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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믿는 놈들 놀라운 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4.199) 2024.05.25 14:00:44
조회 85 추천 0 댓글 0
														
돈 내라고 존나 뜯어갈텐데 그거 듣고도 정신이 안 차려지디..?
난 모태신앙인데 애기 때부터 헌금도 아까워서 못 다니겠어서 그런 신앙심 생기지도 않았음
개명한건데 모태신앙 이유로 자매들도 나도 원래는 세례명이 본명이였음
그 이름도 존나 이상해... 아빠가 좋아하는 성경에 나오는 사람 이름이래... 레지나임
사라 보나 레지나... 자매들 이름이 이래
이혼해서 못 보고 컸는데 아빠가 사준거라고 엄마가 갖고 있던 귀걸이 목걸이 죄다 십자가에 보석 박힌거였던 기억이 난다...
옷장에 중간에 작은 뭐 수납장 거기에 엄마가 평소에 안 쓰던거 막 넣어놨는데 웬 십자가 파티길래 뭐냐고 물어보고 들었다...
외숙모를 엄청 좋아했는데 항상 주님을 믿어야하는 이유를 3-4시간씩 말씀하셔서 동네 교회에 다님...
근데 5살 때부터 다녀도 아무리 들어도 헛소리거든
사람은 많은데 빵이랑 생선이 하나 밖에 없어서 예수님이 바구니에 손을 넣었더니 여러개 만들었다는둥~ 병신이 아니고서 믿을수가 없는 내용이 가득해서 이건 구라라고 여기 다니는 사람들 이상하다고 어려서부터 깨닫고 불신이 가득한데 대략 5-6년을 다님
어려서 그렇게 듣고 봐도 믿어보려고 해도 상식 밖 내용들이라 신앙심 안 생김
그리고 돈을 내고 일주일에 하루 쉬는 주말 아침에 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아주 끊음.......
믿는 분들을 비난하고 싶지 않지만 이해하기 어려움
어릴 때 울 연습장에 목사님이랑 신도들이 왔는데(원래 맨날 예수거리는 아재만 다녔어) 자기가 목사님 레슨비 다 내주고 같이 필드 나갈거라고 아주 채부터 옷까지 쫘악 빼준걸로 아는데 목사가 면전에 그 사람들한테... 뭐 살건데 ㅇㅇ씨가 뭐뭐 사주고 ㅁㅁ씨가 뭐뭐 사주고 이걸 존나 당연하게 지시를 하길래 엥??? 싶어서 미친놈들인줄 알았다... 그 사달란건 다 비싼거야
무튼 안 그런 종교인도 많지만... 사적으로 아무것도 못 받고 월급제 천주교인이나 종교인이 청렴할듯...;
옛날엔 수녀님 월급이 월 50이였다는데 ㅎ
저 이후로 엄마는 원래 외가 종교가 불교라 절 다시 다녔는데...
그 절이 또 유명한 절이라 절 주차장에 벤츠 비엠 등등 널렸는데
그거 주지스님이 신도들이 사줘서 생긴거라고 다 자기꺼라길래 충격 받음 내가 우와~~~ 하니까 좋은걸 보여주겠다고 선물 받은걸 쥬르륵 보여줬는데... 선물 받은 침대 수백만원짜리에 스님이 앱등이라 온갖 애플꺼는 없는게 없음...;
ㅂㅇ사 스님들 텐프로 단골이라는데...(거기 업주 피셜임)
무튼 종교는 한군데 한 사람이 정체되면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
각자 여러군데 타지로 돌게 만들어야 깨끗하게 운영이 될 듯...
중딩 땐가... 아버지가 출가하셔서 반고아가 된 반 친구가 떠올라...
사업실패로 집 다 넘어가고 막장 되고 자기랑 누나를 버리고 스님이 되셨대 이혼한 엄마는 자기들 보러도 안 온대
기초생활수급자 이걸로 돈이 나와서 누나가 자기 다 쓰라고 하고 누나는 자기가 벌어서 먹고 산대...
얘가 떠오르네... 니네 아빠 미친거 아니냐니까 너는 어케 사냐니까 알아서 참치 같은거 사다 밥이랑 김치랑 먹고 혼자 빨래해서 교복 다려입고 다닌데 중딩이 이 애는 어케 살까...
선생님이 이 친구 불쌍하다고 생일에 생일 파티 해준 기억이 나... 울 쌤 엄청 좋은 분이셨거든... 집에 가면 혼자라고 케이크 사다 파티해주심..
무튼 종교에 돈 쓰는 것도 놀랍지만... 사이비는 착취 수준이 보통이 아니던데... 그걸 어케 믿지? 세뇌 당해 믿다가도 돈 단위가 엥?! 스러우면 정신이 퍼뜩 차려질거 같은데?
안티사이비 글 보니까 대다수가 착취 당하다 정도가 심해져서 탈주했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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