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을 하루 12시간 월 2일 휴무로 해서 야간 해봤는데 나름대로 노하우


1. 먹튀
야간특성산 유동병력은 없고 고정인원이 자리잡고 게임하게 됨
꼭 비회원 또는 신규회원이 상품까지 후불로 달아놓고 2만원 막 이렇게 도망가는 경우가 많음.
특히 세벽에 게캠 정신이 비몽사몽할때 가는 경우(또는 청소할때)가 많음

그럴경우 그놈 하던 게임(시간체크정도), pc ip adress, cctv 캡쳐 정도 꾸려서 경찰서 가서 진술서 작성하면 일주일이면 연락옴
나같은 경우 합의금 10배로 받았는데, 너무 높게 책정하면 괴심죄라니 뭐니 하면서 역관광 당할 수 있다함.

예외로 웹서핑만 줄창 한다거나 그런경우는 거의 못잡음.
하지만 밤새서 웹서핑 하는 놈들은 없음.

추가로 nc같은 경우는 고객센터 연락해서 ip주소하고 이용 시간대 알려주면 계정 일시 정지 먹여준다함.
그러면 피시방으로 자진납세한다는데 난 해본적 없음.


2. 중고딩
나같은 경우는 10시에 근무투입이라 주간조가 알아서 필터링 해주지만 간혹 옴.
주변에 아파트 단지인데다 주간 야간 합쳐서 1년 이상 했기때문에 어지간한 아가들은 다 파악하고 있음.
그래도 좀 어려보인다 싶으면 신분증 검사 해보고 없다하면 그냥 내쫒는게 갑.

그거 걸리면 300만원이레

체크해보고 미성년 아니라면 좀 뻘쭘함


3. 그라가스
술마신 것들이 집가서 안처자고 와서 행패부리는 경우가 있다.
간혹 술사오는 사람도 있는데 그거 정말 위험하다.
피시방에서는 통상 주류판매가 안되기 때문에 조낸 적절한 타이밍에 검문이라도 뜨면 좋될 수가 있다.
행패부리면 그냥 112 불러서 콩형들에게 맞기면 알아서 처리해준다.


4. 잠
한 1주일은 밤새도 멀쩡함
그다음부터는 조낸 아침 5시만 되면 겁나 피곤해짐
이건 답없음. 커피를 가루체 먹던지, 콰페제로를 퍼마시든지 그건 알아서 해야함.

간혹 직원에게 게임을 허락하는 피시방 있는데 그런경우는 해당안됨.
단 먹튀에 당할 가능성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