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일단 투수진들 가능성을 많이 보여줬음.

돡 투수들 하면 구위보다는 기교파 스타일이 많았는데 올해 두산 투수진들의 특징은 투수 구성원이 속구가 강점인 구위형 투수들로 대체가 됬다는점임

틀드로 얻어온 이승진, 홍건희. 가을에 부활을 암시한듯한 투구를 보여준 김강률, 올해 다시 살아난 박치국, 각성한 최원준( 보직 애매함)

함덕주가 고민이긴 한데 아직 난 덕주 믿음. 거기다가 김민규를 주축으로한 99년생들( 직구하나는 진퉁인 마무리감 박신지, 위력적인 직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커브 곽빈), 불안하지만 솔직히 아직 19이영하 기대하는 애들 많을거다

거기다가 올해 이주엽, 좌완이지만 내년 드래프트 최대어 이병헌까지

사실상 기교파 불펜에 의존하던 지난 시즌들과는 다르게 이제는 완전히 불펜의 색깔이 바뀜.

코시에서는 결국 지치긴 했지만 포시에서 우리가 알수있듯 결국 불펜은 직구가 좋아야함.

오히려 두산의 투수진들은 잠재력이 넘치는 애들 많음


타선을 보면

주전멤버들중에 올 코시 좆박았지만 여전히 길게 봤을때 건재한 박건우,김재환

포수중에서 가장 많은 3루타를 치면서 위에 언급한 투수진들을 잘 이끌어줄 정도로 성장한 이제는 당당한 주전포수 박세혁이 있고

유망주들 중에는 우타빅뱃 김민혁, 5툴 플레이어인 김대한( 대란이 화이팅), 송승환등이 있고 장타툴있는 전민재.  안재석 같은 경우는 천유 만큼 성장할 재목임

게다가 이유찬,권민석등이 이미 올시즌 중용되면서 통한다는걸 보여줬고 3루 핫코너는 박지훈도 있음

물론 내년부터는 우승 기대하기가 힘들어질거지만 그동안 유망주들을 잘 영입하면서 2군에서 키웠기 때문에 암흑기는 분명히 길게 가진 않을거임

3줄요약

1. 내년부터 성적 떡락 확인함
2. 그래도 투타양면으로 가능성있고 검증된 자원들 많음
3. 그래서 암흑기가 와도 그리 길진 않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