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토 글자는 못진겨울을 기다리고 인내하는 글자로써
다음계절인 인목 봄이 코앞이야. 곧 해가 뜰시간으로써

지금 이계절은 존나 춥고 욕나오지만 기다리면 봄이야. 희망이 코앞이야
그래서 축토가 있으면 꿈꾸는것이 있고, 그 희망이 곧올꺼라는 이상한 믿음이있어. 그 희망이란것이 미래의  긍정적인  어떤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무엇 이야. 그건 당사자만 알아..
제3자는 모름. 왜냐면 지금은 존나춥고 모진시절이라 드러나지 않음

축은 사유축을 완성하는 글자이고, 신금을 품고 있는데,
신금은 축의 고통이야.
축이 모진시절을 견디는 이유는 다음계절에 싹틔울 새싹을 씨앗의 형태로  가진거야. 그게 신금인거야

이렇게 말하면 무슨말인지 모르겠지? 70대 노인이 무슨 희망을 안고 있을까? 그건 세속적 관점에서는 절대 이해할수없어.
그건 조상대대로 내려온 업보를 씻고 , 다 털고,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인거야. 그러니깐 70대노인이 축토의 모진세월을 견디어 왔다면 얼마나 기쁜일이냐?  다음생은 새롭게 태어날수 있어.

이 업보를 화개지의 관점에서 보면 이해하면. 화개지의 뜻은 빛을덮는다의 뜻으로 각계절마다 화려함을 덮는다는 뜻인데, 덮는다는건 업보를 완성시킨다는 뜻임. 완성 시킨다는뜻이 끝낸다는 뜻임.

내말을 세속적인 관점에서 이해할수 없어. 완성시킨다는뜻이 끝낸다는 뜻임. 이건 업보(계속반복되는 무엇)을 끝낸다는뜻임. 근데 그 계절중에 완전한 완성은 진술축미중 축토야
그러니깐 화개지 중에 진짜 계절의 완성은 축토야

축토를 세속적 관점에서 보면, 그냥 "업보 받은사람"일뿐 좋아보일리가 없음. 인생게임 난이도만 높이는거지.
근데 본인은 고통이자 희망인 신금을 안고 있으니, 기쁨이 있어. 미토인 사람과는 정반대야.
미토는 희망의 반대야. 이제 끝나면 집으로 들어가서 발닦고 잘시간임. 앞으로 좋아질꺼란 희망이없어

어쨌든 사주에 화개지가 있으면 이것저것 다양하게 조상의 업보를 시작함. 그래서 재주가 다양하고, 이것저것 다 하게됨.근데 화개지는 "화려한 빛을 덮는다"는 뜻이라 이것저것 다 없었던것처럼 행동함. 실제로 이럴수도 있고, 아닐수도있고, 화개작용을 하는지는 사주작용 마다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