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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원재료 표기 읽고 나쁜사료/좋은사료 가려내는 법.(스압 주의)

찰스왕(175.136) 2013.10.24 13:41:11
조회 784 추천 6 댓글 3

어제 올린 글인데 가독성 너무 떨어져서 다시 올리라는 요청에 의해 다시 올립니다.


원재료 표기를 읽는 법 


원재료 표기는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가 가장 먼저 보이게 됩니다. 

두번째 많이 쓰이는게 두번째로 표기하도록 되어있고, 나머지 재료도 같은 방법으로 표기됩니다. 

열번째 이후 재료 부터는 사료의 질을 판단하는데 실질적으로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해도 무방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단백질의 소스인 고기에 대한 부분부터 봅시다. 

좋은 재료를 쓸 수록, 단백질 함량이 높을 수록 탄수화물 함량이 낮을 수록 더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좋은 질의 사료를 선택할 때에 이 단백질의 소스만 확인하셔도 무방합니다. 

주로, Chicken meat, Chicken meal, Chicken by product 이런 식으로 표기됩니다. 


Meat, Meal, by product이 무엇인지 아셔야하는데요. Meat은 자연 그대로의 고기를 뜻합니다. 

Meat은 80% 가량이 수분이기 때문에 실제 말렸을 때의 고기량은 많지 않습니다. 

즉, 수분 제거 이전에 무게를 쟀기 때문에 첫번째 재료로 표기가 되고 실제 수분 제거 이후에 양은 두번째 재료가 될지 세번째 재료가 될지 알 수 없지요. 첫번째 재료가 Salmon meat이고 너덧번째 재료가 Chicken meal인 사료가 있으면 주로 많이 쓰인 고기가 Salmon이 아니라 사실은 Chicken일 수 있습니다.(Salmon이 Chicken보다 더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만, 알러지 등의 이유가 있어 Salmon사료가 필요하시다면 주의하실 부분입니다.) 

첫번째 재료가 Meat인데 그 후에 글루텐 재료가 있는 사료는 그냥 사지 마십시오. 


Meal은 수분제거/프로세스 이후에 무게를 달았다는 얘기가 됩니다. 동 무게에서 통상 Meat보다 실질적인 고기량이 300%까지 더 함유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점은 사료회사에서 Meat의 수분량을 이용해 재료 순서에 꼼수를 부리는 행태를 하기가 더 어렵다는 것입니다. 


By-product는 부산물입니다. 프리미엄급 이하의 사료들이 by-product를 씁니다. 뼈, 털, 장기 등 모조리 갈아 나온 결과물입니다.무슨 불순물이 들어가있는지 알 수 없으며, 개들의 영양소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렇다면, Meal에 대해 좀 더 말씀드리자면, Meat보다 고기함량이 많다는 장점이 있고, 아무래도 어떠한 프로세스를 가하다보니 좀 꼼수가 들어있지 않을까하는 의심이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재료 전체를 봤을 때 단백질 함량이 높은데도 해당 고기 이외에 다른 단백질에 대한 소스가 딱히 없다면, Meat자체가 그만큼 많이 쓰였다는 증거이므로 이 경우는 Meat이 Meal보다 좋다고도 볼 수도 있겠습니다. 


Chicken egg도 많이 쓰입니다. 달걀에는 비타민등 많은 영양소가 있어 완전식품이라 불리기도 하여 매우 좋은 단백질의 소스이나 개체에 따라 달걀에 거부반응이 있다고도 합니다. 그외에 흰자의 Avidin이 비타민 D의 흡수를 방해하여 좋지 않다는 얘기가 과거에 있었으나 이는 엄청난 양의 달걀을 먹이면 약간의 가능성이 있을 뿐으로 현재는 무시하고 먹이는 추세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Meat, Meal은 좋고, by-product는 질떨어진다가 되겠습니다. 흡수가 되지 않는 단백질은 결국 콩팥에 영향을 미칩니다. 


By-product외에 주의하실 것은 식물성 단백질입니다. Corn gluten/Wheat gluten이란것도 많이 쓰이는데요. 이것은 옥수수/밀에 탄수화물을 제거하여 나온 단백질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단백질은 개들이 잘 흡수할 수 있는 단백질이 아닙니다. 글루텐의 사용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재료를 단백질 표기%를 늘이기 위한 것입니다. 글루텐으로 단백질을 채우면 고기를 사용했을 때 특정 단백질%에서 나오는 질소량과 틀리게 됩니다. 질소량을 맞춰 단백질 농도 검사에서 패스하기 위해 멜라닌을 쓰는 업체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독입니다. 이 경우는 최악의 사료로 보고 어떤 동물도 먹어서는 안되는 사료입니다. 멜라닌은 재료란에 표기되지 않습니다. 불법으로 몰래 넣습니다. 


Soy flour/Soybean flour대체적으로 콩에서 단백질 부분을 추출한 by-product입니다. 역시 단백질 공급원인데 고기에 비해 육식동물인 늑대가 조상인 개들의 흡수율은 떨어집니다. 


그다음은 탄수화물의 소스에 대해 봅니다. 

