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시민 "이재명 엄살, 한동훈 허세, 조국은 게임 체인저" 모바일에서 작성

긷갤러(124.58) 2024.04.01 10:29:26
조회 134 추천 0 댓글 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14d83d3decabab5c4c4096633baac1b2e74fd513dcd305d9688a3064093e4






총선을 앞두고 쓰는 마지막 칼럼이라 여론조사 이야기를 더 하겠다. 선거법이 공표를 허용하는 마지막 여론조사 날까지 사흘이 남았다. 최근 여론조사가 민심을 정확히 포착했다면 국힘당의 처지는 4년 전보다 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언론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여론조사 결과를 쏟아낸 한강 벨트에는 확실한 여당 우세지역이 하나도 없다. 동작(을)도 경합 우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서울‧경기‧인천에서 국힘당이 의석을 늘릴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대전·충청·강원·제주 분위기도 4년 전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반면 낙동강 벨트에서 국힘당은 열세에 빠졌고 부산·울산·경남의 여러 선거구가 승패를 알 수 없는 혼전에 휩쓸렸다. 대구·경북을 벗어나면 유권자 평균 연령이 매우 높은 농촌지역에서만 여당이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모든 여론조사를 종합해 선거 판세를 가늠하는 MBC의 ‘여론M’에 접속해 보라. 언론은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를 5백여 개 공표했다. 여론조사가 셋 이상 나온 ‘관심 선거구’는 60개 정도인데 여론조사공표 금지 시점까지 조금 더 늘어날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 국힘당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우위를 보인 선거구를 손가락으로 꼽자면 한 손으로 충분하다. 여론조사가 둘 이하인 선거구에서도 야당이 앞선 곳이 더 많다. 여론조사가 하나도 나오지 않은 선거구는 4년 전 이긴 정당이 이번에도 이긴다고 보아도 크게 틀릴 일은 없다.


국힘당 참패? 움직이는 여론을 어찌 정확히 맞출 수 있겠나



여론조사는 여당의 참패를 예고한다. 어떤 마케팅 회사에 의뢰해 실시한 <한국경제>의 ‘웹 여론조사’에서는 여당 후보가 서울과 충청권의 몇몇 접전지에서 압승했지만 무시해도 된다. 한국갤럽, 리얼미터,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꽃 등 이름이 알려진 여론조사 회사의 조사도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적절하게 해석하면 판세 분석에 활용해도 된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선거여론조사는 아무리 잘해도 틀린다는 사실이다. 정말이다. 선거여론조사는 반드시 틀린다.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여론은 움직인다. 유권자는 언제든 마음을 바꿀 수 있다. 이유가 합리적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우리 선거법은 선거일 6일 이전 시점에 실시한 여론조사만 공표를 허용한다. 엿새 후 유권자의 마음이 어떨지 지금 어찌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겠는가.



둘째, 선거여론조사는 모집단(母集團)을 확정할 수 없다. 모든 유권자가 투표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지난 총선 투표율은 66.2퍼센트, 유권자 셋 가운데 둘만 투표했다. 누가 투표했는지는 선거인명부로 사후에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는 4월 10일 누가 투표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여론조사는 유권자 전체를 모집단으로 삼지만, 실제 선거 승패 결정에는 투표한 유권자만 영향을 준다.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사람만 추려서 후보 지지율을 비교하는 보완책도 완전한 해법이 되지는 않는다. 투표하겠다고 대답한 사람이 정말 한다는 보장이 없다.



셋째, 모집단을 확정할 수 있다고 해도 완벽한 표본집단을 얻을 수 없다. 기껏해야 표본의 연령·성별·동네별 수 정도를 모집단에 맞출 수 있을 뿐이다. 직업·학력·소득수준 등 정치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변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그런 것은 대부분 무시하고 표본을 채운다.



