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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댕댕이 명월이

스님(175.206) 2019.07.22 21:31:35
조회 3024 추천 102 댓글 37
														

중복이라 마을회관서 준 삼계탕 먹고 집 정리하고 왔는데 아까 글에 댓글이 많이 달렸더라고.

폰으로 사진 올리기가 좀 불편해서 컴퓨터로 올려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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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이는 3월 4일에 태어났고 내가 4월 말 즈음에 옆마을 쪽 이장님 소개로 간 곳이었는데 육견농장이더라구~

눈망울이 예뻐서 데려왔는데 백구 아니고 누래서 황구인줄 알았어 처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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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기고 보니까 백구로 진화함. 믹스 그러니까 뭐 그냥 시골 똥개인데 진도가 많이 섞여있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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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이 애정인형, 지금은 다 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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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망울이 초롱초롱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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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견사가 있는 것도 아니라 쇠말뚝 박아서 와이어줄에 묶어 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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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여있건 말건 똥꼬발랄한 명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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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을 단단하게 채웠는데도 똑똑한건지 탈출을 엄청나게 했어. 아침에 일어나보면 목줄은 풀려있고 명월이는 집 문앞에서 있다가 검거당함.

이런 일이 한 10번까지는 아녀도 꽤나 많이 있었어. 도망 안 가서 다행이라면 다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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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위치도 옮겨주기도 하고, 여기가 나중에 견사를 지은 곳이야. 어릴 때 고개 갸웃거리는게 귀여워서 찍고 싶었는데 이거 1장 밖에...

개를 처음 키워봐서 어린 시절이 순식간에 지나갈 줄 몰라서 많이 찍어놓을걸 후회가 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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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 앞발 올린게 커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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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밤에는 인형과 함께 뜨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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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날도 탈출했다가 걸린 날. 댕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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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깨물깨물하는 거 참 좋아함. 지금 4달 넘어서도 잘근잘근 하는 걸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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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나갔다가 전투구보?하는 군인들 구경하는 명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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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표 처음으로 달아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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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반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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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3달 내외 되었을 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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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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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좀 지나서인가 귀가 다 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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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의 늠름한 모습. 맨날 묶여있으니 자주 산책시켜주려고 했는데 농사 지으면서 하려니까 쉽지가 않아.

그래도 2~3일에 1~2번은 꼬박꼬박 산책시켜줬음. 그러다 줄 묶여서 그런가 반복적으로 같은 구간 뛰고 땅 파고 스트레스 증상?

그런 게 종종 보이길래 아 견사를 지어줘야겠구나 해서 견사 짓기로 마음 먹고 한달 전 부터 슬슬 만들기 시작.

사진은 여기까지가 첨부 한계네 ㅎㅎ.


댕댕이 그냥 키우면 되는 줄 알앗는데 접종이나 약 바르고 먹이는 것도 많더라.

밥 먹이는 것도 먹다 남은 잔반 주면 될까 싶었다가 그건 아닌거 같아서 처음부터 사료만 먹였어.


글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굳밤되고 다음에 글 쓰게 되면 호구 말썽꾸러기 새기 호야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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