돌봄노동자기본법, 돌봄정책 기본법을 준비 중인 사실을 공유하며 “사회적 운동으로 돌봄의 가치를 드러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무주택자 성토대회 준비와 서울 25개구 구청장, 지방의원 부동산 재산 분석 사실을 공유하며 “문재인 정부 들어 치솟은 부동산가격은 집없는 서민들에게 정신적, 물질적인 상대적 박탈감을 형성하게 만들었다”며 “부동산 문제의 해결이 이해당사자들의 직접적인 당사자운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의 해결책이 다르지 않다”면서 “개헌 등의 보다 적극적인 요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김 본부장은 공공의료의 경우 비록 보건의료노조의 대정부 협상이 마무리 되었으나 이제부터가 공공의료 확충 사업의 시작이며, 서울지역에서부터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공공의료 확보 캠페인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공유하였습니다.

   

  6. 양 측은 이외에도 진보정당의 연대와 통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