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심형래 다시 시작된 '영구 전성시대' 더맘마 대표 "CF 모델 캐스팅 광고 레전드 아니면 안 된다 생각 찾아뵙고 꼭 같이해 달라, 어려운 과정 거쳐 1위에 오른 캐릭터"

스타다큐 마이웨이 심형래

Q. 본인이 직접 분장하는 이유?
심형래: 근데 그게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그게 마음에 안 들어가지고, 눈썹도 이렇게 내려줘야 돼요. 지금부터 이빨 빼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나는 내가 하고도 웃긴다. 금방 상태 안 좋게.

Q. 영구를 소환한 이유
심형래: 아 내가 오늘 영구 광고를 찍는 거예요. 광고 찍을라고 영구 분장 한 거죠.

심형래 /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CF가 제가 거의 100편이 넘어요. CF 찍은 것만 그때 1년 수입 자체를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그때 제가 현대 아파트를 7800만 원 주고 산 게 지금 30억 가거든요. 그때 제가 CF 하나 찍으면 8000만 원씩 받았으니까 지금 돈으로 30억씩 받았으니까 쉽게 얘기해서 제가 CF만 100편을 넘게 했는데

심형래: 병수야 이O의 OO 너 돈 없지 돈 없을 땐 OO먹자에서 영구OO 시켜 90원이다. 빨리 클릭해라 띠리리 띠띠띠~

Q. CF 모델로 영구를 캐스팅한 이유?
김민수 / 'ㅁ' 마트 대표이사 언제나 제 마음속에 레전드 1위 연예인하면 심형래 감독이셨죠. 동네 마트 사장님들이 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성공을 하셨는데 역경을 거듭나서 다시 1위로 갈 수 있다는 그런 캐릭터와 컨텐츠가 딱 맞아 떨어진거죠. 저는 마음에서 심형래 감독님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찾아뵙고 꼭 같이 해달라고 말씀드렸었죠. 언제나 레전드 스타셨는데 어릴 때 영웅이셔가지고 잘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