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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목 할배에 이어 개오줌 시비 걸림모바일에서 작성

멍갤러(121.173) 2024.05.01 11:25:57
조회 5390 추천 47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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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잘 치우고 다니는 사람한테 견주라는 이유로 개똥 안치운다고 흉보다가 그러시지 말라니까 각목든 할배에 이어

무인 카페 사장이란 사람이 개가 다리 들었다고 개 오줌자국 다 얘가 남긴거라며 닦고 가라며 붙잡음


이미 거의 한시간 가량 산책을 하고 온 상황이라 오줌은 육안으로 봤을때 진짜 한방울도 안나오는 상황

산책하다가 니 개 오줌 어쩌고 하면서 욕들으니 기분이 썩 좋진 않았지만 목각 할배에 이어 처음엔 좋게 좋게 넘어가려고 함.

상황을 설명하며 니 오해라는걸 알려줌

안들어먹음.

옆에 친구인지 같은 동료인지 같은 복장 입은 사람. 원래 웃는 상 같은데 눈이 실실 거리며 그냥 배경처럼 녹아들어 지켜보고 있음.

몹인셈 치고 시비 아재랑 얘기함.

”이미 산책을 1시간 가량 다녀왔다. 오줌이 나올수가 없다.“
> 개가 어떻게 오줌 놓는 시늉만 하냐

“오래전부터 개 오줌 자국 있는거 오고가면서 다 봤다. 자국 뻔히 있으니까 개가 시늉해도 괜찮을줄 알았다.”
> 말도 안되는소리 마라. cctv돌려보면 니 개가 다리 한쪽 든거 다 찍혔다. 경찰에 신고해버릴테니 그런줄 알아라. (그러더니 동의없이 나랑 개 사진 찍음)

”개는 동족 오줌 냄새 나면 거기 놓는 습성이 있으니까 개가 시늉도 하지 말았으면 하면 차라리 닦으시지 왜 시비냐.”

> 니가 와서 닦아라.

“됐고 들어가시라.”
> (멀리 가는거 붙잡아 세우면서) 도망가지 말고 니개가 싼거 닦고 가라고!

“당신이 사장이냐?”
> 뭐? 당신? 당신이랬어 지금? 젊은게 싸가지가 없네. 그래 내가 사장이다. 닦으라고

“지금 내 개 오줌 진짜 한방울도 안나온다. 잠깐만 따라와 보시면 알거다. 같이 와보시라.”
> 내가 거길 왜가! 전부 닦고 가라고!

그때부터 대단히 삑치기 시작함. 이미 오줌자국 본인도 오가면서 많이 봤을거고 내 개가 잘못한건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았던 거임. 그냥 만만해보이는 젊은 여자라 시비 건거였던것

그대로 돌려주는게 내 방식이라 끝까지 가보기로 마음 먹음.

경찰 부른다니까 쫄아서 매장안으로 들어가더라.
따라 들어와서 따지기 시작하니까 개 출입금지라고 나가라고 함.

사람 화나게 하는 법을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이였음.
사람 말은 꼭 벽에다 하는 것 처럼 하나도 안들으려고 하고 말해도 죄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 취급에 불리해지면 도망감.

그러자 옆에서 실실거리며 웃고 있던 아재.
> 좋게 좋게 해결하자 어쩌고 저쩌고.

“중재할거면 일커지기 전에 하지 그랬냐 아까 내 개 오줌 자국 아니라고 주저리 주리저 설명할땐 일단 얘기나 들어보자고 중재하는 척도 안하고 배경에 녹아 있더니 이제와서 경찰부른다니까 이러는 이유가 뭐냐”
> 왜 자기한테 시비냐고 실실 아재 갑자기 극대노 시전

“그쪽이 아까 말렸으면 나도 갈길 가고 시간 아낄수 있었다. 이미 지나간 시간하고 내 기분 생각하면 이번 시비 좋게 못넘어간다.”
> 뭐? 그쪽? 그쪼옥? 말하는 싸가지 봐라

시비 아재는 당신에서 극대노
실실 아재는 그쪽에서 극대노함.

시비걸고 방관하는 아재들을 뭐 어떻게 어른취급하라는건지 모르겠음. 나도 나이는 먹을만치 먹었고 같은 성인인데 호칭으로 뭐라고 하는건 진짜 이해가 안됐음

경찰 와서 훈계조치하고 나랑 개 사진 찍은거 삭제 조치함.

아쉽게도 내가 위협을 덜 느껴서 협박죄로 신고는 못했음.

다음에는 좀 더 겁먹은척 눈물이라도 뽑아 ㅈ되게 만들어주고 싶었음. 만만해보이면 시비거는 시비충들은 참교육좀 들어가봐야 버릇 고쳐짐

다음에도 시비걸면 어떡하냐니까
경찰에 신고하면 중재해주겠다더라.

소란이 커지니까 진짜 사장이 왔는데 알고보니 아재들은 카페 관리해주는 사람들이라더라.

사장왈
> 밤에 들개들이 오줌 싸고 가는데 오줌 냄새가 나니까 동네 개들이 전부 여기다 싼다. 저 사람들 한테도 지나가는 사람한테 시비 걸고 그러지 말라고 잘 말해놨다.

