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우주인데 우주복 입은 그룹에 있었고 우주복 입고 밖에 나와서 외부 작업 중이였는데, 뒷편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투명한 액체 괴물이 날아오고 있어서 빠르게 대비하고 비상용 비행기 타고 지구로 복귀하는데 지구 밖에서 볼 때 소용돌이 있는 태풍 있는 곳이였음. 같이 타있는 사람 1명인가 있었던거 같음 2~3명에서 타고 옴.

태풍의 중심 눈 쪽으로 착륙하고 내려오니까 도심인데 사람 없고 폭풍전야처럼 진짜 고요했음.

우주복은 벗고 안에 타이즈 비슷한 옷차림으로 돌아다니면서 어떤 고등학교가 근처에 있어서 건물 안으로 일단 들어갔는데 학생들이 있었음.

그래서 1층 걸으면서 반대쪽 복도 끝으로 가고 있었음. ( 1학년 12반이 있으면 1반 쪽으로 쭉 )

근데 뒤에서 남학생 한 두명이 갑자기 도망치면서 이쪽으로 오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죽음.

그래서 뭐지 하는데 우주에서 따라오던 괴물이 생각나서 바로 앞 옆 교실 열고 학생들한테 괴물있으니까 조심하라고 소리쳤음. 반마다 다니면서

그 때 밖으로 도망쳐서 어디로 도망가는 학생들도 여럿 있었는데 그 학생들 비명소리만 잔뜩 들림. 밖은 안봤음. 고등학교 건물은 4층 높이 정도로 기억나는데 2층 정도 까지만 조심하라고 얘기하고 다시 1층에 왔는데 조용함.

그러면서 한 교실을 지나는데 불이 다 꺼져있고. 아무도 없었고 맨 뒷자리 왼쪽 좌석 쪽에서 여고생 한명이 천장에 목 매달려 있었음. 움직이지는 않고.

그거보고 놀래면서 깼거든요.

꿈은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거 같은데 기억이 확실하게 나기도 하네요. 

악몽이라고 보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