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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로키] 로키에게 가혹한 토르가 ㅂㄱㅅㄷ 1111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15.03.31 0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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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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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속도대로라면 한 두 시간이면 궁에 도착했겠지만 로키의 속도에 맞춰주느라 이미 날은 어두워진 후였다.
결국 토르는 팬드럴과 시프의 아우성에 못 이기는 척 그곳에 짐을 풀었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둥그렇게 둘러앉은 세 사람은 조금 떨어진 곳에 눕혀져 있는 로키에게 시선을 향하며 잠시 침묵을 지켰다. 당장 토르가 날아가 병사들을 불러와도 되건만 그들은 오랜만에 둘러앉은 모닥불 앞의 온기를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 토르가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는 크고 작은 전투를 함께 치르며 승전을 축하하던 세 사람이었다(물론 그 땐 호건과 볼스태그도 함께였다). 하지만 토르가 왕이 된 후 그들의 사이는 소원해졌고(그 전우애가 식은 것은 아니었으나 신분과 업무의 장벽을 넘지 못해 서로 서먹서먹해져있었다)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는 날도 점점 줄어들었다. 그러던 차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담소를 나눌 기회가 찾아오자 그것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었다. 세 사람은 잠시 로키의 상처가 심각하다는 것을 떠올리고 고민했으나 곧 로키가 마력을 이용해 스스로 치유하던 것을 기억해내고는 내일까지는 저렇게 둬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판단한 데에는 비록 선처를 받긴 했어도 로키가 아직 죄인이라는 의식도 일조했다.


그들은 로키의 마력이 얼마나 봉인되어 있고, 지금 로키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토르는 로키를 들쳐업고 빠르게 궁으로 이동했다. 시프와 팬드럴은 그 뒤를 따랐다. 궁에 도착한 토르는 서둘러 로키를 일전에 그가 쓰던 방으로 옮겼다. 로키가 실종되고 3개월만의 일이었다. 침대에 눕혀진 로키는 의식이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신음했다. 심각한 고열은 떨어질 줄을 몰라 여전히 로키의 몸을 뒤흔들고 있었고, 로키는 그 힘에 짓눌려 신음하며 식은땀에 푹 젖어 있었다. 숨 쉬기조차 괴로워하는 그의 입술은 파랗게 질려 부르터 있었고, 살짝 벌어진 그 틈으로 얕은 숨이 드나들었다. 한참 동안 하얗게 질린 로키의 얼굴을 바라보던 토르는 곧 요란하게 들이닥친 어의에게 자리를 비켜주고 시선을 창 밖으로 향했다. 시선을 돌리기 직전 제 눈에 담긴 로키의 모습은 한없이 나약하고 여려 보였다. 토르는 유리창에 환영처럼 비치는 로키의 모습을 응시하며 무언가 잡으려는 듯 손을 뻗었다가 이내 힘없이 팔을 떨구었다. 무엇 때문인지 마음이 정리되질 않았다.


어의는 토르에게 보고를 올리며 머리를 조아렸다. '고문 중에 사용된 도구에 독 성분이 있었고, 그것이 상처에 스며들어 로키 장기의 내상에 더 큰 손상을 야기했다. 그 상태로 꽤 오래 방치되었던 것 같은데 궁으로 오는 길에 무리를 하여 몸이 버티질 못한 것 같다' 보고의 내용은 대충 이랬다.
토르는 골치가 아픈 듯 한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그만 나가 보라는 손짓을 했다. 어의도 나가고 넓디 넓은 집무실에 혼자 남은 토르는 잔뜩 쌓여있던 서류를 책상 한 쪽으로 밀어 놓고 생각에 잠겼다.


그날 밤, 토르는 무언가에 이끌리듯 로키의 처소를 찾아갔다.


벌써 두 번이나 각혈한 로키의 피부는
희다 못해 푸르죽죽한 빛이 도는 창백한 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이불 밖으로 드러난 목덜미에는 독기운이 올라와 생긴 붉고 푸른 반점들과 열꽃들이 가득했다.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로키는 미약한 숨을 내뱉으며 쉬이 호흡을 정리하지 못했다. 숨쉬는 것조차 힘든 듯했다. 아까 낮에 어의는 로키의 내상이 꽤나 심한데 외상과 출혈도 커서 아직 내상까지는 손을 댈 수 없을 거라고 했었다. 토르는 바싹 마른 로키의 손을 살짝 잡고 그렇게 한참을 그의 곁에 앉아 있었다.