틀려도 유용한 여론조사, 그중에서도 군계일학 ‘여론M’



그런데 여론조사를 왜 하는가? 틀려도 유용하기 때문이다. 선거여론조사는 ‘확률 게임’이다. 맞는지 틀리는지를 가리는 게임이 아니다. 실제 선거결과에 더 가까이 다가서면 이기는 게임이다. 언론이 보도하는 선거구 여론조사 표본(응답자) 수는 보통 500이다. ‘95퍼센트 신뢰 수준, 표본오차 ±4.4퍼센트’라는 단서를 붙인다. 이 단서를 이해하려면 가상적 사고실험을 해야 한다. 동전을 되풀이 던지는 것처럼 선거를 백 번 반복한다고 하자. 그러면 아흔 다섯 번은 후보들의 실제 득표율과 여론조사 지지율의 차이가 위아래 4.4퍼센트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95퍼센트 신뢰 수준, 표본오차 ±4.4퍼센트’는 그런 뜻이다.



일상 언어로 번역하면 이렇게 된다. “경쟁하는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8.8퍼센트 넘는 경우에도 뒤진 후보가 당선할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 지지율 격차가 8.8퍼센트를 넘지 않는 경우에는 어느 후보가 이길 것이라고 판단할 수 없다.” 기자들이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할 때 흔히 하는 ‘오차 범위 내의 우세’라는 표현은 틀린 말이다. ‘두 후보의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해야 맞다.


표본 수를 늘리면 표본오차를 줄일 수 있지만 돈이 많이 들고 효과는 적다. 표본을 1천 개로 늘려도 표본오차는 약 1퍼센트 포인트밖에 줄지 않는다. 여기서 또 1퍼센트 포인트 정도를 줄이려면 표본을 3천 개로 늘려야 한다. MBC의 ‘여론M’은 그런 점에서 ‘가성비’가 뛰어나다. 최소한 셋 이상의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를 조사기관의 성향과 조사 시점 등을 고려해 수학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를 만들어내는 ‘통계적 잡음’을 줄인다.




투표율이란 히든카드를 둔 치열한 포커게임



다시 말한다. 선거여론조사는 반드시 틀린다. 후보들의 득표율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승패를 맞추기도 쉽지 않다. 초박빙 선거구에서는 실제 득표율이 여론조사 결과와 조금만 달라도 승패 예측이 빗나간다. 여론조사 회사는 엄청나게 욕을 먹는다. 아무리 잘 설계하고 진행한 여론조사도 틀린다. 그러니 틀렸다고 해서 무조건 비난하지는 말자. 잘못 설계하고 잘못 진행했다는 증거가 있을 때만 비판하자.



여론조사는 이번 총선이 4년 전과 비슷한 결과를 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민주당은 151석만 달라고 한다. 국힘당은 열세를 인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야당을 심판하자며 공세를 편다. 두 정당 모두 여론조사 결과를 믿지 않는 것 같다. 여론조사는 밴드왜건(band wagon) 효과와 언더독(underdog) 효과를 일으킨다. 밴드왜건 효과는 유행과 대세를 따르는 심리를, 언더독 효과는 약자의 추격을 응원하는 심리를 가리킨다. 두 정당은 공히 여론조사를 못 본 척한다.



그들은 포커 게임을 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는 펼쳐놓은 카드다. 액면을 보면 민주당이 크게 우세하다. 하지만 게임의 결과는 아직 모른다. 히든카드가 남아 있다. 투표율이다. 그냥 투표율이 아니다. 두 정당 지지자의 투표율이다. 국힘당 지지자는 전원이, 민주당 지지자는 절반만 투표한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여론조사와 달리 여당이 압승한다. 극단적인 가정이지만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재명 엄살, 한동훈 허세, 조국은 게임 체인저 역할



한동훈은 이재명과 조국을 범죄자로 규정하고 종북주의 이념공세를 펼치면서 야당을 심판하자고 외친다. 허세다. 무엇을 위한 허세인가? 윤석열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국힘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불러내기 위한 허세다. 압도적 열세를 인정하고 대통령 탄핵을 막기 위해 101석만 달라고 읍소할 경우 언더독 효과보다 밴드왜건 효과가 분위기를 압도할 위험이 있다. 무당층 유권자가 대세를 따르고 국힘당 지지자들이 사기가 떨어져 투표를 포기할 경우 여론조사가 예고하는 것보다 더 참혹한 패배를 당할 수 있다. 그래서 한동훈은 속이 뻔히 보이는 허세를 부린다. 합리적인 판단이다. 나무랄 일이 아니다.



