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몰랐다

우체국에 대금교환 서비스라는 게 있더라구

부득이한 사정으로 계좌 이용할 수 없으신 분들에겐 딱임

1. 판매자와 구매자가 대금교환으로 배송방식을 합의본다.

2-1. 판매자가 자기동네 우체국에 가서 "대금교환

2-2. 판매자가 자기동네 우체국에 가서 "대금교환 착불

3. 이요" 라고 말한다.

4-1. 판매자가 배송비와 수수료 1000원을 합한 값을 내놓는다.

4-2. 판매자가

5. 물품을 맡기고 그 자리를 떠난다.

6. 구매자에게 "대금교환 서비스 왔는뎁쇼 ㅇ ㅂㅇ↗~" 하고 자기동네 우체국에서 직접 연락이 온다.

7-1. 구매자가 자기동네 우체국에서

7-2. 구매자가 배송비+수수료1000원+착불수수료500원 을 내고

8. 물품 상태를 체크한다

9. (배송 중 하자가 있을때 우체국에서 배상을 해준다.)

10. 구매자가 우체국에 물품대금을 지급한다. 대금 지급 방법에는 우편환 이라는 게 있다.

     서류 종이쪼가리로 돈이 변해서 판매자네 동네로 날아가는 듯? 아직 나도 안 해봐서...

     나중에 판매자한테 "우편환 왔슈 ㅇ ㅂㅇ↗~" 하고 연락이 가면 판매자는 자기동네 우체국에 찾아가서 돈을 받는다.

     반드시 본인만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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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계좌없이 거래진행할 일이 있어서 방법을 찾다가 발견했어

물론 우체국 계좌가 있으면 바로 계좌로 받을 수 있어

그럼 물건 떼일일도, 돈 떼일일도 없으므로 좋지 하하하하하....

겁나 나름 괜찮은 것 같아

장점은 안전성

단점은 우체국 멀면 겁내 눙물 크리 ㅠㅠㅠㅠㅠ

종내 내가 아무 책속에나 돈 숨겨서 등기로 보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찾은 정보라 참 신박하다해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