주로 Corn, Wheat을 많이 씁니다. 곡물이 견종에게 좋다 안좋다는 얘기는 사실 판단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객관적 연구자료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곡물에 알러지를 보이는 개들이 있고 곡물에 핀 곰팡이가 유입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상인 늑대들이 자연에서 먹는 식단과 가까울 수록 이상적이라 보는데요(물론 애견들은 비교적으로 늑대보다 저단백질/고탄수화물에 익숙해져있습니다). 늑대들은 곡물을 먹지 않기 때문에 개들과 곡물 또한 자연적으로 이질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다양한 곡물(wheat, corn, oat등)이 쓰였을 때 주는 영양소적 장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쨋거나, 일반적으로 무곡물>쌀>밀/귀리/옥수수로 보고 무곡물(No grain)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Sweat potato, potato등이 일반적인 무곡물 사료의 탄수화물 소스입니다. Pea도 좋은 사료 재료로 평가 받습니다. 무곡물은 사료의 가격을 비싸지게하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무곡물의 경우 소화가 잘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밀과 귀리등 서양에서 많이 먹는 곡물들은 사실 소화가 쉽지 않을 수 있는 것들인데 한국사람도 일부 이런 곡물의 소화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들이 있는 것 처럼 일부 건강하지 않은 개들도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종합적으로 무곡물이 상급으로 평가받습니다. 


지방, 섬유질, 무기질, 비타민 소스 

Chicken Fat이 가장 많이 쓰입니다. 순수한 Chicken fat은 이론적으로 닭고기에 알러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와 무관하다고는 합니다만, Chicken fat을 쓸데 순수하게 Fat만 들어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사료들에 따라 Lamb, Salmon사료라도 Chicken fat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닭고기를 피해야하는 경우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Flaxseed oil, 곡물오일, 생선오일 등도 많이 쓰는 오일입니다. 개에 따라 쓰인 오일에 따라 가려움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생선오일, 올리브오일 등을 일반적으로 상급의 오일로 봅니다. 


섬유질의 소스로서 Beet pulp가 많은 사료에 쓰이는데 이것은 사탕수수를 처리한 후 나오는 찌꺼기로 by product의 일종입니다. 우리가 콩으로 두부를 만든 후 나오는 찌꺼기가 비지가 있지요? 그것과 비슷한 경우라 보면됩니다. Beet pulp는 조금씩 다른 영양소도 있으나 비지와 마찬가지로 그냥 섬유질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가축의 사료에 쓰이는 것으로 자연적인 채소등에 비해 비타민 등은 부족합니다. 시각에 따라 높은 질의 재료는 아니라고 보기도 합니다만 사료에 다른 과일이나 채소 등 비타민의 소스가 있다면 그리 나쁘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아, 그리고 이런류의 음식이 정말 필요한 쪽은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라 생각하는데요. 비지국으로 배를 채우면 살이 쫙쫙 빠지는데 왜 이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이거 알려지면 다이어트 제품 업체들 다 도산하려나… ㅋㅋㅋ 


비타민은 사료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재료에 따라 얻게됩니다. 화학적으로 첨가한 비타민들보다는 고기 등의 재료자체가 좋은 것들이 쓰였는지를 보는게 중요합니다. 비타민 D의 경우 음식에서 얻기가 매우 힘든데요, 이는 산책 등으로 햇빛에 노출을 많이 시켜 자체 생산하도록 하여야합니다. Omega-3, Probiotic(유산균), Chitin 등 주재료는 아니지만, 이런 영양소를 넣기도 합니다. 이런 영양들은 보통 재료의 비용이 상당한 류로 매우 극소량만 들어간다 보시면 됩니다. 


방부제 

원재료에서 Tocopherol이나 Ascorbate이 들어있다면 매우 좋은 방부제가 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 C, E으로 방부제 역할을 하는 겁니다. 해로울 수 있는 화학적 방부제로는 Propylene Glycol, Ethoxiquin, BHT, BHA, TBHQ, Propyl Gallate 등이 있습니다. 


Hypoallergenic 사료(일명 약용 사료) 

알러지 상태가 심각해서 지금 다른 선택이 없을 경우만 먹이십시오. 약용사료라 해서 의학적(약)으로 어떤 신비한 작용을 하여 개에게 도움이 되는게 아닙니다. 이런 사료들은 대체로 개가 어떤 재료에 알러지가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재료 종류 자체를 매우 타이트하게하여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을 좁힌 사료들입니다. 

영양학적으로 당연히 보통 사료보다 부실합니다. 

이 사료로 주구장창 먹일게 아니라 궁극적으로 내 개가 어떤 엘러젠(알러지 일으키는 물질)에 반응을 하는지를 찾아내는게 중요합니다. 엘러젠 테스트라고 보통 피부과에서 20~30여개의 작은 상처를 피부에 내서 다양한 종류의 재료에서 추출한 아미노산을 접촉시켜 피부반응을 보는 테스트가 있는데요. 가장 궁극적인 방법입니다. 미국 같은 경우 전문적으로 하는 데가 있지만 한국에서 이걸 하는 동물병원은 찾기 힘드실 듯합니다. 시간과 노력 이외에는….. 


저는 사료를 볼 때 절대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그 가격에 맞는 사료인가를 봅니다. 

여기까지 보셨으면 질에 비해 시중에 어의없이 비싸게 파는 사료들을 어느정도 가려내실 수 있습니다. 


닭고기 VS 양고기 VS 연어 VS 다른 고기들 

어느 고기가 좋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닭고기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 닭고기를 피해야하는데, 굳이 이유가 없는데 다른 고기 베이스의 사료를 급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닭고기가 재료가 가장 싸며 일반적입니다. 싸다는 얘기는 바꿔 말하면 일반적으로 같은 브랜드의 비슷한 가격대의 닭고기 베이스의 사료와 연어 베이스의 사료를 비교하면 닭고기 베이스의 사료가 한 단계 높은 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해외 거의 모든 개사료 리뷰 사이트의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연어사료가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것은 연어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비싸니까 많이 않넣어서가 이유입니다. 


하기는 Dog advisor 5 star, Dog analysis 6 star 동시에 받은 사료들. 즉, 최고의 사료들.

Artemis Mix Maximal Dog 

Orijen 모든 사료 

Taste Of the Wild Wetlands 

Taste Of the Wild High prairie 

Wellness 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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