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접종 안끝나서 2일에 한번 산책시키다가
4차맞고나선 1일 1산책 시키는데도 그래 얘 아빠가 장난감으로 존나 재밌게 놀아주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지 맘대로 안되면 보란듯이 얼굴쪽에다가 궁댕이 들이밀고 그 자리에서 오줌쌈.. 관심 쫌만 안주면 오줌이랑 똥싸버린다고 경고하는것처럼 그 자리에서 몇번킁킁 거렸다가 내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갈겨버리거든? 처음엔 배변실수인줄 알고 혼내면 식분증 생길까봐 그냥 아무말없이 치워주기만 했는데 요즘은 일부로 그러는거 알아서 무시를 해야하는건지 혼내야하는건지 모르겠어.. 애가 영약한건가.. 매번 자기한테 관심줄순 없는건데 나도 씻어야하고 옷도 갈아입어야하는데 자꾸 저러니까.. 알고있는거있음 얘기해주라ㅠㅠ 해볼게!! 참고로 오늘도 씻고 있는데 애가 갑자기 내눈 한번 쳐다보고 바닥 한번 킁킁거리더니 내 눈 똑바로 주시하면서 그자리에다가 똥싸려고 하길래 내가 황급히 배변패드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