이재명은 제1당과 민주당 단독 과반 의석 획득을 강조한다. 여전히 어려운 선거라고 말한다. 여론조사 결과에 비추면 엄살에 가깝다. 무엇을 위한 엄살인가? 민주당 지지층의 긴장을 유지하고 국힘당 지지층의 ‘막판 결집’을 막기 위해서다. 유권자들은 대부분 어느 후보에게 표를 줄지 이미 결정했다. 어지간한 일로는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막판 결집’은 정치적 판단의 변화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지지층의 투표율이 극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민주당 지지층의 투표율을 높이고 국힘당 지지층의 막판 결집을 막으려고 이재명은 민주당이 조금 우세하다고 말한다. 역시 합리적인 판단이다.



조국당은 엄살도 허세도 부리지 않는다. 언더독 효과와 밴드웨건 효과를 동시에 누린다. 당대표 조국은 자신의 이야기를 당의 서사(敍事, narrative)로 만들었다. 그는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되면서 윤석열의 사냥감이 되었고 법률적 정치적 사망선고를 받은 듯했다. 조국신당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을 때 정치비평가들은 그를 폄훼하고 비웃었다. 그러나 그는 창당의 기치를 들고 세상에 나와 자신과 가족을 사냥했던 윤석열과 한동훈을 상대로 인생을 건 결투를 신청했다. 처음에는 언더독 효과가 조국당을 키웠다. 조국당은 밴드왜건 효과를 타고 비례대표 득표 경쟁에서 대세를 잡았고, 중도층을 전선으로 끌어들여 민주당 지역구 후보들의 득표 기반을 넓혔다. 정치 신인이 이토록 짧은 시간에 총선의 판도에 큰 영향을 준 사례는 우리 정치사에 처음이다.



이번 총선 투표율 70% 예상, 투표율 높으면 야당 이긴다



정치평론가들은 투표율이 마지막 총선 변수이고, 투표율이 높을수록 민주당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한다. 4년 전 총선 투표율은 66.2퍼센트였다. 직전 대선 투표율 77.2퍼센트와 직전 지방선거 투표율 60.2퍼센트의 중간 수준이었다. 직관으로 이해할 수 있는 현상이다. 유권자들은 대선을 총선보다, 총선을 지선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이번에는 어떨까? 같은 방식으로 계산해 보자. 직전 대선 투표율 77.1퍼센트와 지선 투표율 50.9퍼센트의 평균값은 64퍼센트다.



나는 이번 총선 투표율이 그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어쩌면 70퍼센트를 넘길지도 모른다. 0.7퍼센트 차이로 승부가 났던 대선의 연장전 같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리콜(recall) 선거’로 볼 수 있다. 괜한 말이 아니다. 여론조사 데이터를 보라. ‘여론M’이 산출한 3월 마지막 주 전체 여론조사의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부정 비율이 장기 추세선 35:60과 정확히 일치했다. ‘매우 잘못한다’고 평가하는 국민이 절반이라는 것도 변함이 없다. ‘통계적 잡음’이 만든 2월 여론조사의 착시현상이 사라지자 오래된 민심이 드러났다. 시민들은 대통령과 여당이 국정을 성실하게 운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민 여론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다. 집권세력에게 자신의 요구를 전달하는 방법이 투표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전체 투표율이 올라가는 게 자연스럽다.