그 상황이 아재들은 매장안에 들어가 있고 개 출입 금지라면서
나랑 개는 쨍볕에서 십여분간 경찰 기다려 해결본 상황이였음.

적어도 아재들이 매장 밖으로 나와서 같은 장소에서.
사장이 타이르는게 보였으면 기분이 풀렸을텐데

경찰 훈방도, 사장 타이름도 난 시비만 털리고
전부 못봤음 ㅋㅋㅋ
뭔 상황인진 아는데 속은 여전히 부글거림

“들개들이 간판에다 오줌을 싸는건, 매장 바로 앞에 전봇대가 있어서 오줌 싸기 딱 좋은 동선이라 그런걸거다.
전봇대쪽으로 작은 가벽하나 세워두고 오줌 자국은 잘 닦아 방향제를 뿌려 냄새를 완전히 제거한다면 해결될거다. 그리고 이렇게 가는 사람 붙잡아 아침 시간 죄다 뺏어놨으면 저 사람들이 매장 밖으로 나와 나한테 다시 안그러겠다는 말정도는 하는 성의를 보이는게 맞는게 아니냐. 개는 오줌 한방울 안나왔는데, 설령 미세한 입자가 나왔다고 해도 저 자국이 다 내 개가 만든거라며 닦으라고 그렇게 난리를 쳤는데, 반대로 내가 난리를 쳐주니 저렇게 매장 안으로 숨어 안나오는 상황이다. 여기서 내가 참고 돌아가는게 맞는거냐.“

> 한방울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진짜 결백하다면 내가 cctv돌려 확인하겠다 번호 달라.

여기서 또 말문이 막힘.

핀트는 오줌자국 덤탱이 씌우면서 간판 닦고 가라고 소리지른걸 따지는건데. ‘니 개 오줌이 한방울이라도 함유되면 니 탓’이라는 논리로 사장이 따지기 시작하는거임

사장도 정상은 아닌것 같아 보였음.

”경찰이 이미 다녀갔고 결백이 증명됐는데 내 번호는 왜 받아가냐. 나중에라도 개가 다리 들어올린 영상을 증거로 신고라도 하려는거냐. 아니면 다시 경찰 불러서 결백을 증명하고 가면 되지 않느냐.“
> 그쪽이 결백하다니까 번호 달라는건데 경찰 신고 얘기기 왜 나오냐 너가 이상한 사람인것 같다.

”시비건 사람은 따로 있는데 당신은대체 대신 사과하러 온거냐 싸우러 온거냐.“
> 당신? 젊어보이는데 말싸가지가 많이 없는것 같다. 누가 사람한테 당신이라고 하면 누구든지 기분이 나쁠거다.

(극대노 포인트)
시비아재: 당신
사장: 당신

실실아재: 그쪽


“그럼 사장님이라고 불러주길 원하는거냐. 이 상황에 대체 어른대접, 사장님 대접은 왜 받으려고 하는거냐. 저 아저씨들도 그렇고 당신들이 내게 한짓이 대우 받을 짓으로 보이냐!”
> 언성 높이지 마라. 말 잘해놨다는데도 안가고 그러고 있는 이유가 뭐냐. 일 잘 키우는 것 같다. 번호 달라는데 경찰 얘기가 왜 나오냐. 나이가 어떻게 되냐?

“나이는 또 왜 물어보냐. 왜 자꾸 신상을 캐려고 하냐”
> 나이를 왜 안알려주냐. 그쪽도 진짜 이상한 사람인것 같다. 왜 이런일이 발생했는지 알만하다.

갑자기 예의, 태도를 지적하면서 논점을 흐리고 화를 내니까 언성높이지 말라면서 이성적인 사람 코스프레 시전

결국에 그 나물에 그밥이라
나도 사장 속 긁어놓고 마무리 하기로 함.

지 말하는 동안 똑같이 말 자르고 아재들 처럼 자리 피하면서 말안통히는 벽처럼 행동하니까 얼굴 시뻘게 쳐서 엄청 소리 질러대더라.

이게 니들이 한짓이다


진짜 전세 싼거 생각하면서 외진곳으로 갔더니
개 안키울땐 동네 사람들하고 엮일일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동네가 좀 안좋긴 한가봄.

길거리는 개똥밭.

집앞 공원에는 핸드폰 도둑질 하는 할배에.
( 경찰 신고넣으니까 얼마후 형사로 넘어가더라. )

먼저 시비 걸어놓고 따지니까 목각들고 위협하는 할배에

시비걸다가 치와와 처럼 안참고 따지니까
시바 똥 똥 밟았다고 매장에 숨는 아재에

한걸음에 달려와서 말이 통하는척 내가 잘 말해놨다 어쩌고 하다가 막상 사과 받아야 겠다고 하니 자존심 상해 대리 전투 시작하는 무인카페 사장에





진짜 평화롭고 아름다운 동네





내년엔 이사 가야지



니들도 싸다고 인천, 화곡동 대림동 같이
소문 안좋은 동네 이사가지 마라

특히 견주들은 진짜 가지마

혼자 다닐땐 생전 걸려본적도 없는 시비 엄청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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