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그런 사람들이 견종상관없이 나이×7~8정도를 하던데 강아지는 나이를 먹어가는 과정이 사람이랑은 다르잖아.

그래서 막 15살된 소형견들 보면 사람나이로 치면 100살이다 이러는데 솔직히 요즘은 20살까지도 잘 키워내는 사람이 간간히 있잖아.

그럼 걔네들은 140~160살이고 기네스쪽으로 봤을때 25살넘어가던데 그러면 사람으로 치면 200살이 넘어가나?

가장 오래산 사람 기네스북이 122살인데?

아마 시골에서 묶어서 키우는 백구나 옛날에 체계적인 정보없이 강아지를 키우다가 평균적으로 죽은 나이같은게 곱하기7~8의 기준이 된게 아닐까 싶다.

물론 대형견은 10살넘기는것도 쉬운게 아니니까 대형견은 7~8정도면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함

아무래도 성장기때의 나이랑 노년기는 곱하기로 치면 안되지 않을까?

3개월이 5~6살, 6개월이 12살, 12개월이 18살 대략 이런식으로 처음 1~2년은 따로 계산하고

노년기는 연령별 생존률에 대입해서 집에서 애정주고 키운 기준으로 

10%의 강아지만이 15살에 도달하고 인간기준 10%가 85세라고 치고

0.1%의 강아지만이 20살에 도달하고 인간도 0.1%에 해당하는 나이가 100살이라면(대충 정한 수치임)

15살이 85살에 대응하는게 맞고

20살이 100살에 대응하는게 생각함

그리고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26세까지 살았던 강아지는 인류최고 기록인 122살에 비교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26살이 120살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지. (사람은 70억분의 1인데 개는 10억분의 1도 안되니까 약간 하향)

물론 견종에 따라서 통계를 구해야 하니까 각 견종별로 최고령을 기준으로 해서 인구대비로 따지면 대충 115살 정도로 보면 될것 같다.

그리고 개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막 얘 할아버지니까 할아버지 라고 해봐~ 이런건 별로 못받아 주겠더라.

막 얘네가 꼰대기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계속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애들인데 굳이 뭐 그런걸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