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무거워서 자르는게 아니고
푸들같은 경우 쇼에서 꼬리가 늘어지면 안되고 그 비율땜시 자른건데
요키나 슈나같은애들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옛날에 사냥할때의 불편함때문이 아닐까 나홀로 추측해

사실 미용이란게 다 사냥에 용이하게 자른건데
푸들은 워터독이라고 오리사냥할때 물에떨어진 오리를 주워오는애들인데
털이 젖으면 무거우니까 관절이랑 가슴을 남겨놓거 다 민거고
베들링턴은 쥐사냥에서 귀끝같은데를 물릴가능성이 많아서 그부분을 남기는거야
물론 처음부터 이쁘게하진 않고 당시엔 대충 가위로하든 했겠지
그러다 클럽이란게 생기면서 미용이 전문화되고 요즘와선 예술 취급도 받는건데


꼬리를 자르고 애들 인조적인 느낌나게 하는건 미국분위기고
유럽은 내츄럴하게 본모습대로 보여주는걸 좋아한대
근데 우리나라는 양키문화 따라하는걸 좋아하잖아?
게다가 개 농장이 성행하고있고
뭣도모르는 농장주들이 개팔려고 새끼들꼬리에 고무줄묶어 괴사시켜자르고
그런애들 분양받은 견주는 그게 당연한줄알고 새끼놓으면 병원가서 자르지

필요해서 하는 단미나 단이는 없어
후천적으로 동상입거나 피부조직이 죽었으면 몰라
그냥 사람 욕심에 하는거고 변명할 필요없는 학대야


톨이는 토르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