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회화의 가장 중요한 시기가 있는데 그 중 8주~12주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하더라.

보통 강아지를 분양받아 어미개로 부터 떼어오면 2달, 그러니까 8주가 되고 이때부터 접종을 하든지 하지.

그럼 접종하고 언제 산책을 해야하느냐?

갤에 보니까 5차에 산책나간다는 사람한테 욕박는 3차 산책 견주가 있더라.

3차 산책 견주글엔 1차부터 산책했다는 훌륭한 견주가 있더라. 1차 입장에서보면 3차나 5차나 도찐개찐 아닐까 싶다.

병원에 물어보면 대개 5차 맞고 항체 검사하고 나가라고 한다. 수의학적으로 보면 새끼는 어미 젖먹으며 항체를 받는다.

그러나 2달째 어미한테 떨어지면 젖을 못먹어 스스로 항체를 생성해야하기 때문에 항체가 생성되고 산책 나가라고 병원에서는 말하는 수의학적

이유가 있다고 유튜브에서 봤다. 그런데 수의사들이나 강아지 훈련사들도 8주~12주가 무척 중요한 사회화 시기인걸 안다.

병원에 물어보면 5차 맞고 나가라는건 그전에 나가라 했다가 병걸리면 병원에서 책임져줄 수도 없기에 5차 맞고 나가라 하는 것 같다.

즉, 중요한 사회화시기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1차 접종하자 마자 산책 나가라.

다른 개들과의 접촉, 배변에 접촉을 피하고 흙대신 포장길로 다니는게 좋다고 하더라. 설채현이.

대신, 재수없게 병걸리면 견주가 감당해야지. 그리고 사회화 과정 놓쳤다고 강아지 사회화훈련 못하는 것도 아니고...

결론 : 몇 차에 산책 나간다고 다른 사람까지말고, 산책 나가고 싶은 견주는 산책 나가라. (타견과 접촉 X, 타견 배설물 접촉 X).

        접종 다 안 하고 나간다고 무조건 병걸리는 것도 아니고, 접종 다 하고 나간다고 무조건 사회화 교육 못하는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