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킹승호 “3번 처음엔 적응이 안됐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4.05.15 10:35:24
조회 6200 추천 165 댓글 30
														
7ded8076bc8b60f23bebe9e546801b6fa0e6d0496f90c4393e794eb8694cf56c250247655e7d0e88eeabd3b78e2d70

7ded8073b5856ff73fe9e9e546801b6f440e8011afa0380857b11d8abd691c98f80b6dc51f57d9244dafa2e703f37238

특히 강승호의 활약상이 유독 빛났다. 강승호는 5월 타율 0.353/ 18안타/ 3홈런/ 13타점으로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어느덧 3번 타순까지 승격한 강승호는 팀 중심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까지 소화 중이다.

14일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강승호는 “양현종 선배님이 구위와 제구 모두 좋은 투수라 공격적으로 속구 타이밍에 공략하자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체인지업이 생각보다 안 떨어지면서 속구 타이밍에 걸려 좋은 타구가 나왔다. 벌써 10홈런이 나왔는데 홈런 욕심은 전혀 없다. 20홈런까지 그렇게 멀리도 안 바라본다. 일단 눈앞에 있는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강승호는 오히려 이날 때린 3루타 타구가 더 마음에 들었다고 털어놨다. 강승호는 “사실 3루타 때 스윙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었다. 지난해까지 우중간으로 가는 타구가 별로 없었다. 올해 들어 조금씩 나오는데 3루타 타구 때 방망이에 맞는 느낌이 좋았고, 타구 질도 마음에 들었다. 올 시즌 가장 마음에 든 타구였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강승호는 최근 3번 타순에 배치되면서 4번 타자 양의지와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승호는 “처음엔 3번 타순에 적응이 안 됐지만, 이제 예전과 크게 다르게 느껴지는 건 없다. 오히려 감독님께서 나를 좋게 봐주신 거라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무래도 (양)의지 형이 내 뒤에 있어서 투수들이 나와 빠르게 대결하려는 게 있다. 오히려 나에게 실투도 자주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라 확실히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승호는 올 시즌 수비 333이닝을 소화했다. 팀 내야진에서 가장 많은 수비 이닝 소화 수치기도 하다.

강승호는 “수비 부담은 전혀 안 느낀다. 감독님과 트레이닝 파트에서 배려해주시고 잘 관리해주신 덕분이다. 체력적인 문제는 진짜 없다. 오히려 경기와 이닝을 많이 소화하는 부분에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사실 오늘도 빠지기 싫었는데 나오라고 하셔서 나갔다”라며 미소 지었다.

강승호는 지난해 팀 11연승 기록을 깨고 싶다는 욕심도 내비쳤다. 강승호는 “일단 지난해 연승 기록은 깨보고 싶다. 그 과정에서 내 결승타가 또 나오면 더 좋겠다. (양)석환이 형을 ‘필두’로 형들이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신 덕분이다. 후배들이 눈치 보지 않고 경기장에서 자신 있게 야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이런 긴 연승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0998454

 