정말 그렇게 될까? 여론조사 데이터는 투표율이 오를 것이라는 논리적 추정을 승인한다. 꼭 투표하겠다고 대답한 ‘적극 투표자’ 비율이 4년 전보다 5퍼센트 높아졌다. 과거 사례를 보면 민주당은 총선 전체 투표율이 높을수록 크게 이겼다. 어떤 여론조사를 보든 국힘당은 70세 이상 유권자층에서 민주당을 압도한다. 반면 50대 이하 젊은 층에서는 민주당이 크게 우세하다. 투표하겠다는 유권자 비율은 젊을수록 낮다. 전체 투표율이 4년 전보다 높아지려면 젊은 유권자들이 그때보다 더 많이 투표해야 한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은 적극 투표자 층에서 평균 지지율보다 높았다. 전체 투표율이 높을수록 민주당은 더 많은 의석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투쟁과 헌신으로 얻은 민중의 무기를 포기하지 말자



선거여론조사는 미래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것은 ‘결정되지 않은 미래’, 또는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서로 다른 여러 미래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국힘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경우부터 야당 의석이 모두 합쳐 2백 개 넘는 상황까지, 총선 결과는 4월 10일 누가 투표하느냐에 달렸다.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마주하고 싶다면 투표를 해야 한다. ‘그깟 투표권’이라고 말하지 말자. ‘투표하는 날만 주권자’라는 냉소에 흔들리지 말자. 우리가 가진 것은 ‘그깟 투표권’이 전부다. 그것 말고는 자신의 정치적 의지를 관철할 평화적 수단이 없다.



투표권은 인류 문명의 역사 수천 년 동안 필설로 다 할 수 없을 고난, 투쟁, 헌신, 희생을 치른 끝에 가까스로 얻은 민중의 무기다. 종이로 만든 탄환이다. 독재자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게 아니다. 시민 각자의 무관심과 잘난 비평가들의 정치적 냉소도 민주주의를 죽인다. 투표하지 않는 당신, 세상을 망칠 수 있다.



