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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잡는 애견훈련소.gisa

ㅇㅇ(121.137) 2015.12.31 12:16:58
조회 1182 추천 7 댓글 8

◀ANC▶ 
가족처럼 여기는 반려견을 
애견훈련소에 맡겼더니 
거의 초주검이 돼 돌아왔습니다. 

경북에 있는 한 애견훈련소에서 벌어진 일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에 사는 김모씨는 지난달 7일 
자신의 반려견을 경북의 한 애견훈련소에 
맡겼습니다. 

시설 좋고 믿을 만하다는 
인터넷 상의 평을 보고 보냈는데, 
20일 뒤 확인한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안면 부위 피부가 거의 녹아내렸고 
다리에도 큰 상처가 있는가하면 
며칠을 굶었는지 모를 정도로 앙상한 
상태였습니다. 

◀INT▶이상관/치료 수의사 
"거의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어요. 뭘로 입을 
묶어서 괴사가 시작됐을 가능성은 있는데 
왜 이런상태가 됐는지 모를 지경이다." 

해당 훈련소는 개를 데려온 지 열흘 만에 
김씨에게 설사 증세가 있다는 연락만 했을 뿐 
병원 한 번 데려가지 않고 
방치하다 시피했습니다. 

◀SYN▶해당 애견훈련소 대표 
"동물병원에 데려가진 않고 약만 처방을 
받아왔죠. 훈련사가 개를 데려가려고 했는데 
개가 사람을 물려고 하고 차에 안 타려고 해서 
포기를 하고 약만 받으러 갔다 왔어요." 

김씨가 예고 없이 찾아가 확인하지 않았다면 
죽을 수도 있었던 겁니다. 

◀INT▶김모씨/피해 애완견 주인 
"병원에 데려갔다고 거짓말을 했고 27일에 
찾아갔을때도 그냥 가라고 했다. 평생을 저렇게 
살아야하는데..." 

이런 사연이 SNS를 타고 알려지자 
수 천 개의 댓글이 달리며 
공분이 확산되고 있고 
규탄 서명운동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 해당 애견훈련소는 물론 
다른 훈련소에서도 비슷한 피해를 봤다는 
추가 제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제의 애견훈련소는 
지난 2007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훈련사 두 세명이 한 달 40~50만원을 받고 
평균 20~30마리의 개를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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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는 안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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