발걸음을 옮기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로키의 방 앞인 날들이 지속되었다. 토르는 그 날도 어김없이 로키의 처소를 찾았다. 걸음을 옮기다 정신을 차려보니 로키의 방 앞. 그 날도 그랬다. 평소와 좀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늘이 로키가 아스가르드에 돌아온지 일주일 째 되는 날이고, 로키의 의식이 돌아왔다는 것 정도였다. 토르는 잠시 망설이다 병사들을 모두 물리고 육중한 나무 문을 밀어 열었다. 잘 마감된 목재 문은 소리 없이 매끄럽게 방 안으로 밀려들어갔다.


로키는 눈을 꼭 감은 채 침대에 누워 있었다. 거친 숨소리만 아니었다면 정말 죽은 사람으로 보일 듯한 모습을 하고서. 로키는 인기척이 느껴지자 천천히 눈을 떠 소리가 난 곳을 바라보았다. 그 시선은 공허했고, 녹색의 눈은 그 어떤 빛도 전부 통과시켜버리는 듯 칠흑같이 검고 어두운 색을 띄고 있었다. 여전히 사경을 헤매고 있는 로키는 토르와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돌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굳어버렸다. 토르는 흔들리는 로키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그의 곁에 다가가 앉았다. 토르가 잠시 시선을 돌려주자 로키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천장을 응시했다.


"로키."


"..."


"네가 어째서 요툰에 있었는지, 그곳의 종족들과 무슨 작당을 한 건지는 묻지 않겠다."


"..."


"왜 그곳에 갔는지도."


"..."


로키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토르는 잠시 창 밖을 바라보며 뜸을 들이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서리거인들의 침입 흔적이 있더군."


토르의 말에 그렇지 않아도 거칠던 로키의 호흡이 더 가빠졌다. 그들은 뉴욕 침공 전, 토르의 대관식 날 로키가 알려주었던 길로 침입했다. 로키는 침대 시트를 꼭 쥐고 눈을 감았다. 그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았다.


"계획을 수포로 돌리다니!"


그들의 우두머리 격으로 보이는 거인이 소리쳤다(로키도 서리 거인이라고는 하나 아스가르드에서 자란 이상 그에게 서리거인들은 다 거기서 거기였다).


그들에게 납치되어 어둡고 축축한 곳에 무릎 꿇려졌을 때에 들었던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의 울림이 토르와 너무나도 닮아 있어 몸서리쳤던 감각이 생생했다. 로키의 기억은, 아직 고문받던 그곳에 멈춰 있었다.


로키는 다시 아득해지는 정신을 굳이 붙잡으려 애쓰지 않았다. 그저 작게 앓는 소리를 뱉으며 기침했을 뿐이었다.


한 두 번의 기침에도 속이 뒤틀리는 듯 날카로운 고통이 온 몸을 후벼팠다. 로키는 그 고통에 잘게 떨며 한숨을 쉬었다. 미약한 숨소리였다.
토르는 자리에서 일어나 로키의 이마를 짚어 보고는 아무 말 없이 돌아섰다. 흐려지는 의식에 희미하게 방문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와장창


토르는 로키의 처소 담당 병사의 보고를 듣고 다짜고짜 옆에 있던 와인잔을 집어 던졌다. 왕이 되고 나서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철없던 시절의 버릇이 남아있기는 했다. 그 성질이 어디 가겠는가. 토르는 겨우 감정을 눌러 참고는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폐하, 듣고 계십니까?"


토르가 의논할 게 있어 불러두었던 대신이 상황이 뭔가 안 좋게 흘러가는 것 같자 넋을 놓고 있는 토르를 불렀다.
창 밖으로 시선을 두었던 토르가 고개를 돌리는 사이 병사의 보고는 끝이 났다. 토르는 고개를 까닥여 병사에게 나가라는 몸짓을 해 보이고는 잠시 무언가 생각하는 듯하더니 이내 문 쪽으로 향했다.


"폐하, 어딜 가시는...!"





"폐하!"


육중한 소리와 함께 목재 문이 열렸다 닫히고 결국 집무실에 홀로 남은 대신은 상황 파악이 되질 않아 고개를 갸웃거리다 집무실을 빠져나왔다.


"로키."