#개인적인 여러 사정 때문에 두 달 정도 칼럼을 쉽니다. 독자 여러분께 너그러운 양해를 청합니다.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17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공지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이용 안내 [108] 운영자 21.02.04 273756 189
15177912 변우석은 목소리도 좋다 ㅇㅇ(223.38) 05:32 4 0
15177911 김김이길 바랬는데 ㅠㅠ ㅇㅇ(110.70) 05:32 21 0
15177910 김김 망붕 미쳈네 긷갤러(1.245) 05:31 34 0
15177908 가운데가 일반인리가 없다니까 그냥 [4] 긷갤러(39.7) 05:30 37 0
15177907 수줌들 뒷풀이 사진 가져와서 ㅇㅇ(211.234) 05:29 31 0
15177906 임나영인가 걘 듣보인데 [4] ㅇㅇ(223.38) 05:29 73 0
15177905 시이발 김수현 찐으로 행복해보여서 김김망붕 마상입었긔 [3] ㅇㅇ(118.235) 05:28 99 0
15177904 근데 진짜 이로베는 왜있냐 저기 ㅋㅋㅋ [6] ㅇㅇ(223.38) 05:28 111 0
15177903 변우석 소나기 멜론4위 ㅇㅇ(223.38) 05:26 20 0
15177902 수줌들 맨날 말하던 일반인 여친 ㅋㅋ [1] 긷갤러(223.39) 05:26 41 0
15177901 시발 진짜 김수현 일반인 여친인가봐ㅜㅜㅜ [7] ㅇㅇ(118.235) 05:25 203 0
15177900 김수현이랑 스티커여자만 브이 같은포즈 하고 있다 [2] 긷갤러(211.234) 05:23 131 0
15177899 올해의드라마는 선업튀냐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4 0
15177898 임김 믿는게 좆같으면 김김도 목격되면 돼 망붕년들아 [1] ㅇㅇ(118.235) 05:22 41 0
15177897 이 일반인 얼굴가린것도 존나쌔함 [1] ㅇㅇ(118.235) 05:22 180 0
15177896 김수현 임나영 움프 유툽에 몇개나 올라왔는데 [4] ㅇㅇ(211.234) 05:21 153 0
15177894 원더랜드 짤들 중에 이 배경으로 나온 사진 [8] ㅇㅇ(223.38) 05:21 120 0
15177893 211.36 틀딱 할머니 [4] 긷갤러(14.56) 05:20 33 0
15177892 원더랜드 시사회 이사진 원본이나 보고싶다 ㅇㅇ(223.38) 05:20 94 0
15177890 카리나 시구 섭외비 5억..jpg 긷갤러(182.230) 05:19 73 0
15177889 김수현 뒷풀이 사진 일반인이 여친이야 [3] ㅇㅇ(118.235) 05:19 226 0
15177888 25만원 주자던 이재명, 이번엔…‘코로나 대출 10년 분할상환’ 꺼냈다 ㅇㅇ(221.139) 05:18 21 0
15177887 사주 99.9% 사기임 [1] ㅇㅇ(128.134) 05:18 32 0
15177886 아침부터 계란물에 김밥부쳤다 ㅇㅇ(27.116) 05:16 50 0
15177884 긷줌들아 객관적으로 김수현 임나영 찐같음? [36] ㅇㅇ(223.38) 05:15 268 0
15177883 박보검 이거 수지한테 엿먹으라고 하는 행동이야? [2] ㅇㅇ(118.235) 05:13 132 0
15177882 이일반인 김수현 찐여친인게 [5] ㅇㅇ(118.235) 05:11 335 0
15177881 인스타 59초는 동업 맞는데 [4] 긷갤러(14.56) 05:09 136 0
15177879 Sk 서로 반반씩 양보해야 해결됨 [1] ㅇㅇ(128.1) 05:09 83 1
15177876 동업이 아니고 누가봐도 우연이 맞아 [6] ㅇㅇ(211.36) 05:08 133 0
15177875 김수현 일반인 여친있어 아무도 엮지마ㅋㅋ [6] ㅇㅇ(118.235) 05:07 279 0
15177874 웃긴건 김수현♡임나영 김지원빠 봉퀴 서예지빠가 다 좋아함 ㅇㅇ(58.230) 05:07 69 0
15177873 로또확률을 우연으로 밀고 있으니 망붕들이 죽지를 않지 [5] ㅇㅇ(58.236) 05:04 83 0
15177872 211.36 병신아 59초는 동업 맞다고 ㅋㅋ 긷갤러(14.56) 05:04 47 0
15177868 임나영 덕분에 여배들 다 해방이네 [2] 긷갤러(223.39) 05:01 155 1
15177867 지금 있는 망붕들아 ㅇㅇ(118.235) 05:01 63 0
15177866 5시인데 벌써 해뜨네 긷갤러(175.223) 05:01 17 0
15177865 ㅈㅂ들아 끼질할시간에 김보라 결혼 ㅊㅋ나햐줘 ㅇㅇ(14.53) 05:00 27 0
15177864 망붕이 더 설칠수록 임나영 사진만 더 뜰거 같애 [5] 긷갤러(72.143) 04:58 184 1
15177863 김수현 망붕들 말대로 힌트 다 줌 ㅇㅇ(223.38) 04:58 131 0
15177860 김수현 사석 여연 첫목격짤은 이거지ㅋㅋ [37] ㅇㅇ(118.235) 04:55 655 0
15177859 온냐들 줌마들은 망붕이 많고/어리면 유사먹는 이유가 ㅇㅇ(39.7) 04:55 34 0
15177857 김김망붕들 그전에는 누구 망붕줌임? [1] ㅇㅇ(39.7) 04:53 68 0
15177856 움프가 클럽이란분들이랑 왜 싸우고있냐 [3] ㅇㅇ(58.236) 04:53 111 0
15177855 요요미는 끼가 ㅇㅇ(106.101) 04:51 57 0
15177853 선재 ott 흥행 현실 긷갤러(223.39) 04:50 179 0
15177851 느모 빨리지도 않지만 느모 좋다고하는 남자있으면 긷갤러(59.187) 04:50 39 0
15177850 임시완 보고 지성이래 ㅋ [5] 긷갤러(223.39) 04:49 118 0
15177849 역망붕년들 김수현이랑 옆에만있어도 엮어대잖아 [5] ㅇㅇ(118.235) 04:47 18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