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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대의 하늘 - 신과 괴물들.7일간 다시보기

ㅇㅇ(222.112) 2020.05.17 19:10:59
조회 547 추천 8 댓글 0
														

오늘 방송된건데 엄청 재밌다


일주일동안 무료로 다시보기 되기까 봐 ^ ^


https://www.ebs.co.kr/tv/show?prodId=130717&lectId=20282087



글로벌 특선 다큐

고대의 하늘(Ancient Skies) (3부작)

 

 

흥미로운 컴퓨터그래픽, 아름다운 세계 곳곳의 풍경,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은 천문학 유적, 유물들과 함께 하늘을 보는 인간의 시각이 어떻게 달라져왔는지 알아보자.

인류 문명의 여명기에서 시작된 여정은 우주망원경이 블랙홀을 촬영하는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석기시대 동굴벽화에서 빅뱅이론까지, 인간이 우주를 이해하는 방식은 놀라운 변화를 거듭해왔다. 우리 조상들이 왜 그렇게 우주를 바라봤는지 저명한 역사학자, 천문학자, 물리학자들의 설명을 들어보자. 고대그리스의 탈레스에서 갈릴레이와 뉴턴을 거쳐 아인슈타인과 르메트르까지 하늘을 보는 인류의 눈을 바꿔준 천문학자들도 만나본다.

 

 

*부제: 고대의 하늘-신과 괴물들

*방송일시: 2020517() 오후 410

*원제: Ancient Skies-Ep.01 Gods and Monsters (ZDF)

인류의 여명기, 우리 조상들은 하늘을 어떻게 바라봤을까? 인간이 동굴에 살던 시절부터 천문학이 태어나던 시대까지, 천체와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져왔는지 살펴본다.

스페인 엘카스티요 동굴의 벽에는 달의 모양 변화를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그림이 남아있다. 가장 오래된 창세신화의 고향 바빌로니아는 천문학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고대인들은 천체를 관찰하며 시간의 개념을 정립했고, 동서남북을 알아냈다.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들은 네 모서리가 정확한 동, , , 북을 가리키는데, 태양 숭배 신앙의 영향이다. , , 별 등을 신적인 존재와 연결지어 설명하는 것과 태양숭배는 거의 모든 고대문명의 특징인데, 영국의 스톤헨지도 그런 유적에 속한다. 우리 조상들은 놀라운 수준의 천체 관측기록, 연구기록도 축적했는데, 바빌로니아는 400년 넘게 월식을 관측했고, 마야는 금성의 회합 주기를 정확히 계산했다. 황도 12궁을 정한 것도 바빌로니아 천문학자들이었는데, 하늘을 12구역으로 나눈 덕분에 체계적인 천문 연구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천문학은 고대그리스에서 탄생한다. 탈레스는 신화를 이용해 우주를 설명하는 것에 처음으로 이의를 제기한다. 우주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시작된 것이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천문학 유물과 유적들, 고고학자, 역사학자, 천문학들의 설명을 통해 고대인들이 어떤 눈으로 하늘을 바라봤는지 알아보자.

 

*부제: 고대의 하늘-우주의 중심 찾기

*방송일시: 2020523() 오후 410

*원제: Ancient Skies-Ep.02 Finding the Center (ZDF)

고대그리스의 자연철학 덕분에 신적인 존재의 뜻으로 움직이는 우주는 자연법칙으로 움직이는 우주가 된다. 학자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과 지구의 대략적인 크기도 알아낸다. 그리고 로마제국에서는 프톨레마이오스라는 천문학자가 등장해 천체의 지도를 그려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지구를 중심으로 천체들이 회전하는 우주모델을 제시한다. 천체들이 완벽한 수학적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이 우주모델은 각 천체의 위치를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해줬고, 이후 1500년 동안 서양의 대다수 과학자들은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를 진리로 받아들인다. 로마제국 몰락 후, 유럽은 중세 암흑기에 접어드는데, 이 시기 고대그리스와 로마의 천문학 연구기록을 보존해준 건 이슬람 세계였다. 이후 이슬람권은 전쟁과 무역으로 세력을 확장했고, 서유럽은 아랍어로 번역된 고전과학 서적들을 다시 받아들인다. 고대그리스, 로마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은 르네상스로 이어졌고, 16세기 코페르니쿠스는 우주의 중심이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지동설이 본격적인 주목을 받은 계기는 갈릴레이의 망원경이었다. 하지만 가톨릭교회는 자신들의 종교적 시각에 어긋나는 지동설을 탄압했고, 갈릴레이는 종교재판에서 이단 판결을 받는다.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도는 여러 행성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아내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보자.

 

*부제: 고대의 하늘-우주 속 우리의 자리

*방송일시: 2020524() 오후 410

*원제: Ancient Skies-Ep.03 Our Place in the Universe (ZDF)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 걸 알아낸 뒤에도 천문학자들이 바로잡아야 할 것들은 많았다. 16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천문학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살펴보자.

1577년 지구 바로 옆을 지나간 거대한 혜성을 정밀 관측한 튀코 브라헤는 천체들이 박힌 투명한 구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낸다. 주전원의 개념을 깨고, 행성들의 궤도가 타원형이라는 걸 밝혀낸 학자는 케플러였다. 그리고 뉴턴은 마침내 우주만물에 작용하는 힘, 중력을 찾아내고, 그게 타원궤도의 원인임을 증명한다. 존 해리슨은 항해용 시계를 만들어, 바다에서도 시간을 재고 경도를 계산할 수 있게 해줬다. 윌리엄 허셜은 성능 좋은 망원경으로 토성의 위성들과 천왕성을 찾아냈고, 우주를 향한 사람들의 호기심은 점점 커졌다. 쥘 베른은 면밀한 취재를 바탕으로 SF소설들을 발표했고, 웰스는 화성인들의 지구 침공 이야기를 썼다. 20세기 초에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가 나왔고, 르메트르는 우주가 팽창 중이라는 걸 알려줬다. 빅뱅이론의 토대를 마련해준 것도 르메트르였다. 이제 인간은 빅뱅 직후 우주의 모습과 블랙홀을 촬영하고, 다른 항성의 행성들을 연구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지식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관측 가능한 우주의 95% 정도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고, 우리가 풀어야 할 궁금증은 아직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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