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자격증을 준비하는 애들을 보면 뻔한 진실들을 외면하기 쉽지

감정평가사에 대해서 알려줄께

1. 먼저 재무제표상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 업무시장이 회계사한테 넘어갈 수 있다는 것 -> 현재 소송 중 -> 감정평가사 타격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434937
2. 한국감정원의 공단화에 따른
복수평가에서 단수평가로 -> 단서가 붙지만 단수평가는 거의 확정됨 -> 수익 반토막
감정평가사 징계에 자격취소가 추가되고 징계 내용을 공개 -> 평가사 개인의 책임 강화 -> 옛날처럼 못 해 먹음
등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91016210658808
3. 공시지가, 법원경매에 대한 진입장벽 높임
기존 각각 3, 5년 후 부터 할 수 있었는데, 각각 5, 7년 후부터 할 수 있게 함(바뀐 건 확실한데 년 수는 불확실) -> ㅠㅠ
4. 2차 시험의 합격률이 10%도 안됨 -> 2차 출원인원 정체 심함 -> 기회비용이 매우 큼
5. 법인 이직률이 매우 큼 -> 알아서 찾아보고 생각해보길

결론 -> 감정평가사 공부 시작하려면 잘 찾아보고, 신중히 생각하고 공부시작하길

그래도 이 모든걸 감수하려는 예비 감정평가사를 위한 위로?
감정평가사는 시장에 비해 인원이 적음 -> 시장 약 8000억 추산/ 감정평가사 약 3000명 -> 산술적으로(병신) 두당 2억씩 ㅋ

http://www.taxtimes.co.kr/hous01.htm?r_id=139775 - > 요 기사 내용
... 2008년 부가가치세 신고현황에 ...

... 건축사에 이어 시장규모가 큰 전문직은 변호사로 2조8천263억원이었다 ...

... 또 세무사(2조5011억원), 공인회계사(1조4149억원), 법무사(7천590억원), 감정평가사(6천438억원), 변리사(5천779억원), 관세사(3천734억원) 순으로 ...

그럼 열공들 하셔 ㅋ