추천 비추천

165

고정닉 8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공지 2024년 3~8월 두산베어스 경기일정 [34] ㅇㅇ(211.199) 24.01.03 21789 143
공지 두산 베어스 갤러리 이용 안내 [144] 운영자 18.05.09 159284 227
8230092 기자에게 두산 관계자가 청탁한 내용 ㄷㄷ ㅇㅇ(223.38) 03:37 1 0
8230091 ESPN도 인정한 서울 팀 ㅇㅇ(223.38) 03:36 1 0
8230090 요즘 꽁떡하기 개쉬움.j pg ㅇㅇ(110.10) 03:35 1 0
8230089 너넨 김기연 - 조수행중에 누가 더 가치가 높다보냐? ㅇㅇ(49.254) 03:35 4 0
8230088 두산을 공개 지지하는 정치인 ㅇㅇ(223.38) 03:35 3 0
8230087 유튜브에서 보기 드문 영상 링크건다 곧 삭제될수있음 돡갤러(94.140) 03:34 3 0
8230086 이승엽 덕분에 웃는 날이 더 많았잖아. 그거만 생각해.  ㅇㅇ(223.38) 03:34 2 0
8230085 공감 100%두산 팬 특징 ㅇㅇ(223.38) 03:33 3 0
8230084 30승 선착이면 뭐였냐? [1] 돡갤러(223.38) 03:32 12 1
8230083 서울 시리즈에 끼지 못하는 충청도 두산 ㅇㅇ(223.38) 03:32 2 0
8230080 키움, NC보다 낮은 두산 TV 시청률 ㅇㅇ(223.38) 03:31 6 0
8230079 어차피 깨질 강률이는 지키라면서 매일 나오는 이영하는 갈아마시라네 [32] ㅇㅇ(210.178) 03:30 24 1
8230078 두산의 새로운 로고 공개 ㅇㅇ(223.38) 03:30 4 0
8230077 두산의 충청도에서의 창단 역사 ㅇㅇ(223.38) 03:29 8 0
8230076 LG 팬과 두산 팬의 거주 지역 차이 ㄷㄷ ㅇㅇ(223.38) 03:28 14 0
8230074 두산이 서울 사람들에게 받는 취급 ㅇㅇ(223.38) 03:27 9 0
8230073 두산 팬들이 쉴드치는 역대급 더러운 사건 ㅇㅇ(223.38) 03:26 12 1
8230072 시발 질린다 질려 223.62 [2] 돡갤러(223.38) 03:25 27 0
8230071 두산이 KBO에서 독보적인 분야 ㅇㅇ(223.38) 03:25 11 0
8230070 여자 스트리머를 짝사랑하는데 어떡하냐... [1] ㅇㅇ(218.52) 03:24 16 0
8230069 양석환 울지마. 그렇게 눈물 보이지마. 힘들겠지만 웃어줘.  ㅇㅇ(223.38) 03:24 5 0
8230067 전무후무 하게 살인자를 복귀시킨 팀 ㅇㅇ(223.38) 03:23 7 0
8230065 두산을 응원하는 유명 유튜버 ㅇㅇ(223.38) 03:22 8 0
8230063 기자에게 두산 관계자가 청탁한 내용 ㄷㄷ ㅇㅇ(223.38) 03:21 8 0
8230061 현무 쥐 응원가 이거 개웃기네 ㅅㅂㅋㅋ [6] 돡갤러(211.234) 03:20 60 0
8230060 두산과 LG의 근본 차이 ㅇㅇ(223.38) 03:20 10 0
8230059 알칸을 콱전에 내고 일요일 네일 나오는거 버린다 생각하고 [3] 돡갤러(223.38) 03:19 37 0
8230058 두산을 공개 지지하는 정치인 ㅇㅇ(223.38) 03:19 10 0
8230057 ESPN도 인정한 서울 팀 ㅇㅇ(223.38) 03:18 10 0
8230056 공감 100%두산 팬 특징 ㅇㅇ(223.38) 03:17 11 0
8230054 이승엽 덕분에 웃는 날이 더 많았잖아. 그거만 생각해.  ㅇㅇ(223.38) 03:16 10 0
8230053 키움, NC보다 낮은 두산 TV 시청률 ㅇㅇ(223.38) 03:15 11 0
8230052 서울 시리즈에 끼지 못하는 충청도 두산 ㅇㅇ(223.38) 03:14 13 0
8230051 두산의 충청도에서의 창단 역사 ㅇㅇ(223.38) 03:13 10 0
8230050 그래도 2군 투수들이 이닝먹어주는게 존나 꿀이네 ㅇㅇ(118.235) 03:12 32 0
8230049 두산의 새로운 로고 공개 ㅇㅇ(223.38) 03:12 14 0
8230048 쥐새끼들 응원가는 왤케 뽕짝스럽냐 [8] 돡갤러(211.234) 03:11 82 2
8230047 두산이 서울 사람들에게 받는 취급 ㅇㅇ(223.38) 03:11 9 0
8230046 요즘 은근 불쌍한 새끼 있음 [52] ㅇㅇ(210.178) 03:10 96 3
8230045 랑) 됴디들아 너네 취소표 언제풀림? [1] 돡갤러(211.207) 03:10 51 0
8230044 LG 팬과 두산 팬의 거주 지역 차이 ㄷㄷ ㅇㅇ(223.38) 03:10 10 0
8230042 두산이 KBO에서 독보적인 분야 ㅇㅇ(223.38) 03:09 11 0
8230041 두산 팬들이 쉴드치는 역대급 더러운 사건 ㅇㅇ(223.38) 03:08 7 0
8230040 김대한이 터쟈야하는데 이년내로 터져야됨 [2] ㅇㅇ(223.62) 03:07 43 1
8230037 전무후무 하게 살인자를 복귀시킨 팀 ㅇㅇ(223.38) 03:07 10 0
8230036 이팀은 커브 못치는병에 걸렸나 ㅇㅇ(118.235) 03:06 19 0
8230035 지금 당장 한명 영입가능하다면 [3] 돡갤러(211.55) 03:06 62 0
8230034 양석환 울지마. 그렇게 눈물 보이지마. 힘들겠지만 웃어줘.  ㅇㅇ(223.38) 03:06 1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