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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심하은 코성형 고백→”성괴 악플 눈물”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28 2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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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살림남2’ 심하은이 코수술 부작용에 대해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 (이하 ‘살림남2’)에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성형 외과를 방문해 충격적인 결과를 받게 됐다.


이날 이천수, 심하은 부부는 쌍둥이왕 함게 장을 봤다. 장을 보고 나온 뒤 심하은은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며 힘들어 했고 “길에서 그러는 거 아니다”라며 핀잔을 줬다. 심하은은 “비염이 생겼다 봄, 가을에 심해진다”며 아픈 원인을 설명했다.


집으로 돌아온 심하은은 요리를 하는 내내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천수는 “왜 이렇게 힘들어 하냐 누구나 다 있다”며 비꼬았다. 이어 심하은은 음식을 차렸지만 음식 간이 이상해진 상황에 심각성을 느꼈다.

심하은은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며 “센 이미지가 강해서 부드러운 인상을 주고 싶어서 코를 귀엽게 바꿔 보고자 코 수술을 했다”며 고백했다.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심한 ‘구형 구축’이 생겼다며 성형 부작용으로 인한 비염이 생긴 사실을 말했다. 구형구축이란 몸에서 보형물의 거부 반응이 일어나 코끝이 딱딱해지고 들려 올라가는 증상이다. 심하은은 “심한게 작년이랑 올해가 다르다”며 “한쪽만 막혔는데 요즘에는 양쪽 다 막힌다 대학병원 소개해줬는데 1,600만원 견적이 나왔다”고 말하며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이천수는 코 성형 전 사진을 보며 “하기 전이 훨씬 예뻤다”며 “진짜 호흡이 안 되겠구나 코가 입하고 일자다”라고 말했다. 이천수의 짖궂은 말헤 심하은은 “그런 댓글을 많이 봤다 코가 붙겠다”며 악플로 인한 상처를 이천수에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천수는 “누가 그러냐 미친 놈들이다 우리가 행복하다는데 자기들이 뭔데”라며 분노했고 “당신이 하지 않은 거 나는 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만 믿고 따라와라”라고 말하며 심하은을 위로했다.

계속해서 심하은의 코 성형 부작용 진료를 받기 위해 두 사람은 성형 외과를 방문했다. 코 검사를 받은 후 의사와 면담을 가졌고 심각한 결과를 듣게 됐다. 엑스레이 사진 속에는 코가 많이 휘어진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코 뼈가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코에 염증이 남아있다 이것보다는 코뼈가 부러져서 생기는 흔한 증싱이다”라며 의사가 말했고 “기억나는 건 첫째 딸이 뒷발차기 해서 코를 세게 맞은 적이 있다”고 심하은이 말했다. 이에 “코뼈가 부러졌을 때는 빨리 왔어야 한다”고 말하며 심각성을 알려줬다.

심하은에게 “미용 목적의 수술이 아니다 일종의 병이다 수술은 심사숙고 하고 결정해야 한다”며 의사는 신중한 결정을 권했다.

한편, 홍성흔은 딸 화리 방문 앞에서 게임을 했고 공부에 방해가 되자 화리는 “아빠 시끄러워”라며 갈등을 빚었다. 이 모습을 본 김정임은 홍성흔의 심각성을 깨닫고 게임 중독 검사를 권유했다. 그 결과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상태를 진단받아 김정임에게 충격을 안겼다.


성인 ADHD 결과를 받은 홍성흔에 “충동 억제가 안 된다 머리로는 안 된다고 하지만 행동은 그렇지 못하다”며 의사가 말하자 홍성흔은 수긍했다. 또한 뇌 검사 기능을 통해 알코올 중독자와 같은 뇌 기능이 나와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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