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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의 위협받는 아이들의 미래 3/5

ㅅㅎ(211.206) 2014.04.22 03:43:35
조회 804 추천 13 댓글 0
														

【 フクシマ、危険にさらされる子供たち、脅かされる子供たちの未来 】〈3〉
[후쿠시마,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위협받는 아이들의 미래] <3>
2014년 4월 22일
과학적으로 검증이 끝난 어린이들의 피폭의 위험, 그 진실의 은폐에만 가담하는 대형 미디어.
암 발병률이 높은 원전 관련 시설의 노동자들, 일본에서는 그 열 배의 피폭에도 ‘안전하다’고.
페어윈즈 에너지 에듀케이션 3월 20일

방사선 피폭은 아이들, 특히 소녀들의 암 발병 위험률이 두드러지게 높다는 미국 과학 아카데미의 데이터는 대형 미디어나 각국의 정부 관계자들에게도 널리 공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방사선 생물학이 해명한, 방사선에 의한 장해의 실태와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을 전하는 대신, 일반인들에게 20 밀리 시버트 이내의 피폭은 안전하고 저선량 피폭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해명되지 않았다는 사고를 심는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CBS 뉴스:
저선량 방사선에 장기간 피폭될 때의 영향은 아직 해명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안전 기준을 완화한 것을 항의하기 위해 후쿠시마의 주민들이 도쿄로 향했습니다. 저선량 방사선에 장기간 피폭됐을 경우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해명되지 않았습니다.

이안 고다드:
실수로 잘못된 정보를 전했다면 모를까, 주요 미디어들은 일반인들에게 지금까지 소개해온 미국 과학 아카데미의 저선량 피폭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 결과에 대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믿게끔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이 얼마나 사회 정의에 반하는 보도를 하고 있는지에는 신경쓰지 않는 대형 미디어가 만들어낸 커튼 밖에서는, 과학은 꾸준히 진보했고 저선량 피폭의 위험성 또한 그 실태의 해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6년 미국 과학 아카데미의 보고서가 공개된 이후 잇따라 발표된 연구 성과는, 이 아카데미의 보고가 정확했다는 것, 또는 암 발병의 위험성에 대한 평가가 오히려 소극적이었다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2007년, 직업상 저선량 방사선에 피폭된 사람들에 대해 그때까지 중의 최대 규모의 조사 결과가 공표되었습니다.
이 조사 연구는 15 개국의 40만 명 이상의 원자력 산업계 노동자가 대상이었습니다. 그 결과, 방사선 피폭선량과 암으로 인한 사망의 밀접한 인과관계가 밝혀진 것입니다.
조사 대상이 된 근로자들의 평균 취업 기간은 10.5년, 그리고 그 동안의 평균 피폭선량은 19.4 밀리 시버트였습니다. 이것은 평균적으로 1년에 1.85 밀리 시버트의 피폭이 따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년에 20 밀리 시버트의 피폭을 허용 당한 후쿠시마의 아이들은 전세계 원자력 발전소 노동자들의 10 배가 피폭되어, 암 발병률도 10 배로 오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정확한 연간 피폭선량을 계산하기 위해, 이 데이터는 국가별 평균 고용 기간과 그 기간의 누적 피폭선량의 평균을 알 수 있게 됐습니다.

이들 데이터를 계산하면, 조사 대상이 된 원자력 관련 시설 노동자들의 연간 피폭선량 평균치는 1.95 밀리 시버트로, 연간 2 밀리 시버트에도 못 미치는 수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연구 결과는 모든 사람의 평균 피폭선량도 밝혔으며, 그 수치도 낮아 연간 0.45 ~ 0.5 밀리 시버트입니다.

이런 결과로부터, 원자력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연간 최대 피폭선량조차도, 후쿠시마 어린이들이 쏘여도 괜찮다고 말하는 방사선량의 10분의 1에 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 관련 노동자들의 평균 10.5년간의 피폭에 대한 연구 결과는, 저선량 피폭도 해당 누적량에 따라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밝힌 것입니다.

정확성을 기합시다.
평균을 내면, 원자력 산업 노동자들의 취업 기간은 10.5년인데, 90 %의 근로자들은 전체 근로 기간 동안 50 밀리 시버트 미만의 피폭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리고, 50 밀리 시버트를 10.5년으로 나누면 이 노동자들의 피폭선량은 연간 평균 5 밀리 시버트 이하가 됩니다.
후쿠시마에서 허용되는 피폭선량의 4분의 1입니다.

더욱이 15 개국 각국의 원자력 산업 노동자들의 피폭 영향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연구진은 아래의 방식도 실시했습니다.
즉, 전체에서 한 국가 씩 각국의 데이터를 제외하고 재계산해서, 앞에 기술한 수치를 밑도는 평균치가 나오는지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이 부가적인 분석에 의한 발암 가능성은 과학 아카데미의 BEIR VII 결과를 모두 상회했는데,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따라서, 어느 나라의 데이터를 꺼내도 특별히 치우친 결과가 나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 연구를 정리한 사람들은, 원자력 관련 시설의 노동자들에게 발병된 암 중에 폐암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노동자들 사이에서 일상이었던 흡연과의 관련성도 검토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뤄진 조사·연구에서 흡연 습관이 방사선 피폭에 의한 발암 수치를 높이거나 방사선 피폭이 흡연으로 인한 폐암 발병률을 높이는 상호 관련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이번의 조사 결과에서도 흡연 습관과 암 발생 사이의 상관 관계에 대해 유의한 검증 결과는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결론을 정리해 봅시다.
15 개국 51 명의 과학자가 참가한 조사 연구는, 지금까지 원자력 산업계 노동자들에게 행해진 것 중 최대 규모입니다.
이 조사는 원자력 산업계 노동자들의 발암률이 높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원자력 산업계 노동자 전체의 연간 평균 피폭선량은 2 밀리 시버트인데, 많은 노동자들이 연간 5 밀리 시버트 이하에 피폭됐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연간 20 밀리 시버트의 피폭을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그 선량은 전세계 원자력 산업계 노동자들의 평균 피폭선량의 10 배, 그리고 대부분의 원자력 산업계 노동자들이 1년간 피폭되는 양의 4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후쿠시마의 위협받는 아이들의 미래 1/5
후쿠시마의 위협받는 아이들의 미래 2/5
후쿠시마의 위협받는 아이들의 미래 3/5
후쿠시마의 위협받는 아이들의 미래 4/5
후쿠시마의 위협받는 아이들의 미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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