토르는 조용히, 그러나 빠르게 로키의 방 문을 열었다. 방 문에서 침대까지의 거리가 꽤 멀었지만 토르는 순식간에 로키의 곁으로 다가와 그의 이름을 불렀다. 로키는 대답하지 못하고 앓는 소리만 내뱉었다.


"으...흐으...윽..."


로키는 목 끝까지 이불을 뒤집어 쓰고는 옆으로 누워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토르는 식은땀에 젖어 신음하고 있는 로키를 안아 일으켰다. 토르의 품에 안겨 앉은 상태가 된 로키는 정신없이 그의 품에 파고들었다. 로키는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토르의 옷자락을 쥐고 반대쪽 손으로는 계속 제 가슴팍을 긁어내렸다. 창자가 뒤틀리고 폐가 찢기는 고통에 로키는 가래 끓는 소리가 섞인 숨을 내쉬며 어쩔 줄 몰라했다. 본디 아스가르드인들보다 체온이 낮은 로키의 몸은 토르가 느끼기에도 뜨거웠다. 평균 체온이 훨씬 높은 자신이 느끼기에도 뜨거울 정도면 로키에게는 얼마나 높은 고열일지 상상도 되지 않았다. 로키는 숨 쉬는 것조차 괴로워하며 고개를 꾸덕거렸다.


"로키."


토르는 재차 로키의 이름을 불렀다. 진통제도, 안정제도 듣질 않는 로키의 상태에 어의들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고, 병사들은 멀찍이 물러서 로키의 숨이 넘어가지는 않을지 걱정할 뿐이었다. 그들의 시선이 신경쓰인 토르는 모두를 물리고 방에 로키와 저만이 남게 했다. 로키를 품에 안은 토르는 몸을 가누지도 못한 채 정신없이 제 품을 찾아드는 로키의 바싹 마른 어깨를 감싸 안았다. 그의 몸이 떨리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콜록...콜록, 콜록..."


별안간 로키는 기침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가쁜 호흡에 사레가 들렸다기에는 너무나도 거칠고 괴로워보이는 기침이었다. 속에 무언가 응어리져 숨길을 막는 탓에 로키는 그것을 게워내 버리고 싶었지만 계속 이어지는 기침은 응어리진 것을 끓게 할 뿐 되려 고통스럽기만 했 다.


"하...흐으...콜록...으...콜록, 콜록..."


기침을 해도 속에서 끓고 있는 응어리는 폐의 내벽을 긁어댈 뿐 밖으로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로키는 잔뜩 움츠러든 몸을 더 웅크리며 고통을 줄여 보려 애썼으나 역부족이었다.


"콜록...콜록...으으...흐...콜록..."


토르의 옷깃을 꽉 붙든 채 그의 팔에 기대어 고통에 뒤척이던 로키는 튕기듯 상체를 일으켜 허리를 숙였다. 그리고 곧 계속 이어지던 기침 끝에 무언가 진득하고 붉은 액체가 가득 쏟아졌다. 그 액체는 로키의 흰 침의와 토르의 옷자락을 물들이며 젖어들어갔다. 로키는 속에 남은 액체의 잔여물들을 마저 토해내며 턱 끝까지 차오른 호흡을 정리했다. 로키는 계속된 기침 탓에 맺힌 눈물을 떨구어내며 얕은 한숨을 내쉬었다. 속이 편해진 것은 아니었지만 숨은 방금전보다 편해진 것 같았다.
발끝부터 저릿하게 올라오는 진득한 통증이 고통스러웠다.
간간히 기침을 뱉어내던 로키는 잠시 멍하니 있다가 옷소매로 입가를 훔쳤다. 허공을 응시하던 그는 방금 쏟아낸 것에 기력이 쇠했는지 이내 축 늘어졌다.


그렇게 단정하고 깔끔하던 동생이 이렇게까지 무너진 것을 지켜본 토르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못한 채 가만히 그의 등허리를 받쳐 안고 앉아만 있을 뿐이었다. 토르는 축축하게 젖어 열에 달뜬 숨을 내쉬고 있는 로키의 머리칼을 정리해주며 그를 내려다보았다.


많이 망가졌다...그래...많이 무너졌다.


토르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눈에 비친 로키, 아니, 자신의 동생은 여전히 고고했다.




햄히들 햄히텀 히들 히텀





워후-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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