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신인 탤런트 강경준이 2005년 초부터 스타 연기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잇달아 잡았다. 강경준은 MBC 시트콤 \'논스톱5\'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자처하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캐릭터를 코믹하게 연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신인 연기자. 연기 경력이라야 \'논스톱5\'가 전부인 강경준이 올 초부터 단막극의 주연으로 잇달아 캐스팅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베스트극장 \'스톡홀롬 신드롬\'(극본 김순덕·연출 임화민)과 설날 방송될 특집드라마 \'해후\'(극본 장현옥·연출 한철수)가 그 무대다. \'스톡홀롬 신드롬\'은 인질과 납치범의 관계로 만난 네 명의 남녀가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독특한 설정의 드라마. 강경준은 여자친구를 모질게 버리지만 그 여자친구와 실연을 당한 또 다른 여자에 의해 납치되는 한수 역을 맡았다. 극중 한수에게 버림을 받은 시은 역은 KBS \'달려라 울엄마\'에 출연한 오세정, 시은과 함께 한수를 납치하는 나영 역은 MBC \'영웅시대\'에서 박대철의 연인으로 출연하는 하주희가 각각 캐스팅됐다. \'스톡홀롬 신드롬\'과 함께 강경준이 캐스팅된 \'해후\'는 만화가 이현세씨 원작의 만화를 드라마화 할 예정이다. 특히 강경준은 \'해후\'에서 그동안 이현세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공포의 외인구단\', \'폴리스\'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숱한 스타들을 배출한 주인공 오혜성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공포의 외인구단\'에서는 최재성이 오혜성 역을 맡아 당대 톱스타 자리에까지 올랐으며 \'폴리스\'에는 현재 한류스타로 명성을 쌓고 있는 이병헌이 오혜성 역으로 출연했다. \'해후\'는 어려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남자를 살해한 후 정당방위라는 명목으로 벌을 면한 채 죄책감에 시달리는 남자 오혜성과 오혜성에게 죽은 남자의 딸 최엄지가 우연히 만나 사랑을 나누면서 겪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그린 작품. 여자 주인공 최엄지 역에는 SBS \'백수탈출\',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MBC \'물꽃마을 사람들\' 등의 드라마를 통해 주연급 연기자로 발돋움한 이보영이 캐스팅됐다. ekkim@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수많은 캐릭터가 표정본좌 근영에게 도전했다 그러나..... 근영이는... 가볍게 두번으로... ........................................OTL 가소롭다는 듯 바라보는 근영이 ------------------------------------------------------------------------------------------ 아직 연기에서 신인 티 많이 나는 영혼인데 주연이라... 뭐 정극 연기력은 못 봤으니 뭐라 단정 지을 순 없지. 그런데 캡쳐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홍수아 표정 따라갈 캐릭터가 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