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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순간들앱에서 작성

멍갤러(223.39) 2024.02.26 19:46:57
조회 5138 추천 135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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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아지별로 떠나보낸 민트...

며칠전부터 음식먹기를 완강히 거부하며

강제급여하려고 이빨벌리려하면 젖먹던 힘까지 줘가며  먹기를 거부하길래 이별의 시간은 다가왔음을 느끼게 했다

급여거부 5일째 그리고 오늘

발작과 경련을 하며 숨을 제대로 못쉬는거 같아서

급하게 인근 24시 동물병원가서 진경제 투여하니 조금은 가라앉았다

수의사쌤은 오늘내일 할거라는것을 경험상 아는지

진경제만 투여하자고 하셔서 진경제 투여해주고 조금 가라 앉는가 싶었다

어머니과 나와 안락사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수의사쌤도 바로 재우는건 윤리에 어긋나니 최소한의 검사라도 하자고 하셔서

기초 피검사만 진행하고 결과본뒤 바로 진행하자고

서로 합의했다..



검사시간 소요로 우린 잠시 집에와서 잠들었다

잠든 순간 꿈에서 우리 똥강아지가 환하게 웃으며 꼬랭지 프로펠라 보이며 옆에 내옆에 누워있는게 느껴졌지..


똥강아지 쓰다듬으며 물어봤어

민트야 얼마안남았다는거 알거같아

근데 편안하게 재워서 보내도 될까라고 물으니

그냥 말없이 꼬리흔들며 부비적..
(이녀석도 엄마랑 내가 안락사에 대한 부담감을 알고있었나봐.. 그래도 주인품에서 편하게 안겨가는게낫지 약냄새 풍기며 가는것보단...나으니까)
병원에서 다급하게 호출하는 전화소리에 깨보니

너무 생생해서 안믿겼어.. 이내 꿈이라는것을 인지하고 병원으로 향했지

검사결과 생존확률 10% 당뇨 합병증 악화로 더 손쓸 방법도 없다해서 약속한대로 주사제 준비

면회실에서 어머니와 난 민트의 마지막 순간 최선을 다하기위해 꼭 껴안아주면서 사랑해 고마워 라는 말들을 정말 많이했어

똥강아지도 그에대해 화답한건지 갑자기 고개들고
환하게 웃으며 우리를 응시하고 2분뒤

작은 숨소리가 들리더니 심정지...

꿈에서 했던말...

안락사에 대한 부담감과 내 마지막 바램을

안것일까?

안락사 약물 준비 다된뒤 의사가 호출하려 찾아왔는데 먼저 웃으며 가버렸네..


수의사쌤도 기특하데 이렇게 착한 강아지 처음본다고

기초적인 염습해주신다해서 해달라고하고 다시 기다렸어

담요에 쌓여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이 다시 일어나서 내손 햝아줄것만 같은 모습이지만 붙잡고있으면 좋은데 못간다는 속설이 있기에 눈물은 계속나지만..

장지와서 마지막으로 뽀뽀해주고 화장로로 빠르게 들여보냈다 그래야 구천안떠돌고 올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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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조막만한 녀석이 더욱더 작아졌다..

보낸지 얼마 안되서 횡설수설하며 썼지만

얼마 안남은 똥강아지 친구들도 도움되라고

정신좀 추리고 시리즈 글 한번 올려볼게

내 인생의 친구이자 동생이었던 민트


사랑했고 고마웠던 마음..

24년02월26일 16시50분

잊지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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