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복병 - 멍멍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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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인아내들 외모 수준..jpg 일단 한일부부 3대 미녀는 본사람 많겠지만 올려봄 아는아람은 쭉내려라 헤이킨커플 https://youtube.com/shorts/m48H8jnIfMc?si=duxkvvbCWOQ3WJLS 뿌니 20대때라 함 (한국여자아이돌 전부 학살가능) 이번에 한녀들한테 악플테러 당한 나나소나윤 아래분들은 채널작아서 악플테러 당할까봐 안알랴줌 두커플 다 올해 결혼함 그외 아내 예쁜분들 심형탁 사야 남자 훈남 아니어도 잘만 결혼함 https://youtu.be/XOfByha2LLc?si=2x5UakZEeU4WbN51 작성자 : ㅇㅇ

뜻밖에 복병앱에서 작성

일루와는푸들

2021.01.24 20:29:10

조회 1110 추천 86 댓글 34

오늘 날씨 진짜 좋드라

이거 밖에 꽃핀거 아냐..?라고 혼자 오바스럽게

생각했는데...왠걸..꽃은 아니라도

밖에 벌이 날라다니드라 ㅋㅋㅋ

아무튼 ㅋㅋ 날도 좋고 일롸 산책부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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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내가 집에 원체 늦게 들어와서

일롸는 엄마가 매일 산책하는데..

동네 사람들이 일롸 알아봐주고 인사할때마다

기분좋음 ㅋㅋㅋ

일롸 산책 마치고 개들 울타리로 ㄱ ㄱ

오늘도 역시나 문앞에 쪼로로 모인 귀요미들 ㅋㅋ

오늘은 풀어멍조 없이 산책 예정이었음

근데 2중문이 아니라 하네스조 3마리만 데려나가기가

아직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더라 ㅋㅋ

곰 반달 흰둥 하네스 하고 다른개들 문에서

멀리보내놓고 문을 살짝 열었는데 얼룩이 새끼

대가리 쑤셔넣고 문열어서 이미 나가버리고

그 뒤를 북극이 쫓아나가고...

몹시 실망한채로 열려있는 문앞에서 얼룩이랑 북극이를

불러서 다시 집안에 넣기까지 10분정도 걸린거 같아 ㅋㅋ

줄없이 나간 개 2마리를 그냥 불러서 다시

울타리 안에 가뒀다는게....내가 생각해도....

와....이게 되네..? 했을 정도로 신기했음 ㅋㅋㅋㅋ

아무튼 북극이랑 얼룩이한테 1시간만 기다리고 있어

잠깐만 기다려~~~해놓고 나머지 3마리 산책시작

진짜 얘들 3마리 ㅋㅋㅋ

너무 빡쌤 ㅋㅋ 핸드폰을 꺼내서 사진은 커녕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낼 엄두도 안남 ㅋㅋ

저수지 갈려다가 오늘 날이 너무 따듯해서 그런지

저수지에 사람 엄청 많드라고....그래서 부랴부랴

다른곳으로 가는중인데 ㅋㅋ

이 3마리가 이렇게 부채꼴로 펼쳐져서 완전

민폐 제대로일꺼라 생각...사람없을 만한 곳으로만

골라다님 ㅋㅋ

그래도 중간에 사람 만나면 줄 바짝바짝 잡고

한쪽으로 몰아서 사람 지나가길 기다렸다 다시 가고

그랬는데...곰이 너무 느려......

아무튼 이렇게 이 3마리 산책을 무사히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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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 얼룩 북극 3마리 산책 ㄱ ㄱ

북극이 귀가 완전 신남을 보여줌 ㅋㅋ

요 3마리 산책나와서 저수지 왔는데...

분명 멀리서 봤을땐 아까 봤던 많은 사람들이

다 집에 갔는지 없었는데....

금방 또 사람 엄청 많아져서...역시나 핸드폰을

꺼낼 엄두도 못냄...

그리고 진짜 너무 챙피했음 ㅋㅋㅋㅋ

얼었던 땅이 녹아 바닥은 질퍽질퍽 하지

그 땅을 개들이 밟아서 개들 발이 진흙투성인데..

그 진흙투성이인 발로 나를 막쳐서....

내 꼬라지가 정말 말도 안됐었는데 ㅋㅋㅋㅋㅋㅋ

한참 외모에 신경쓸 나이인데........ㅋㅋ

나중에 날 따듯해지기 시작하면 얘들 산책을

어디로 다녀야하나....몹시 고민임....

아무튼 얘들도 이렇게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곰을 무릎위에 눕혀놓고

쓰담쓰담 해주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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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의 격한 애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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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왼편을 차지한 북극이는 쓰담쓰담 하다 멈추니

날 한번 쳐다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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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안만질래? ㅋㅋㅋ 하듯이 배를

완전히 까버림 ㅋㅋㅋ 어떻게 안만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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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을 잘쓰는 북극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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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깐이라도 손이 떨어지는걸 견딜수가 없나봐 ㅋ

이렇게 시간이 조금 지나면

ㅋㅋㅋㅋ 이 3마린 여기 자리를 잡았고

반달인 내 등뒤에 ㅋ 이렇게 보니 웃상이네 ㅋㅋ

그리고 얼룩이는

집에 들어감-_-.....

산책하고 와서 물먹고 사료먹고 바로 집에 들어갔어..

진짜 와...너무 서운하드라 ㅋㅋㅋㅋㅋ

요즘 얼룩이가 자꾸 흰둥이를 피하는거 같아

등뒤에 있던 반달이도 어느새 내 옆으로 와서

자리를 잡고 그렇게 개들 쓰담쓰담 해주다가

개들이 슬슬 잠이 드는거 같아 일어났드만

ㅋㅋㅋㅋㅋ얘들을 어쩜 좋니

그리고 얼룩이한테 가서 몸을 최대한 꾸겨서

개집안으로 손넣으니 얼룩이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더니 좀 쓰다듬어줬더니 이내 잠들어버림

쭈글미가 돋보이는 얼룩 ㅋㅋㅋ

그리고 그외 기타 사진들

얼룩이 다시 집으로 들이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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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인 오늘 등뼈도 젤큰거 먹고 ㅋ

날씨 따닷할때 산책도 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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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곰이랑 반달이 집에 넣어놓는동안

흰둥이 밖에 묶어놨드만 북극이가

한시간만에 나타난 흰둥이가 반가운지

가서 엄청 애교부린다 ㅋㅋㅋ

암튼 오늘도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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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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